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우수봉사자 선진지 워크숍’을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6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자원봉사자의 선진지 방문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시민의식 학습의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워크숍을 통해 봉사자들 간에 친교를 도모하고 봉사활동의 공감대를 넓혀가는 워크숍이였으며,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워크숍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봉사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 탐방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다시 힘차게 봉사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자로 부임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원들과 함께한 첫 소통 공감의 날 행사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현재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원장이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지용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성찰을 통한 감정 및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하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대상’이라며 완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 건강의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조직 안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이번 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험장 안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친절교직원과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민원 현장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교직원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칭찬합니다'를 통해 민원인들로부터 추천받은 직원을 민원응대 역량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심사해 ▲노사정책과 신웅섭 주무관 ▲국제교육원 김금선 전문상담교사가 선정됐다.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부문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처리로 도민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행정과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우수 직원으로는 ▲행정과 이아리 주무관 ▲행정과 고권영 주무관 ▲체육건강안전과 우상근 장학사가 영광을 안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작은 민원 하나에도 공감과 친절로 응답하는 행정이 곧 신뢰받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는 11월 6일 오후 1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세계유산 등재제도와 각 지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한양의 수도성곽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양의 수도성곽(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 지자체,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등재 심사 절차, 평가 기준, 현지실사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한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세계유산 등재의 제도적 기반과 추진체계'에 초점을 맞춘다. 기조강연에서는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유산의 등재 제도와 평가 기준을 일목요연하게 짚는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국가유산청 송인헌 전 세계유산등재과장이 등재 절차의 거버넌스와 향후 준비사항을 소개하여, 제도 이해부터 실무 적용까지 연결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유산의 특성에 따른 현지실사 대응 전략을 다룬다. 특히 최근 5년 이내 등재된 실제 사례(반구천의 암각화(2025년 등재), 가야고분군(2023년 등재), 한국의 갯벌(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사박물관은 대학생 대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영뮤지엄’(대학생반)의 결과물을 10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생들이 ‘영뮤지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전시에서 받은 영감을 굿즈로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박물관과 참여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또 관람객과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뮤지엄’은 ‘참여형 박물관’을 지향하며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설이 포함된 전시 관람과 전문가 강의, 기획 실습 등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서울역사박물관 유물을 주제로 자신만의 굿즈를 구상하고 제작했으며, 각자의 감각과 해석이 반영된 결과물을 완성했다. 첫 회차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 그리고 전시 주제와 흐름 등을 심도 깊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전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에는 박물관 굿즈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굿즈 제작의 전 과정과 실무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굿즈 제작 과정의 세부사항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가을 명소인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진주 철도문화공원,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경남 캐릭터 협업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김해시 공식캐릭터 ‘토더기’가 함께 출연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천년건강체조’를 접목해 경남의 가을 정취와 지역 관광 명소를 친근하게 소개한다. 총 3편(통합홍보편‧진주편‧김해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총괄했으며, 각 지자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통합홍보편은 합천‧진주‧김해의 배경이 교차하며,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를 중심으로 촬영됐으며, 진주편과 김해편은 각각 ‘하모’와 ‘토더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천년건강체조 율동에 맞춰 각 지역의 대표 명소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향후 각 지자체의 관광 홍보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의 아름다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이뤄지면서, 제주가 케이(K)-푸드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상회담 결과로 제주산 축산물처럼 특정 지역만 발표한 것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수출 교역과 관련해 특정 지역에 한정한 사례를 우리가 만들어냈다”고 이번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10년 이상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국제기구 인증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부와 함께 싱가포르 협상을 이어왔다”며 “국가 전체가 아닌 제주도만을 특별한 지역으로 인정받고 접근한 자체가 대단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역사에 남는 케이(K)-푸드의 전진기지가 제주도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주가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이끌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대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 싱가포르 해외사무소 설치, 국제관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씨앗의 모든 순간’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종자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1월 3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모전에 총 533건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농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1점)은 강미자님의 ‘참깨씨 뿌리기’가 선정됐으며, 정성스럽게 종자를 뿌리고 있는 농부의 근면한 손길을 통해 생명이 시작하는 순간이 잘 표현됐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최우수상(1점)은 민웅기님의 ‘Night Cherry Blossom’으로, 밤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고추, 오이, 멜론, 호박씨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3점)은 최재영님의 ‘마늘심기’, 오도연님의 ‘강낭콩 종자’, 염재청님의 ‘발아의 생명력’이 선정됐으며, 이외 입선 15점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립종자원 누리집 및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11월 3일부터 국민에게 공개되고, 사진실물은 오는 11월 28일 aT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종자사진 공모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 정착함에 따라 지역 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북구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총 5개 종목(PC 3종목, 모바일 2종목)으로 구성됐다. PC 3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등이고 모바일 2종목은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게임 등으로 게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게임대회 접수 플랫폼인 vss.gg에 접속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고 종목별 결선전은 다음 달 6일 비엔날레전시관 5관 현장 무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대회 상금 규모는 작년 대회 대비 400만 원 늘어난 ‘총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둔 3일 수험생 마무리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최종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은 의대정원 원점복귀(±1천509명), 과탐필수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자연계열 지원자 사회탐구 선택 심화(사탐런), 전공자율선택(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 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은 2천357명으로 전체의 13.3%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 16.3%보다는 적지만, 상당수 수험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경향으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마무리 학습전략으로는 첫째, 남은 기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