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구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소 7개소가 참여해 40여 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래찬 김치, 도라지 정과, 또띠아, 청폐도라지 청, 조미김, 송편, 순대, 공단 떡볶이 등으로,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구민들의 큰 호응 얻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에 참여한 ‘공단 떡볶이’는 판매액 300만 원을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 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지역 식품 제조‧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6일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 하반기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항일자리센터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20개 구인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349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특히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현장 면접에 참여한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 인증 확인서를 발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홍보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 촬영,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 키링 만들기, 영종바리스타제빵학원의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고용24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기한 소송액 84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2018년도 재산세(토지) 과세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 의무가 있다고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를 상대로 지난 2021년 7월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사 소유의 토지가 옛 '지방세특례제한법' 제84조에 따라 재산세 50% 감면 대상에 해당함에도, 중구와 인천시가 이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부과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논리를 폈다. 특히 공사는 해당 조항이 2016년 개정됐지만, 예외 규정에 따라 2018년까지 옛 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옛 '지방세특례제한법' 84조 제2항 ‘사권(개인 권리) 제한 토지 등에 대한 감면’ 규정에 따라, 공공시설용 토지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2018년 12월까지 50% 감경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1·2심 재판부는 “해당 감면 조항은 장기 미집행으로 재산권 행사의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자를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혁신적 농촌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가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농가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80여 농가가 참여하며 본격 확대 시행됐다. 군은 농협과 연계 협력해 농가가 하루 8시간 인력을 고용할 경우 조합원에게 7만5000원, 비조합원에게 5만원의 고용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일손 확보 부담을 덜고, 지역 근로자는 일자리를 얻어 ‘농가-근로자-지역경제’가 함께 웃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심의 인력 확보에 의존하지 않아 언어소통의 어려움, 무단이탈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 농작업 중 발생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농협 하나로마트는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과 박희순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박희순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보은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은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 애향동지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나박김치, 도라지 나물무침이 꾸려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다. 이번 나눔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애향동지회 회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애향동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1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장과 자원봉사단체 5곳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추석 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모두 함께 추석 명절 온기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햇반, 샴푸 세트, 치약 세트 등 생필품을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 참여한 5개 자원봉사단체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배부했다. 박형덕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꼭 필요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가 어려워 예전만큼 후원이 많지 않지만,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연계와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동두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송제웅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두성기업과 ㈜신명기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1일 동두천시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동두천시 관내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두성기업 고광종 대표는“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명기업 이주한 대표도“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뜻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큰시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물가 동향과 현장 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 일행은 시장 곳곳에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중심”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모든 공직자들도 9월 30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 체험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