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원옥)은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티카페 마성(남목18길 24)에서 ‘제1회 T카페 마성 낭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목 마사협과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 남목 합창단 합창 공연 △ 바이올린 독주 △ 발라드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티카페 마성에서는 카페 음료뿐만 아니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트레비어’와 공동 제작한 ‘마성의 맥주’도 판매된다. 안주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 ‘마성시장’에서도 안주dhk 먹거리를 구매해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남목 마사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박하면서 낭만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고늘로’구간에 명예도로명‘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를 부여함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사옥에서 명명식 기념행사를 29일에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임영모 현대건설기계 노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울산 최초 기업의 이름을 딴‘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의 탄생을 축하했다. 명예도로명 '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는 지난 2025년 3월 동구와 관내 기업과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 만남에서 시작됐다. 당시 HD현대건설기계는 현재 사용 중인 법정 도로명 '고늘로'를 회사명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동구는 '고늘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법정 도로명 변경 대신,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어 6월 20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동구 제1호 명예도로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동구와 지역기업들의 상생협력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보성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보성고등학교는 27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5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 결과 전국 25개 신규 지정 학교에 포함됐다. ’자공고 2.0‘은 농산어촌, 원도심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로,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39개 고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이 중 25개 교가 심사를 통과했다. ’자공고 2.0‘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학교에는 향후 5년 간 매년 2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자율권, 교장 공모제, 교사 초빙제 등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보성고의 선정으로 전남에는 자공고 2.0 운영학교가 총 17개로 늘어나게 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경기 지역 다음으로 많은 학교를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자공고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지역 내 집중호우 우려 취약지구를 사전에 조사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며 선제적 대응에 힘써온 결과다. 이어 각 면·동 및 시 전부서는 현장조치반을 구성해 호우특보 시 신속히 대응했으며, 자율방재단은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확보와 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무엇보다 시는 여름철 시작 전 관내 전역 주요 배수로의 준설작업을 진행하여 우수 배제 기능을 강화해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가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방 조치가 이번 피해 ‘제로’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 대응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를 나타냈다. 계룡시는 무더위 속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하고 도로 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에서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통해 청춘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열정과 설렘이 가득한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나이스 투 밋 유 ! in 고령♥성주♥칠곡’커플매칭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 3개 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1985년에서 2001년생의 미혼남녀가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9. 8. 15시까지 네이버 폼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들이 많을 경우 고령, 성주, 칠곡에 근무 또는 거주하는 신청자가 우선 선발이 된다. 행사는 9월 중 고령, 성주, 칠곡에서 각각 1회씩,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 총 60명이 참여한다. 각 회차별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플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여 첫인상 코치, 커플게임, 1:1 매칭 토크 등 커플매칭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3회 참가자들의 전체 모임도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심 속 대표 야외 음악축제인 ‘2025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오는 9월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사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여는 도심 속 소풍 분위기의 음악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숲속에서 만나는 사운드트립’을 주제로 어쿠스틱 인디, 록 밴드, 재즈 등 밴드 기반의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리는 무료 공연으로,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출연진은 데뷔 25주년을 맞은 대표적 록밴드 ‘체리필터’, 서정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음색의 자작가수 ‘프롬’,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김승주’, 팝과 록을 아우르는 밴드 ‘맥거핀’이 공연한다. 또 광주음악창작소 뮤지션인 인디 아티스트 ‘LesliE’, 알앤비(R&B) 아티스트 ‘damse’, 재즈 밴드 ‘이관우 퀄텟’도 무대를 꾸민다. 인근 음악산업진흥센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회장 성명경)는 지난 2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 갈릭 버거’ 시식 행사를 열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창녕 햇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국내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명경 회장을 비롯해 전영두·구자효 부회장, 김요셉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창녕 갈릭 버거’의 성공적인 재출시를 축하하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창녕 갈릭 버거’는 창녕 마늘의 깊은 풍미가 살아 있으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갖췄다”라며 “지역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갖춘 훌륭한 제품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해 창녕 마늘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역 농산물이 대기업과 연계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 행사를 계기로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맥도날드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북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전국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배움의 의미와 기쁨을 작품으로 담아낸 자리였다. 전북은 이번 시화전에 총 248점(시화 158점, 엽서 90점)을 출품했으며,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삶과 배움의 진정성을 담은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산시민교육센터의 노영희 학습자는 작품 '내 꿈은 보름달'로 최고상인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이번 시화전에서 전북 지역은 총 11명의 학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고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전국에 알렸다. 주요 수상자로는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4명, 글아름상(로레알코리아 및 스테들러코리아상)에 3명,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작품 중에는 “늦게 배운 글자가 삶의 희망이 된다”, “은행이 집에 왔다”와 같은 소박하면서도 깊은 메시지가 담겨, 세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의원 차지호(경기 오산)는 2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의 신속·투명한 추진을 촉구했다. 차 의원은 “세교3지구는 2025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26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며 “이제 남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상정·심의 일정과 지구지정 고시 목표 시점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특히 차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시한 ‘2025년 3분기 지구지정’ 계획을 국토부의 공식 이행 목표로 수용·관리하고 있는 지 여부를 질의하며, 관련 검토 결과를 의원실에 신속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차 의원은 “세교3지구는 2009년 지구지정 이후 2011년 지정 취소 이력이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며 “이재명 정부의 원칙에 걸맞게 신속하고 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가급적 빠르게 챙겨 의원님께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9월 한 달 동안 원도심과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 관광 · 체육 행사를 마련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서귀포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별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9월에 열리는 지역축제로는 제21회 쇠소깍 축제가 열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과 락페스티벌,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31회 성읍민속마을 전통민속 재현축제가 전통민속재현 공연, 동아리 경연대회,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제20회 중문칠선녀 축제는 칠선녀 봉행제 및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제16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에는 김용길 · 김정호 시인의 시낭송과 어린이 가야금 공연, 유명가수(진시몬) 공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김정문화회관, 칠십리 야외공연장 등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