[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동부도서관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뜻깊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1월 한 달간 동부도서관 ‘새해맞이 특별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의 소망을 적어 트리를 꾸며보는 ‘쑥쑥 자라나는 우리 가족 버킷트리’.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나만의 시계 만들기’, ▲2026년을 함께할 ‘우리 가족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4개 중학교 학생회 대표와 지도교사 68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남부 관내 중학교들이 1년간 연합으로 운영해 온 학생 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는 올해 ▲정서공감, ▲학교문화개선, ▲참여표현, ▲소통갈등조정 등 4개 분과로 나눠 학교 안팎의 문제를 학생 주도로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해 왔다. 정서공감분과는 ‘한 걸음 뒤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들의 밝은 미소를 공유하는 ‘웃는 얼굴 공모전’과 가면을 쓰고 노래 실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키우는 ‘복면가왕’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문화개선분과는 ‘더 나은 학교를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점심시간 활력을 위한 ‘미니 콘서트’와 ‘스포츠 리그전’,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릴스 공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추수상담 ‘위(Wee) Follow-Up Day’를 운영했다. Wee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과 학부모의 변화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 이후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종결 이후에도 학생들의 정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 사후관리 중심으로 기획됐다. 온라인 기반 ‘위(Wee) 체크데이’와 대면 격려 행사 ‘위(Wee) 감사데이’를 연계해 비대면 점검에서 대면 응원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위(Wee) 체크데이’에서는 구글 설문을 활용해 일상 및 학교생활 만족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점검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의 변화와 마음 상태를 ‘키워드 한 줄 메시지’로 표현하는 활동도 진행해 자기 점검과 성찰을 유도했다. 12월 22일 진행된 ‘위(Wee) 감사데이’에는 초·중·고 학생 5명과 Wee클래스 담당자 5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은 Wee센터 프로그램 이후 안정적으로 적응 중이거나 지속적인 관심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교과 학습 참여를 돕기 위해 교과 수업에서 자주 사용되는 핵심 어휘와 표현을 쉽게 풀어 설명한 초등 3~6학년용 학습 보조 교재 ‘모든 학생을 위한 조금 더 쉬운 교과 한국어’를 개발해 2025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등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교재는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생활에는 어느 정도 적응했으나, 교과 수업에서 요구되는 학습 중심의 교과 한국어(학습 도구어)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해 마련된 자료로, 수학·사회·과학 교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86개의 핵심 어휘와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식 설명이 아닌, 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한국어 설명과 교과서 속 실제 활용 예시를 함께 제시해 교실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재는 2023년부터 제작·보급해 온 이주배경학생 학교 적응 지원 자료 ‘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 당당하게 지내!’ 시리즈의 후속 자료로, 기존의 학교생활·수업 참여 중심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교과 학습 이해를 직접 지원하는 자료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자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개화공영(開花共榮)’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년화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간 시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기반으로, 청주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화’는 그동안의 성과를 결실로 꽃피운다는 뜻이고, ‘공영’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민선 8기 청주시는 ‘말보다 실천’을 시정 기조로 삼아 투자유치 34조 원 달성, 국비 확보 2조 원 돌파, 예산 규모 전국 3위, 연간 출생아 수 5천 명 돌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비수도권 대표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꿀잼도시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해 왔다.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시정 화두를 선정해왔다. 1년 차에는 ‘초심근민’, 2년 차에는 ‘마부정제’, 3년 차에는 ‘동행비상’을 내세워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은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시민의 행복으로 되돌리고, 청주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위해 더욱 힘차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감사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구축하며 AI·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 시대를 열었다. 다만 감사업무 방식이 급격히 전환되면서, 담당자의 업무 검토와 전반적인 파악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를 열고 감사계획 수립부터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새로운 감사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감사계획 수립,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결과 심의 및 이행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감사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감사 담당자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과거 감사 사례를 검색하거나, AI 도움을 받아 감사문서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그러나 감사업무 전반이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처럼 담당자가 전체 흐름을 직접 검토하고 판단하던 방식과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양한 기능과 방대한 데이터가 한꺼번에 통합되면서, 시스템 활용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2월 19일,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4급부터 9급까지 총 3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직급별로는 4급 10명, 5급 47명, 6급 119명, 7급 104명, 8급 49명, 9급 28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세종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4급 인사 동향 4급 인사에서는 퇴직준비교육 1명, 전보 4명, 교육파견 및 복귀 4명, 승진 1명이 포함됐다. 임재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여정숙 소통담당관, 박찬웅 교육시설과, 이금의 교육문화원, 최호연 학교지원본부는 전보됐다. 교육파견 복귀자로는 박점순 노사정책과, 김은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가, 교육파견자로는 김혜덕·김희경 공무원이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각각 파견됐다. 또한 서윤정 교육복지과장이 4급으로 승진했다. 5급 인사 주요 내용 5급 인사에서는
【단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통해 국·도비 1,400억 원을 확보하며 2026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끌어올렸다. 단양군의 2026년도 본예산은 총 4,94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619억 원(14.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보다 103억 원 늘어난 1,400억 원이 반영돼 예산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군은 한정된 자체 재원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예산 확보 전략을 추진해 왔다. 부처별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뒤, 단양군의 지역 여건과 현안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해 설명·설득하는 방식의 ‘현장 중심 행정’을 전개했다. 특히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직접 설명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까지 제시해 국·도비 확보 성과를 끌어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민생 안정, 보건·복지, 안전·환경, 농림업
【전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도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0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실국 내부 심사로 과장급·준국 팀장과 5급 이하 직원 등 총 56명이 참여해 서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20건의 시책이 선발됐다. 이후 2차 심사에서는 외부 전문가 12명이 대면 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점수는 1차 심사 30%, 2차 심사 70%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동점일 경우 외부 심사 점수가 높은 시책을 상위로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에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가 선정됐다. 해당 시책은 에너지산업국 미래에너지산업과가 추진한 정책으로, 전남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으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남 전역 지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게임체인저 도약’(에너지산업국 에너지정책과), ‘AI 대전환을 통한 AI 수도 전남 실현’(전략산업국 AI산업추진단), ‘전남 AI 시대 핵심 SOC, 3조 4천억 원 규모
【서울=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개인의 직무수행 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중심으로,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추진과 주요 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직위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헌신과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승진과 주요 보직 부여를 통해 합당한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실력과 헌신이 존중받고, 공정함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9명, 4급 이상 전보 16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 됐다. 승진 인사 지방부이사관 승진에는 전종근 학생체육관장이 보건안전진흥원장으로 임용됐다. 지방서기관 승진자는 총 9명으로, 이광민 총무과 사무관이 감사관으로, 류경숙 총무과 사무관이 국립국제교육원 파견으로, 이헌구 서울시의회 사무처 사무관이 국민권익위원회 파견으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