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경기에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을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 11명을 초청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특별 에스코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아산FC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등록, 입양 절차, 보호센터 운영 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했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반려문화 행사를 정례화해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양가족은 “입양한 반려동물 덕분에 가족의 삶이 더욱 따뜻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입양의 의미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에스코트 행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난 4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3,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경제진흥원, 아산시, 천안시, 호서대학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80개의 채용 면접관을 비롯해 취업정보관, 이벤트관 등 총 3개 관, 130개 부스를 운영해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아산시에서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현장 구직등록 서비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도내 각 시·군에서 방문한 구직자들에게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취업정보관에서는 도내 공공기관과 대학교 등의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을 안내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온개발㈜·트리븐 서산의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총 1톤으로, ‘트리븐 서산’ 아파트 건설 위탁 시행사인 자온개발㈜과 수탁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는 “아파트 건설을 계기로 서산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개발㈜과 트리븐 서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운산면에 있는 서산한우목장길에서 ‘2025 한걸음마다 힐링, 가을길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약 2.1㎞의 서산한우목장길을 걸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에 더해 건강 체조, 건강 홍보부스, 기념사진 촬영 등 소소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병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건강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탐색 지원을 통해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고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태안군과 충남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주)가 주관하고 한서대학교 RISE(라이즈) 사업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2023년 첫 행사 개최 이래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관내 채용 희망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3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채용관(26개 부스) △사회적경제 체험관(13개 부스) △행사지원관(26개 부스) 등 3개관 65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일반 구직자를 비롯해 청년,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약 500여 명이 박람회를 찾아 열기를 더했다. 이날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및 성안길 일원에서 ‘일상을 여행처럼 Beautiful-C Fest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성안길을 청주 쇼핑관광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K-뷰티 기반의 테마 쇼핑관광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청주화장품기업협회 등과 협력해 관련 산업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는 뷰티(BEAUTY), 로컬(LOCAL), 연결(LINK), 콘서트(CONCERT)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 꿀팁 LIVE △트래블러 크루와 함께하는 비보잉 공연 △어린이 합기도 시범 공연 △발라드, 스윙재즈 버스킹 등이 운영된다. 또한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전문 관리 △얼굴의 입체감과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전문 메이크업 △전문 헤어 스타일 연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학생들의 순수한 울림과 열정이 담긴 무대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장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70가구에 따뜻한 겨울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4일 김치 속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다음 날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매월 추진하는 나눔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의 밥상에 풍성한 정을 더했다. 한복녀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민과 출향민, 도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웃음과 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 마을이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대내외에 알린 ‘제1회 출향민·도시민 초청 고평리 마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단양 관광의 관문인 장회나루 주차장에서 지난 1일 열렸다. 행사에는 고평리 주민을 비롯해 출향민과 도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마을 사업의 성과와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마을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며, 국악인 공연과 고고장구 팀의 흥겨운 무대가 더해져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평리 마을이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 고평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통 디저트 양갱이 젊은 감성을 입고 단양에서 다시 태어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다누리 광장과 상상의 거리, 구경시장 일원에서 ‘단양갱 페스타(단양에 모여, 양갱으로 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단양 지역 답사 이후, 단양의 이름인 ‘단(丹)’과 ‘양(陽)’에서 착안해 전통 디저트 양갱과 지역명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했다. 군은 이 기획안을 ‘콘텐츠 투어리즘’의 모델로 발전시켜 전통과 청년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축제를 완성했다. 페스타 기간 동안 다누리광장에서는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꾸며진 ‘단양갱 밴드 음악제’가 열린다. 대학 밴드와 인디 밴드, 고등학생 동아리 밴드 등이 참여해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공연을 선보이며 단양을 힙한 음악 도시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단양을 ‘힙한 K-디저트 페스타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다. 전통의 품격도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