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을을 맞아 지난 10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포함 40명을 대상으로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숲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된 '2025 어르신 초청 가을 나들이' 행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따뜻한 정서적 교류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가든을 방문해 수목원을 산책하고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즐기면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차를 마시는 등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선물 받았다. 또한 오가는 동안 차 안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먹고 점심에는 맛있는 한정식을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명기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에만 있던 외로운 일상에 이번 나들이가 단비 같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는 제4회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7일, 29일, 31일 3일간 ‘보육인의 마음! 열정, 정성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육주간’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보육‧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구는 2022년부터 이를 기념해 보육교직원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보육주간의 첫 행사는 10월 27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18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이수희 구청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우리는 늘 꿈꾼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직원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영유아 보호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특강이 열렸다. 배우 정은표가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로, 웃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얻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유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오금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진행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몸풀기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세심히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등산로 걷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같이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수리산을 걸으며 단풍도 보고, 쓰레기도 주우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 걷기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안산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아이돌보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 강화와 소속감 제고, 그리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서비스 중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돌보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건강관리와 직무 교육, 정기 소통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일에는 수강생들의 글을 모은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문학 작품에서 만나는 나의 연대기’였다. 참가자들은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 속 인간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보고, 문학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와 현장 탐방, 에세이 쓰기를 통해 문학이 주는 성찰의 의미를 나누었다. 특히 8월에 진행된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관과 뮤지엄 탐방은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의 깊이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고,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에세이집 [마디마다 매듭마다]에는 수강생 24명의 작품이 실렸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작품 낭독과 시 낭송, 수리플롯 앙상블의 공연, 수강생들의 독창과 팬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문학과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10월 31일 장애인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공연과 전시가 펼쳐졌다. 하은호 시장과 시낭송동아리 ‘수리담시’회원의 시낭송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어울림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현악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도예토, 퀼트, 사군자, 미술, 사진 등의 전시는 예술의 무한한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와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예술의 장벽을 낮추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에 최선을 다해 포용과 화합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3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4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영자)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여했으며 수리팀ㆍ철죽팀으로 나눠 한마음 토이토이 게임을 시작으로 공 굴리기기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은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마음껏 발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 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10월 31일 군포시 에덴기도원 주차장(속달동 402)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5년 3월 경북 의성 산불 발생을 계기로 실시됐다. 군포시는 수리산을 중심으로 안산,안양 등 인접시군이 밀접해 있고, 산림면적 비율이 높아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번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수리산도립공원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육군 제2506부대 등 23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11. 3.부터 12. 5.까지 총 3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여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 ~ 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 ~ 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참석 처리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세부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31일 파주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10포(각 10kg), 즉석밥, 컵라면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파주시라이온스클럽 3지역 3지대 지대 봉사의 일환으로, ▲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 ▲임진강라이온스클럽 ▲시이오(CEO)라이온스클럽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결과다. 라이온스클럽 3지역 3지대 한진희 지대위원장은 “금촌1동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해 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그 마음이 전해지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금촌1동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