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글캠프‘한글 쑥! 마음 쑥!’을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놀이 중심의 한글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읽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여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한글 프로그램, 마음 성장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책보따리 활동으로 구성되며‘학령기 아동의 언어 발달’연수와‘가족과 함께하는 한글 보따리’활동 등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한글 프로그램은 언어재활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단어 찾기, 자음·모음 빙고, 글자를 활용한 초대장 만들기 등 기초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마음 성장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특징을 살린 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한글 캠프를 통해 단순한 학습 보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와 서울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2025 탐라미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015년 체결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간 교육 교류·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2016년부터 탐라교육원과 서울학생교육원이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학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 13명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자치회 대표단 11명이 함께 참여해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삼다수 공장 견학, 제주 4·3 관련 참여형 활동 및 평화공원 방문, 제주시 새활용센터 체험, 고산 지질 도보 체험, 해변 서핑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서로 다른 지역에서 자랐지만 공동의 관심과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학생교육원에서 제주와 서울 지역 중학생 각 13명이 참가하는‘서울-제주 학생 교류 힐링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한국사 인물 열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애 창의역사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우리 역사 속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9일 첫 회차에서는‘우륵’을 주제로 우륵의 생애와 가야금 창조 과정을 살펴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에 대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본교 관악단‘윈드하모닉스’가 8월 9일 오전 10시 서귀포 여미지식물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2025 제주국제관악제’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무료 공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국제관악제‘청소년 관악단의 날’에 참가하는 서귀포중학교, 대구 원화중학교, 대구 침산중학교 등 3개 학교의 관악단 총 19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하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서귀포중학교‘윈드하모닉스’, 원화중학교‘어울림윈드오케스트라’, 침산중학교‘침산윈드오케스트라’이다. 서귀포중학교는 봄바람 행진곡(Spring Breath March),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종소리(The Bells of Sagrada Familia), 캐넌 변주곡 등 봄의 정취, 유럽 건축의 울림, 고전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관악단다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고성무 서귀포중학교 교장은“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무대를 마련해 더욱 많은 분들이 청소년 연주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눈 반짝 귀 쫑긋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동화를 읽고 이야기 속 장면을 직접 구연하며 관련된 전통놀이를 통해 이야기의 세계를 몸으로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26일 첫 회차에서는‘그림 그리는 새’를 함께 읽은 후 전통 문양 꾸미기, 비석 만들기, 비석 색칠 놀이를 통해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앞으로도‘날아라 똥제기, 끝말잇기, 물럿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굴려라 왕구슬, 땅따먹기 등의 동화를 함께 읽고 제기차기, 끝말잇기 기차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가족 참여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례초등학교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본교 3~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신례 여름 영어 캠프’를 총 8차시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신례초의 비전인‘우리의 이야기로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는 행복학교’를 바탕으로 영어권 문화 체험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화‘코코’의 한 장면을 보고 해골 가면 만들기,‘월-이(E)’의 일부분을 보고 재활용 화분 만들기,‘해리 포터’를 감상한 뒤 영화 속 인물이 되어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하며 영어권의 생활양식과 공동체 문화 이해를 넓혔다. 김희정 교장은“이번 원어민교사와 함께한 신례 여름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 지구촌 공동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역량까지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8일, 2025 서울 위크(SEOUL WEEK)를 맞아,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일컫는 키르기즈스탄에 위치한 최대 도시이자 수도인 비슈케크(Bishkek)시 A. 말디바예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한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개최한 서울시-비슈케크 간 기념공연 개최 전에는 서울 인재유치 네트워크 프로모션 행사 (10:00~11:00/타슈켄트 시청/주키르기즈스탄공화국 한국대사관, 교육기관,대학 관계자 등), 비슈케크 시장 면담(11:00~11:30/비슈케크 시장실/서울시, 대사관, 비슈케크 시장 등), 비슈케크 시정부 주최 환영오찬이 이어졌으며, 이후 본 문화행사의 핵심인,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18:00~20:30/비슈케크시 공연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도인 비슈케크 A. 말디바예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 위크(SEOUL WEEK)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은 비슈케크시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회 아이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2020~2024)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용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의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임용 형태(정규직/임기제)와 임용계급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채용된 의무직 공무원은 총 373명으로, 임용 급수별로는 3급 5명(1.3%), 4급 12명(3.2%), 5급 301명(80.7%), 6급 55명(14.7%)이다. 이 중 3급과 4급은 모두 의사였다. 5급으로 임용된 301명 중 의사는 277명(92.0%), 치과의사 12명(4.0%), 한의사 12명(4.0%)이며, 6급으로 임용된 55명 중 의사 14명(2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4일부터 ‘2025년 학부모 독서동아리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독서 활동과 나눔의 기록을 책으로 엮어 활동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거쳐 진행되며,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14일 오후 7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획 공연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마림바 연주자 장애령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공연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번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시 '정오의 마녀' 등 이야기 중심의 클래식 곡들로 구성되며, 협연자인 장애령은 케이코 아베의 협주곡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인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7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월 13일 오후 5까지 앤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