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10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며 “부서별 조치 의무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안전 관련 부서는 사전 점검을 강화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선조치·후보고 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 시민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광양 벤처스쿨 추진과 관련해서는 “관내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관외 기업의 경우 광양 이전 의사가 있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기업 유치를 적극 유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승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홍보,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 ‘남도영화제 시즌 2 광양’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연꽃데크길과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하며 축제장을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징검다리 확장과 접근성 개선, 습지 탐방로와 연계한 생태관찰형 경관 조성, 1억 송이 코스모스 단지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이 오감을 통해 영산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나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방문객 이동 동선 개선과 영산강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 징검다리를 확장 및 정비하고 연꽃탐방 데크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 기간 제1주차장(저류생태습지 야구장)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좁다는 의견을 반영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폭 1m의 징검다리를 폭 2.5m, 2열 구조로 확장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안전성과 경관 기능을 높였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각에는 수면 위 햇살이 반사되며 영화 속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물 위를 건너는 듯한 체험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징검다리 인근에는 총길이 124m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일 오전, 신수중학교 인조잔디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마포구는 총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경비를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충격 흡수효과가 뛰어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운동장에는 신수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인조잔디 운동장의 탄생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신수중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뿐만 아니라 진로체험활동과 영어교육, 음악·미술 교실 운영, 운동부 지원 등 다양한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 유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산 너머 친구들은 산청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개발한 관광개틱터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4일부터 19일까지 남강 강변에 ‘여행하세요.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더 빛나는 산청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메시를 담아 관광개릭터를 수상 전시한다. 특히 두 차례 큰 재난을 극복한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산청을 홍보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청군은 관광객 발길을 붙자기 위해 반값 여행 상품 ‘산청에서 1박해!’,‘웰니스 광역시티투어’를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유등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재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려는 군민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가 산청을 찾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일 오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우리마포복지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우리마포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등 95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우리마포어린이집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열린 기념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노인 복지에 헌신한 모범노인 7명과 노인복지기여자 8명, 노인복지기여기관 5곳에 유공자 표창을 전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우리마포 청춘합창단이 인생의 깊이를 담은 합창으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참석자 모두에게 짙은 공감을 안겨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 애써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드리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마포구는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다’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10월 2일 오전 10시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여객선 운임 전액 무료화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정책은 섬 주민 교통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박원종·오미화 전라남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도의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첫 승선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무료화 시행의 상징성을 더했다. 지원 대상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영광군 관내 유인도서 주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여객선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000원의 부담이었던 여객선 요금이 면제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장세일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무료화는 단순히 배 삯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병원진료, 장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전반의 불편을 덜고 섬과 육지를 더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흥로 일대에서 ‘은평 차 없는 날, 무차별대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차별대로 축제’는 은평구 최초로 차 없는 날 행사 진행됐다.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걷기 좋은 건강한 은평’을 주제로,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테마별로 결합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약 1만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110개의 참여형 부스로 이뤄졌으며, 테마별 구간에 따라 950m 구간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웃음길’에서는 에어바운스, 인형뽑기·오락실, 낙서존, 트램플린 등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장터길‘에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함께 다양한 판매존이 열렸다. ’마음길‘에서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키링·달력 제작 등 체험과 고장난 장난감 병원, 반려식물 클릭닉을 개최했고 ’바람길‘에서는 자전거 교실, 자전거 주행로 환경을 조성해 자전거 문화 확산으로 생활권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유보통합을 위해 새롭게 배치된 담당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육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10월 1일 자로 정식 배치된 유보통합 추진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충북교육청 유보통합2팀 직원 ▲교육지원청 근무자 ▲충청북도 및 청주시청 파견 근무자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유보통합 경과와 담당자들이 맡게 될 역할과 업무 범위에 대해 안내하고, 어린이집 운영‧재정사업 등 보육업무 전반을 다루는 강의와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육업무를 수행하는 파견 주무관이 현장 경험을 발표하고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무 대응력을 강화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 인력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보육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한 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월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상주시민의 날(매년 10월 12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상주시 노인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Again, 慶尙의 꿈의 실현을 향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상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식전문화예술공연은 상주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리소울’팀의 팝페라 공연, ‘한빛’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주제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어서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축사, 국내·외 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예로운 수상자로는 상주 시민상 ▲외서면 신희순(사회복지부문),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출향인, 특별부문), 농정대상 ▲북문동 함봉중(농정부문), ▲공검면 안덕주(과수부문), ▲함창읍 민금순(여성농업인부문), 기업인상 ▲신후감 삼백레미콘 대표(대상), ▲김재곤 범성팩 대표(최우수상)가 선정됐다. 강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수가(酬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