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시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박람회조직위-한국관광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 간 지원 협약을 견인하며 성공 개최를 지원에 나섰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에서 섬을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점으로 국내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에 따르면 31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계원 의원의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미래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요청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섬박람회 계기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체험 △섬박람회 연계 글로벌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등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3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단기 어학 연수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만 정치대학교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서울의 우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단 학생들은 서울시의회의 역할, 외국인 정책, 도시 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 최 의장이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에 대해 활발히 질의했다. 특히 공공정책 수립 시 외국인 주민을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최 의장은 “서울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 주민도 소중한 시민이며, 다문화가정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인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에 앞장서왔다”고 답했다. 관련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 발의 사례를 소개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현장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소개하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래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 유치원, 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55명의 정기인사를 31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59명, 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73명, 중등 73명이다. 이번 인사로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이필재 대송고등학교 교장,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한성기 중등교육과장,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장에 한현숙 호계고등학교 교장, 교육혁신과장에 한민수 일산중학교 교장, 중등교육과장에 임정택 성안중학교 교장, 체육예술건강과장에 김일성 방어진중학교 교장,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손위철 울산강남중학교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13명도 추가로 신규 배치했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교육정책 실행력, 부서·기관의 업무 이해도, 교육행정 경험 등을 여러모로 고려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각 늘봄학교를 찾아가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끼의 마음 우산’ 도서를 읽고, 엘이디(LED)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며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을 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8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남구 옥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도서로 독도 해양 생태를 탐험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사제임파서블’을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이 학교 밖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제임파서블’은 담임교사가 문화 체험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선정해 1대1 또는 1대3 소규모로 짝을 이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남지원청에서는 총 31개 학교, 200명의 학생과 교사를 선정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는 함께 관람하고 싶은 영화를 직접 고른 후 영화관에서 함께 관람한다. 관람 이후에는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실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영화관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교사 또한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 기간 중 긴급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을 위해 ‘우리아이 함께 온(溫)’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녀 방학 기간 중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운영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교육청 소속 직원이다. 자녀는 보호자와 함께 출근해 사무실 내 지정 공간 또는 회의실, 책마루 등 일부 공간에 조성된 전용 놀이공간에서 머물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블록 등 어린이 놀이교구가 비치돼 있어, 자녀가 안정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유연근무제, 수·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육아기 자녀를 둔 한 교육청 직원은 “자녀돌봄 휴가 등 여러 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여름방학처럼 갑작스럽게 자녀를 맡길 곳이 없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의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 24~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남미래국제고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실시하고, 이어 열린 ‘2025 하노이 한국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2027학년도 입학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베트남 현지 면접은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공식 선발 일정으로,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면접 심사에서는 한국어 능력, 한국에 대한 이해도, 진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면접 현장에는 입학 지원자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전남미래국제고 지원 동기와 학습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전남미래국제고는 설비시스템과, 스마트전기과, 건축시공과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과 직업 관련 전문 교과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과 글로벌 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당진 관내 학교가 정전, 교내외 침수,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 피해 학교 현장에서 복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용연유치원 등 피해 규모가 큰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중장비 배치, 청소 및 정리, 침수 토사 제거, 수해 잔재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습·돌봄 환경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은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치원생을 위한 학급을 신설하여, 발달 초기 단계의 학생들도 방학 중 교육 공백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활동, 요리 활동, 난타 활동 등이 운영됐으며, 이 중 난타 활동은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장이자 교육지원과장인 이상진 과장이 직접 지도에 참여하여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과장의 프로그램 운영 소식은 교사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한 학부모는 “활동적인 우리 아이가 에너지를 발산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이 개발한 봉화교육 캐릭터 '봉이'와 '향이'가 키링으로 출시되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봉이’는 봉화를 상징하는 ‘ㅂ’, ‘향이’는 정향교육을 상징하는 ‘ㅎ’을 모티브로 의인화한 캐릭터로, 세련된 디자인과 친근한 이미지를 지닌 MZ세대 맞춤형 캐릭터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해 초, 교육지원청 차원에는 최초로 교육 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최우수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현재 봉이·향이는 교육청 유튜브 채널의 마스코트로 활동 중이며, 인형탈로 제작된 봉이·향이는 봉화군 행사, 각종 캠페인, 학교 행사, 수업 시간에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봉이향이가 전하는 봉화교육” 콘텐츠는 웃음과 감동을 담아내며 봉화교육 유튜브 조회수 평균 2천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키링 캐릭터는 교육홍보, 축제 선물, 학생 시상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은 교육 캐릭터’로 입소문을 타며 봉화 지역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