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가 지난 30일‘제31회 서산 통계연보’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이번 통계연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자료이며, 17개 분야 208개 항목을 수록하고 있다. 17개분야는△연혁△토지및기후△인구△노동△사업체△농림수산업△광업․제조업및에너지△전기․가스․수도△유통․금융․보험및기타서비스△주택․건설△교통․관광△보건및사회보장△환경△교육및문화△재정△공공행정및사법△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1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산시의 인구는 외국인 포함 180,173명이고, 세대 수는 84,142세대이다. 자동차등록대수는 108,021대이며 1세대당 1.3대 수준이다. 통계연보는 시 통계 누리집에 공개되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서산시 통계누리집 ▶서산통계 E-Book(또는 통계DB)▶서산시 통계연보(또는 통계자료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주 스마트정보과장은“서산시 통계연보는 시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기초자료이자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토대”라며 “행정은 물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도서관 환경개선 안내서를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서교사와 시설주무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완성한 실무 중심 자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안내서에는 학교 도서관 시설 기준을 비롯해 기본 공간 구성, 장서 규모에 따른 서가 면적 기준 등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시설 기준은 설계 일반 기준과 공사 종류별 확인 사항으로 구분해 제시했다. 설계 일반 기준에는 기본 사항, 배치 계획, 평면 계획을 포함했으며, 공사 종류별 확인 사항으로는 건축, 기계·설비, 전기·통신·소방 분야의 세부 기준을 수록했다. 특히 설계 일반 기준과 공사 종류별 확인 사항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다소 생소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설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도서관은 학생과 교원의 학습·교수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교수·학습센터로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성, 주도성을 촉진하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남형 온돌봄 정책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2026 충남 온돌봄 운영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저출생과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 돌봄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실무 자료로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충남 온돌봄’의 표준 운영 지침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2026 초등돌봄・교육 운영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충남 온돌봄 정책 방향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장, 교감, 늘봄지원실장, 교사, 방과후・돌봄실무인력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였다. 그 결과, ▲변경된 용어와 기준 ▲프로그램 운영 강사 검증 방안 ▲지역 연계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운영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 등 2026년 충남 온돌봄 정책의 핵심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을 수 있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구나 누리는, 따뜻한 충남 온돌봄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번에 발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026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일상을 물들이는 글과 그림’을 주제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일상 속 오일파스텔'과 '마음을 담은 서예'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오일파스텔 작품 30점과 서예 작품 12점 등 총 42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인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신트리도서관 본관 1층 ‘갤러리 사계’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육력 강화를 위해 ‘읽걷쓰 기반 S.O.U.P.(숲)에서 지-구하세요’ 유아 생태전환교육 놀이 활동집을 발간하고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인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한 연구회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방안을 담았으며, ‘교실-밖-지역-지구’를 잇는 열린 생태전환교육 모델 구현을 목표로 개발했다. 놀이 활동집은 유아 생태전환교육 놀이 활동집 1권을 비롯해 수업용 놀이카드, 젠가, 할리갈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전국 유아교육진흥원 등 405개 기관에 배부됐다. 연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의 삶과 미래를 잇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연구‧지원해 인천 유아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화학생성공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화학생성공버스는 올해 관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유·초·중학교 32교를 대상으로 총 343회 운행하며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각종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했고, 학생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였다. 강화학생성공버스를 이용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96%로 나타났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학생 이동 차량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보결 지원을 받은 교원을 대상으로 한 총 249건의 설문 결과, 99.96%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 보결전담 순회강사 제도는 교원의 연가·병가·특별휴가·공가·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공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 보결전담 순회강사 제도는 학교 수업력 강화와 현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순회강사를 충원해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수기 수질검사 및 공기질 정기점검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일부 유치원에 한정해 운영되던 점검 지원을 확대해, 교육지원청이 전문 용역업체와 일괄 계약을 체결하고 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유치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점검 결과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 유치원의 98%가 사업 운영과 지원 방식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교육지원청 주도의 일괄 추진 방식이 유치원의 행·재정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지원으로 유치원 환경 안전 관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치과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83명의 학생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구강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65베스트 치과의원 부평청천본점(대표원장 김지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자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2학기부터 불소도포와 충치 치료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한 초등학교에서는 치아 통증으로 치료가 필요했던 저학년 학생이 본 사업을 통해 긴급 진료를 지원받기도 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무료 의료 지원에 참여한 365베스트 치과의원 부평청천본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3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짧은 기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해 모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수립·실천한 24개 학교를 2025학년도 ‘학교문화 책임규약 한마음학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으로,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로, 인천중학교를 포함한 24개교다. 이들 학교는 구성원 참여 기반의 책임규약 운영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대표 사례인 인천중학교는 12월 30일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현판식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취지를 공유하고, 책임과 존중에 기반한 학교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선정교에 현판 제작·전달, 한마음 학교 운영 사례집 제작·배포,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한 연수 등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