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고객서비스향상을 위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실행에 들어간다.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은 민원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내ˑ외부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14일에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에 앞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및 완곡하고 매끄러운 표현을 위한 문장 수정 등 각 부서의 서비스 이행기준을 교육정책 변화에 맞춰 보완·조정하여 헌장 내용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개정·공표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의 자세한 내용은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민원/정보공개' 행정서비스헌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명덕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민 참여 콘텐츠 ‘동백꽃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수집된 울산 동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기억을 담은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울산 동구의 삶과 문화, 정서가 담긴 ‘이야기 꽃’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표현한 글,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 자리에 펼쳐 보인다. ‘동백꽃 컬렉션’은 울산 동구의 구화(區花)인 동백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동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의 경험이 문화로 확장되며, 지역 생활 문화의 기반을 넓혀가는 생활 문화 기록을 보존하는 의미가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명덕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이 미실시되는 진주시 등 8개 시군을 제외하고, 도내 251개 기관에서 2만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전환 절차와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으로,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주‧야간에 걸쳐 도상연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일정은 △1일차(18일): 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회의, 전시 전환절차 연습, 전시 창설기구 설치‧운용 △2일차(19일): 도지사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3일차(20일): 전국 동시 공습대피 민방위훈련 △4일차(21일): 현지 강평 실시 등이다. 훈련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가 도지사 주재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드론,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고, 도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기록원은 광복절인 8월 15일 ‘기록을 먹는 고양이, 잊히지 않은 이름’ 특별 전시와 연계한 ‘기록 속 독립운동가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록원에 전시된 독립운동가 수형기록과 짧은 생애를 살펴본 뒤, 각자의 방식으로 캐리커처를 완성하며 ‘이름에서 얼굴로’ 역사 속 인물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참가자는 “증조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이신데 얼굴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늘 아쉬웠다”라며 “증조할아버지 사진을 가져와 직접 그려보고 싶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어서 “비록 솜씨는 서툴지만, 직접 그려보니 증조할아버지가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체험에는 퇴직자들로 구성된 부산상록캐리커처봉사단 회원들이 스스로 참여의사를 밝히고 재능기부로 함께했다. 이들은 진정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행사 전부터 많은 그림을 직접 그려 보내며 체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림은 체험 현장에 따뜻함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강지영 주무관(행정7급)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지영 주무관은‘공유재산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참여하여, 교육자치제도 변천 과정에서 소유권이 누락 되거나 은닉된 공유재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도 변화 속에서 누락된 재산은 발견하기 어려워 방치되기 마련이지만, 강지영 주무관은 포기하지 않고 옛 등기문서와 지적도, 기록관리시스템의 스캔 자료를 하나하나 대조하며 사라진 흔적을 찾아갔다. 문서 속 수기 작성된 한자를 해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일일이 확인하고 수치와 면적을 대조하며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했다. 그 결과 소관청 첨기(교육감)가 누락된 공유재산 건물 1동(57.42㎡)과 토지 3필지(69.47㎡), 약5천2백만원 상당의 등기권리를 보전했고, 학교부지 내 교육감 재산으로 추정되는 소유권 보전 토지 1필지(53㎡)를 추가로 발견하여 소유권 이전 등기를 통해 1천2백만원대 재산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연습은 영동교육지원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시전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뤄진다.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태영환 교육장은 “단순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준비로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8일 바다에 인접하거나 해변과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여름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립자연휴양림들은 오션뷰 객실,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며,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 오션뷰이며 특히, 일부 객실은 넓은 전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서해 일몰 명소이며, 해안 산책로가 인접해 차분한 여름 휴양지로 알맞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만드는 자연 비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나개해수욕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조례를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문화유산 우수조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의 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문화유산 관련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한 사항 또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접수받는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독창성, 지역특수성, 효과성 및 파급성을 중심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가지정유산의 관리와 활용을 대부분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지정유산 관리단체인 지자체가 자치입법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지역별 문화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일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사기를 높이고, 유사사례를 반영하여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8월 14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 국책사업의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점검해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해온 ‘합동지원단’의 활동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행정기관의 계획 수립단계에서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조정하는 ‘사전영향협의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부터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등 주요 공공사업의 발굴현장에서 국가유산청과 사업시행자, 자문단이 현장에서 쟁점사항을 바로 점검해 조정하는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지원단’을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이 합동지원단 활동을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서 합동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발굴조사에서 나타난 쟁점을 현장에서 조기 정리하고, 조사 범위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긍정적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확대 조치이다. 이전에는 개별 현안에서 임시 협업 형태로 합동지원단 활동과 유사하게 운영되기도 했으나,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