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17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동의안 5건 중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등 4건은 원안가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은 부의하지 않음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지난 제98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교육과 안전 분야의 조례 공백을 메우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온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제정 및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세종교육과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의 기능 강화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세종특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7일 학생문화예술센터 ‘춤선놀이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심의위원과 장학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1학기 심의결과 공유 ▲소위원회별 특이 사례 협의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박준석 변호사(경산교육지원청)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법률 해석과 교육적 접근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김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청, 학교장, 학부모, 경찰, 의료·상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단순한 징계가 아니라 학생의 회복·성장을 돕는 교육적 심의를 실현하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교육적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김천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의와 따뜻한 지원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심의위원 전문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수업 확산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습·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학생과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영양중앙초 임○연 교사가 맡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및 설계 실습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등을 다루었다. 참가 교사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며, 연수 이후에는 각 학교에서 전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려면 교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현장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자신감 있게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퇴직 교원, 학부모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급(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을 고려한 5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소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을 반기별로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교권업무를 담당하는 배창근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책무,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의결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2025년 8월 21일과 26일 양일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고경력 전문상담인력(멘토)과 저경력 전문상담인력(멘티)이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관내 학교에 더욱 효과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됐다. 함께 진행된 수퍼비전은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는 전문성 증진 활동으로,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센터의 모든 상담인력이 수퍼비전에 참여해 학업중단 위기, 자해‧자살 등 고위기 사례 개입 역량을 강화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수퍼비전을 통해 Wee센터 구성원 간 협력 체계와 사례 개입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센터 운영이 관내 위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7일 본청에서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휴게실 복지시설 확충 열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사 증축에 따른 사무실 재배치로 인해 발생한 유휴공간을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원휴게실로 조성하고, 무인 자판기 등을 설치하여 직원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염과 혹한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실무원들이 초대돼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복지시설 확충이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밝은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가 지난 25일 발생한 맨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27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혹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특별감사를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안전교통국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구청 차원에서도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별감사는 계약 절차, 작업 지시 과정, 안전 감독·감리가 적절히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근로계약서 구비 실태, 공사 작업현황 등 구체적 사실들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감사 결과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관행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고,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2025년 8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체결식은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 비지타 헤라스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 장관,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월군은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계절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스리랑카 정부는 성실하고 근로 의지가 있는 인력을 선발·파견한다. 양 기관은 파견 인력의 근로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리랑카 계절근로자는 농업 경력이 있는 자로, 2026년부터 30~100명 규모로 선발되어 5개월에서 8개월간 영월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월군 농가들은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받아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리랑카 근로자들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받아 상호 윈-윈(Win-Win) 효과가 창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8월 20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2025년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재정건전성 제고와 민생 현안에 대한 재원 집중 필요성, 그리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구의회는 해당 예산의 집행을 즉시 중단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추경을 통한 감액(반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연수·출장은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국내 대체연수·비대면 벤치마킹 등 실효성 중심의 의정역량 강화 방식으로 전환한다. 동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 많은 만큼, 의회부터 솔선해 효율적이고 절제된 예산운영을 실천하겠다”며 “절감되는 재원이 안전·복지·지역경제 등 필수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구는 27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11개 시설을 순회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간담회는 이날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법영)에서 열렸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종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복지공동체로서 구와 복지시설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대덕구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선 현장에서 체감하는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