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부터 8월 5일 이틀간 군포의왕지역 초ㆍ중ㆍ고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및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학생과 책을 연결하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기획 ▲그림책 질문수업과 글쓰기 ▲책과 사람으로 완성한 책 모임 ▲책 읽기와 도서관의 역할 탐구를 주제로, 독서교육 정보 제공과 학교도서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함께 제시된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부수적인 공간이 아니다. 학생들의 삶과 배움 속에 깊이 스며드는 공간이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독서교육 변화에 발맞춰 한층 더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도서관 운영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군포 키즈 창의 음악 놀이터'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 수준의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유아 6~7세 대상의 음악 기반 예술 놀이 교육이다. 한세대학교 달크로즈센터의 음악 분야 예술인과 함께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상상극장’을 시민들의 예술교육 공간으로 열고자 한다. 유아기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시기로,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예술인들과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놀이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고, 풍부한 놀이자료를 통해 유아의 감정과 생각, 상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025 군포 키즈 창의 음악 놀이터'는 군포시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과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례적인 폭염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안내 사항을 등을 고용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시는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형, 공공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법무부로부터 근로자 1,428명을 배정받아 7월말 기준 1,337명이 여주시에 체류하며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대 조정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수시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당부했으며, 시는 폭염 대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5개 국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가남읍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쿠키를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실내 클라이밍 활동에 참여해 도전과 성취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 봉사단체인 ‘소리샘봉사단’이 주공뉴타운 2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황토 생활염색 체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천에 물을 들이고 무늬를 만들며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소리샘봉사단원들은 각 염색 단계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염색 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천연 황토물로 염색한 손수건의 색이 곱다”며,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더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소리샘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7월 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100만원,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이자 장안아구탕 대표가 20만원을 보태 준비한 것으로, 지난 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유례없는 강력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갑작스런 피 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영화동통장협의회와 김복기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연대가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했다. ‘아녜스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모후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설에 주소를 두고 공동 생활하고 있다. 김준화 아녜스의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하시다보니 접수처까지 차량으로 모시고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동에서 찾아와 신청을 받아주시니 감사하다”며, “날씨가 좋은 때를 골라 소비쿠폰 사용도 할겸 나들이 가실 생각에 어르신들 모두 기대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신청을 마치고 고맙다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파장동 소재 북수원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일희 장안구청장 취임 이후 상인회와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우현 상인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연무시장과 조원시장, 장안거북시장 등을 순회 방문하며 민생회복 지원쿠폰 지급 이후 시장 활성화 효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삶과 일상을 덮친 호우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을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무너진 일상의 재건과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폭우가 휩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6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로 재난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4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연천군 새마을회에서 50만원 상당의 물티슈 510개, 연천군 새마을부녀회에서 90만원 상당의 컵라면 880개로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주금순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30년 전 연천군에 수해가 났을 때 포천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셨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미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