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구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 의원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압촌·지석·대지·석정동 일원에 광주·전남 공동 혁신 전략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 에너지 산업 특화 단지”라고 설명하며, 해당 단지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역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남구의 미래 전략 산업의 거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산단 조성 이후 기업 유치와 정착을 위한 생활·행정·기반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을 지적하며, “입주 기업들은 교통 접근성 부족, 노동자 편의시설 미비, 산업단지 인지도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의원은 남구청이 지난 6월부터 입주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간담회를 이어온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 사거리 점멸등을 정상 신호체계로 개선하고, 산업단지 내 금융기관 부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의해 금융 지점 신설을 추진하는 등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상길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의 도약을 위한 백운광장 중심 통합 발전 전략과 청년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2025년 한해동안 남구가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도시경관 개선과 푸른길 보행환경 정비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운영으로 주민과 지역 미래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구시설공단 출범으로 공공시설 관리 기반을 다지고, 무료 셔틀버스와 천원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남구동행카드와 전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 소비 선순환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특히 백운광장 일대 배수 정비와 현장 대응 강화로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춰 ‘안전한 남구’로 한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6년 새로운 백운광장 시대를 열기 위해 첫번째, 백운광장 일대를 남구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통합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사직동 시간우체국, 양림 역사문화마을, 로컬푸드 직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소영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가 추진하는 구민 대상 지원사업의 ‘시작’뿐 아니라 ‘종료와 마무리 과정’에 대한 행정적 책임과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남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건이 넘는 신규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러한 시도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완료·중단·폐지된 사업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종료 과정의 투명성과 설명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신규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예산 심의, 성과계획 설정 등의 여러 절차를 거쳐 시작되지만, “일부 사업은 내부여건 변화나 예산 미확보 문제로 중단된 사례도 상당한데 종료나 중단 과정에서는 충분한 설명이나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일수록 종료 시 체감되는 영향이 크다며, 주민들 사이에서 “어느새 사라졌다”거나 “왜 없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노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주민들이 행정에 느끼는 신뢰와 정책 예측 가능성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 골목상권의 위기를 진단하며 회복을 위한 신속한 행정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남구 골목을 걷다 보면 ‘임대’ 문구가 붙은 불꺼진 상가들이 먼저 눈에 띈다”며, 연말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업이 조기 종료되면서 지자체 연계 사업도 중단되어 연말 소비를 떠받칠 정책 장치가 사실상 사라져 “골목상권이 회복 단계가 아닌 무너지지 않기 위해 겨우 버티고 있는 단계”라고 우려했다. 이에,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지만 “제도가 만들어 지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기까지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현재 남구 골목형 상점가 6,660곳 중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점포는 3,552곳으로 약 53%에 불과하며, 정책 체감도가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구 동행카드 사업 역시 가맹점 확보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시행돼 정책 효과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며, 2026년도 골목형 상점가 지원 예산도 대폭 축소된 점을 우려했다. 군분로 토요야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9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조례 11건중 10건 원안가결, 1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6년 세입·세출예산 중 9억7천255만원을 삭감하고, 6천2백만원을 증액하여 총6,222억3천68만원을 2026년 예산안으로 확정하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총 171건에 대하여 시정처리를 요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끝으로 정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역시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강릉시는 1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행정지원단’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 행정지원단 단장인 김상영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각 실시부별 담당 국장 및 부서장,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제32회 강릉ITS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준비 상황 브리핑 및 지난 8월 개최된 2025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 운영에 관한 평가와 더불어, 각 실시부별 중점추진과제 진행 상황 발표와 향후 준비 계획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행정지원단은 총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실무적 과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총 11개 실시부, 31개 부서·유관기관의 48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강릉시 각 부서, 유관기관, 조직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인수)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말을 맞아 46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양산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솜’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플로깅행사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성인수 회장은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안전한 보호와 따뜻한 관심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를 생각하는 이러한 후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실천이라 생각한다”며 “양산시는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대표 록밴드 LIVE가 지난 14일 오후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대망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 음악계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1년여간 매주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실력과 함께 각종 경연대회 수상 이력이 빛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록밴드 LIVE는 지난 1년간 매주 정기 연습에 매진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연마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어 ‘제18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음악부문 우수상과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LIVE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LIVE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단원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연주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밴드 활동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9일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출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광주 서구의 합계출산율은 0.59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저 수준”이라며 “산후조리 비용 부담이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특히 “현재 제도는 취약계층 중심의 상징적 지원에 머물러 다수 출산 가정은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라며, △지원대상 확대 △기본 지원액 상향 △기초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둘째 이상 출산 가정 가중 지원 △신청주의가 아닌 자동지급제 전환 △민간조리원과 협력계약 체결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산후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해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참전유공자의 수당이 지차체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다른 것을 지적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의 가치를 생각하면 이 수당은 복지 정책이 아니라 국가의 책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장수진 의원과 이영복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편성·집행의 책임성 강화와 구정 현안 개선을 집행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장수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주민의 피땀 어린 세금이자 행정의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예산 편성이 주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가 지난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2026년부터 3년간은 선거와 제물포구 출범 준비로 해외출장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음에도, 2026년도 예산안에 약 2억 원 규모, 70명 수준의 공무 국외연수(해외연수) 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장 의원은 고물가 등으로 주민 부담이 큰 상황에서 해외연수 예산 집행을 서두르는 것은 행정의 우선순위에 대한 의문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통합 준비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지금은 해외연수보다 현안 대응과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예산이 편성됐다고 해서 반드시 모두 집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