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사용자는 생활비 절감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 법인, 기관·단체 등이 아산페이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는 현장 목소리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 차원의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장의 목소리,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전 부서가 나선 이유 아산시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 “아산페이 할인이 있는 줄 몰랐다”, “법인도 할인되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아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용해 보고 지인에게 알리는 ‘생활 속 홍보’, 관할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내, 행사·축제 사회자 멘트 삽입, 포상금·지급 시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송악면 거산리 공설 봉안당 일원에 ‘공설장사시설조성사업(봉안당·자연장지)’의 일환인 ‘자연장지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자연장지 조성공사’는 봉안당 건립에 앞서 우선 추진되는 사업으로, 송악면 거산리 산 56-11번지 일원 32,280㎡ 부지에 마련된다. 시설은 잔디형 자연장지로 9,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국가유공자 전용 장지(834기), 산분 추모시설, 산분장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총사업비는 약 58억 원이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주변에 묻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장례 방식으로, 봉분이나 석물(비석 등)을 설치하지 않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장사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기존 공설 봉안당이 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장사시설 확충을 추진해 왔다.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이 일시 지연되기도 했으나,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주민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반대추진위원회와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연말 사회복지 분야 주요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복지 선도 도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우수사례 ‘장려’ △지역자활센터 운영 ‘최우수’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연말 발표 예정인 ‘기초생활보장’ 부문도 추가 수상이 유력해, 사회복지 분야 총 6개 부문 석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는 먼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1년 대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관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공고히 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정신건강·중독·채무·주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개입과 재위기 예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12일 리첸시아에서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5년 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은 홍성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보근)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7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서는 희망나눔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고 자녀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2부 노사 한마음축제 행사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형성하고,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고물가, 고환율,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곁에서 든든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2026년 1월부터 8개 면 행정복지센터의 평일 저녁 및 주말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직원 근무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 및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이다. 군은 면 당직폐지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5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결과, 원거리 근무 직원들의 안전 귀가가 보장됐고, 근무 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도출됐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과 당직비로 중복 지출되던 예산도 절감됐고, 주말 당직 대체휴무가 주중 업무 공백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면서 행정업무의 연속성이 강화됐다. 군은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8개 면 지역으로 당직폐지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당직 근무가 폐지된 8개 면 지역에서는 퇴근 후 또는 주말에 걸려오는 민원 전화가 홍성군청 당직실로 일괄 착신전환되어, 민원 대응의 일원화와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면, 업무 집중도가 높아져 행정서비스의 질 또한 자연스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에 위치한 미래지테마공원 캠핑장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이 햇빛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도록 테플론(PTFE) 소재 그늘막 휴게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총사업비로 7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미래지테마공원은 한층 더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원이자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캠핑장 옆에 상상더하기 놀이터를 조성해 전동킥보드 길과 짚라인, 회전시소 등 5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모래놀이 공간을 정비하고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테마공원은 오토캠핑장, 연꽃 습지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사업 예산으로 국비 57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2026년 하수도사업 중 총 7건, 1천309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이 선정되며 향후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경 △명암 △수곡 △영운 △우암 △사직 △운천 등 7개 분구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6년 국고보조금 357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외곽 농촌지역에서는 생활하수가 소하천과 구거로 유입돼 악취 발생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농촌 환경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34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더해 △구미 △노산 △사곡 △관정 △시목 △연정 △태성 △문의 등 8개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2026년 국고보조금 116억원을 확보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 병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간 천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단양군은 외국인 주민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현행 종량제 봉투가 한국어로만 표기되어 있어 외국인의 분리배출 혼란, 잘못된 배출로 인한 환경 훼손,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어 병기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2026년 전면 적용을 목표로 봉투 제작업체와 디자인·문구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6년 1월부터는 영문 안내 문구를 우선 적용하는 시범 도입을 시작한다. 이후 주민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중국어·베트남어 등 추가 외국어 병기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외국인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돕고 쓰레기 오배출과 생활민원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다문화 친화 행정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손명성 환경과장은 “다양한 문화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충청북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단양군은 명실상부 충북 최고의 토지행정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단양군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 탁월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단양군의 성과는 특히 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그중 지적재조사 분야는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정책 추진력과 행정 전문성이 충북 최고 수준임을 확인시켰다. 군은 ▲‘지적재조사 면적증감필지 전체 사전감정평가’ 시행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25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군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지적측량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한 현지검사 강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위생 관리 체계,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점검 및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진행했고, 실제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4,300여 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