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발급 및 갱신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 제증명 발급과 운전면허증 갱신 등 여러 민원 처리가 가능하여 민원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고 민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민원실은 17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된다. 1종 보통 적성검사(갱신), 2종 보통 갱신, 면허증 재발급(분실, 영문, 모바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주요 민원 업무를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업 기관 발굴과 이동민원실 운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에서는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지원을 운영한다. 자신에게 맞는 물품을 신청한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245명에게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실력다짐에 필요한 학습도서 138명, 학습용품(시력보호 스탠드, 학용품등) 107명을 6월 중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역량 강화에 맞추어 실력 향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력다짐 학습용품은 여름방학 대비에 필요한 학습 준비를 겸하여 학생들의 기초, 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특기 적성지원도 확장하여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충청남도 내 그룹홈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충청남도 인구전략과와 함께하는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아동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수욕구아동 지원체계 구축▲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센터 설립▲종사자 처우 개선 등 세가지 핵심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특수욕구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과 아동보호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수당 지급 등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현장 종사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지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지만 인력과 예산 부족, 업무 과중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안 의원은 간담회에 이어 도정질문을 통해 아동보호 현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이 12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어른으로서 나의 역할-후손들에게 인생 요리의 레시피 제공자’라는 주제로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남면 노인대학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란 의장은 “어른의 역할은 후손들에게 인생의 요리를 할 수 있는 레시피 제공자”라며 “조부모와 부모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해 왔는지 이야기 하고자 강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란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제 역할은 어르신들께 배운 삶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편견없이 경청하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남면노인대학은 2013년 8월에 설립되어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노래교실, 한궁, 명사특강,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3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어업분야에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농어민을 발굴하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농어민 ▲청년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탄소중립 및 환경농어업 15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에 농어업 경영 사업장이 있거나 직접 종사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7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현지조사를 거쳐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경기도 농어민 대상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예정이며, 시상은 11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도는 1994년부터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총 200팀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5팀)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로, 예비 창업자,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아이디어 기획(101팀) ▲제품·서비스 개발(69팀)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25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류 미비 5팀을 제외한 195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경제 3, 교통 2, 복지 3, 환경 1)의 현황을 보면 경제, 복지 분야에 AI 활용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9개 팀에 대한 공개 검증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며, 7월 말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심사는 서비스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전문가평가와 청중투표 점수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금과 수상 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월 4일 열리는 ‘2025년 단위생협 협약매장 신규 입점 연계 품평회’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두레생협 내 60여 개 단위생협 협약매장 입점을 연계하기 위한 자리로, 생협 유통망에 적합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생협 매장 입점이 가능한 식품·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7월 4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면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품평회 결과에 따라 협약매장 입점 연계와 함께 신규 입점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근 사회가치연계팀 팀장은 “사회적가치를 담은 우수한 제품이 생협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의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제4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13일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흥원 임직원 33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약 400kg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진흥원은 작년 3차례 ‘경기바다 함께해’ 활동으로 총 10톤에 달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내 연안의 생태계 회복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태광호 경영혁신본부장은 “해양 정화 활동은 농수산 자원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는 실천”이라며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연안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유지보수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1,420가구다.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도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성수 기후에너지국장이 1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청소와 점검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사업을 수행 중인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2021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에어컨을 지원받은 1순위 대상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에어컨 필터와 열교환기 등 주요 부위를 세척했으며,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깨끗하게 관리된 에어컨은 냉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지난 14일 시흥시에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기질평가’를 올해 첫 실시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맹견사육허가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완료한 맹견을 대상으로 기질평가를 거쳐 시·도지사가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도내 맹견 373마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계도기간 운영에 따라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맹견 소유자는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도는 맹견 소유자의 사육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질평가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사육허가를 통보하게 된다. 올해 첫 실시된 기질평가에서는 수의사, 행동지도사(훈련사), 동물복지 등 관련 전문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반려견 공격성 등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공격성이 높으나 훈련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