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 주관으로 지역민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온통(溫通) 가족축제』를 열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4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와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회장 최영숙)에서 회원 및 다문화여성 20여 명과 함께 준비한 베트남 전통음식 쌀국수와 떡볶이 제공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특히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문경시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좋았으며 사진 공모전의 사진을 보며 우리 가족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주행사장을 ‘하동읍 비파리 47-14 일원(신기로터리 섬진공원)’으로 긴급 변경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당초 축제는 하동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월 13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근 하동여자고등학교와 하동고등학교 수험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개최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변경은 수험생들의 집중 학습 기간에 소음과 교통 혼잡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축제 운영의 안정성과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비파리 섬진공원 일원(신기로터리 인근)은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공간이 충분하며, 인근에 섬진강 조망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축제의 쾌적한 관람 환경과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별맛축제는 지역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미식축제로,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박순영 작가의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행복한 오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아산 배방산 자락의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마주한 일상의 풍경과 자연의 온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는 화폭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평온함을 그려내며, 도시의 빠른 흐름 속에서 잊혀가는 자연의 감성과 쉼의 순간을 전하고자 했다. 작품에서는 햇살이 드는 정원, 소박한 시골 주택, 텃밭의 화초 등 사라져가는 농촌의 풍경과 자연의 숨결이 따스한 색감으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했던 시절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영 작가는 “도시의 빌딩 숲에서 사라져 가는 시골 정취와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의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자연에서 얻은 위로를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회는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자연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11월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유・청소년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법정한부모가족 내 5 ~ 18세(출생연도 2008 ~ 2021년) 유·청소년이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5 ~ 69세(출생연도 1957 ~ 2021년)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다. 2025년 이용자라 하더라도 재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개별 통지(문자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립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 차인표 작가의 강연은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라는 주제로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감동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더했다. 이날 강연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차인표 작가의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귀 기울였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홍천군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5회의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작가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권일용 프로파일러,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 김영하 작가, 차인표 작가) 올해 강연에는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강연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의 참여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이 이렇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10월 31일 토리숲 및 꽃뫼공원 일원에서 '2025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10개 읍·면과 지역 기관·단체, 군부대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으며,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연계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쌀가마 오래 들기, 서바이벌 릴레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특히 저녁에는 인삼·한우·사과 명품축제가 열리는 토리숲 일원에서 홍천강 가요제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이고 지역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군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군 장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제23회 홍천 인삼·한우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전국 라이더 교류 행사 ‘제1회 홍천라이더스데이’가 11월 1일 오전 11시 늘푸름한우프라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K네트워크투어와 홍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오토바이 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가해 홍천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홍천라이더스데이’는 인삼과 한우를 주제로 한 대표 축제와 라이더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참가자들은 홍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며 교류하고,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에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삼·한우축제와 사과축제 등 홍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지역 축제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라이더 중심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협력도 긴밀히 이루어졌다. 홍천문화재단은 무대 및 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민조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주 컨셉으로 한 ‘대화 일상맛보기’ 관광·여행상품을 운영하고자 금년도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기획·운영 교육을 진행중이며, 본 교육의 일환으로 11월 2일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실습교육은 '대화면 일상맛보기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교육'의 이론교육 이후 첫 번째 실습 프로그램으로, 평창의 미식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여행상품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관광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전통시장과 대화면 특별 야외교육장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화전통시장 내 별다방 인근에서 진행된 대화면 김장잔치에 참여하여 11월 제철 농산물인 김장배추를 활용한 김장체험과 수육 맛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특별 야외교육장으로 이동하여 대화면만의 식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 이번 실습은 지역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하여 평창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매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 평창이 11월과 12월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평창군은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과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운영한다. 입장료 할인은 비엔나인형박물관이 11월부터 12월까지 2,000원 정액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광천선굴은 12월 한달 간 입장료 3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여기어때’ 앱에서 숙박 예약 시, 7만원 이상 숙소는 3만원, 7만원 미만 숙소는 2만원의 정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1~1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평창이 선정되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평창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신성대학교 공학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당진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드론 조종 및 활용 등 드론 관련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교수와 학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조작 및 모빌리티 관련 실습 체험을 지도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