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원은 일반형과 복지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는 총 108명(전일제 61명·시간제 47명)을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복지형 일자리는 174명을 모집하며, 다음달 중 신청서를 접수한다.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는 주 5일(40시간)을 근무하며 월 215만원을 받는다. 시간제형 일자리는 주 5일(20시간)을 근무해 월 107만원을 수령한다. 두 일자리 모두 4대 사회보험을 보장받는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을 근무하며, 57만 792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74명으로 총 282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13일부터 21일까지, 복지형은 내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15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7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을 지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2030년 용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7일 고시했다. 고시한 기본계획은 용인의 도시환경 여건 변화에 맞춰 노후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지침을 담았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주택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결과를 반영한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고시한 기존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현재 도시와 주거 여건을 재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해 지난 5일 경기도 승인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계획의 대상은 2030년 기준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492개 단지이며,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0개단지는 제외된다. 유형별 구분 기준에 따라 유지·관리형 79개단지, 맞춤형 353개단지,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 40개 단지로 분류했다. 다만 리모델링 유형에 대한 수요예측인 만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사업방식을 선택해 추진할 수 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일시적 이주 수요 집중 방지를 위한 단계별 시행 방안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할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는 현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순희 씨(77세)는 동 관계자에게 인사를 전하며, 한 해 동안 모은 급여 전액인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이 씨는 2023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순희 씨에게 요양보호사는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또 하나의 봉사다. 정성껏 일한 대가까지 성실히 모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는 일 또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 됐다. 풍덕천1동 부녀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이 씨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제 삶에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순희 어르신은 고령의 연세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 하시고, 매년 자신의 급여 전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남산로 일원에서녩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3,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지역과 글로벌 문화가 만나는 활기찬 장이 펼쳐졌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남산로 상인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남산로를 중심으로 푸드마켓, 다문화 전시·체험부스, 다채로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후 3시부터는 남산로 외식 상가의 푸드마켓과 다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5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대 가수와 대학생 공연, 상인회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글로컬 발효스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발효식품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고, 어린이 풍선아트, 여러 국가의 전통의상 대여 및 촬영이 가능한 글로컬 사진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글로벌 감성과 지역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산로가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상인, 대학이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2월 6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김영욱x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8 Seasons’공연을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음색으로 바로크의 정수를 생생하게 전하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와 탱고의 열정으로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진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두 거장의 사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단체‘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실내악의 섬세함과 앙상블의 에너지를 겸비한 대표 실내악단으로, 매 시즌 도전적인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로 이르는 두 세계의 강력한 음악적 서사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번 공연은 녩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금정문화회관이 주관하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6일 주덕읍 신양리 241번지(주덕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행복미소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는 연면적 1,7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충주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 지역인 주덕읍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총 15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은 충주시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위탁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덕읍은 거점센터를 통한 주민교육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농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버스 승강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충주시 서부권의 중심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30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년 도봉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도봉2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체육분과 16명, 행복한마을분과 14명 총 30명의 자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기 위해 열렸다.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이날 확정한 2026년도 사업으로는 ▲제2회 어르신 장수기원 행복한 얼굴담기 ▲제3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 ▲도봉2동 환경사랑 플리마켓 ▲제4회 어린이 그림 나들이 사업 등이 있다. 사업계획안 확정 이외에도 이날 위원들과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기정 도봉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길근린공원’ 명소화 사업(1차)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길근린공원’ 명소화 사업 1차 구간은 약 5천㎡ 규모로, 6억 6,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설치 ▲건강 맨발길 조성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정원 ▲다목적 구장 재정비 등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1차 구간은 지난 9월 준공됐으며, 오는 2026년에는 철쭉동산 조성과 추가 시설 정비를 포함한 2차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공원이 신길뉴타운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 사업으로, 본래의 기능을 잃었던 연못과 그 주변 약 2,000㎡ 구간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 개선 ▲휴게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조성 ▲트리하우스형 하부 쉼터 설치 ▲야간 조명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과 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가 오는 11월 8일(토) 낙성대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5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을 개최해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힘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한 구는 ‘가을 소풍’을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을 꾸미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는 식전 행사로 ‘펫티켓 OX 퀴즈’를 열어 참가자들과 반려동물 예절을 익히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이정봉, 이승훈, 연우주 등 초대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는 ▲펫로스(Pet loss) 증후군 예방과 극복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공존 영화 상영회 등 신규 부스도 마련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사후에 반려인이 겪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8월 제1회 펫로스 증후군 예방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반려인의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도 반려인이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이별을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관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릉 및 교통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정릉버들잎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후1시 교통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락킹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가행렬은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행차를 재현하여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렬단은 정릉에서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와 정릉시장 입구를 거쳐 교통광장으로 이동했으며, 취타대의 장엄한 연주 속에 행렬이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성북구 최초로 어가행렬을 이원 중계하여, 현장에 있지 않은 관람객들도 실시간으로 웅장한 행차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정릉버들잎축제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