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울산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 이행안(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중 울산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외 취업률을 낮추고 울산지역 정주율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성화고 4개교의 3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사무, 서비스, 공업계열로 분류해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 이행안(로드맵) 수립, 취업 성공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 면접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직업계고 선배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강의와 기업의 현장 교사가 소개하는 ‘인정받는 우수사원 되기’ 특강 등이 포함됐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울산교육청이 발굴한 지역 우수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인성 면접을 거치게 된다. 이후 울산교육청과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의 취업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에 신설될 ‘가칭 제2다운초등학교’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에는 총 1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제이디에스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관수)와 ㈜종합건축사사무소제이앤지(대표 김은희)가 공동 출품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다전 에듀 밸리’라는 개념 아래, 다운동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입체도서실과 다층적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배움, 놀이, 만남, 사색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교육 환경을 제시했다. 이 공간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소통이 가능한 미래형 공동체 학교 모형으로 설계돼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작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공동: ㈜미건건축사사무소), 우수작에는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공동: ㈜행복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단(공동: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림), 차기작에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가칭 제2다운초등학교는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학급 25학급, 특수학급 2학급, 유치원 9학급을 포함한 총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반려견순찰대(연수지킴댕댕이) 활동 선포식을 열고 2기 순찰대원을 공식 위촉했다. ‘연수지킴댕댕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을 통해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펫티켓을 홍보하는 등 순찰대의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연수구 반려견순찰대는 올해 모집인원의 2배수가 지원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94팀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연수경찰서의 범죄예방 교육, 연수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연수구 반려견순찰대는 현재 5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106여 회의 순찰을 진행해 112와 미추홀콜센터, 안전신문고 등 498건을 신고 접수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순찰대 ‘짜파게티’ 대원이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가 지난 20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하고 인천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연수구의회 의장, E1 인천기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쉽고 간편한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구청 1층 송죽원에 설치했다. ‘기부 키오스크’에는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가능하며, 기부자가 동의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기부증서와 함께 기부자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의 매개체로, 구민과 기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9일, 인천 서구 청년센터 1939에서 열린 ‘2025 청년 연애 토크콘서트 - 괜찮아 사랑이야’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청라1·2동, 가선거구)이 참석해 청년의 연애 포기 현상과 그 원인, 그리고 지자체 차원의 정책적 접근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 개최된 청년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청년 세대가 겪는 연애의 어려움과 현실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김원진 의원을 비롯한 대학생, 청년활동가, 심리상담 전문가 등 토론회에 참석한 30여 명은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구청년회, 서구청년집합소, 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스텔라에떼(주) 등의 후원과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민관이 함께 청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김원진 의원은 이날 발제를 통해 “연애는 사회의 거울이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랑을 돕는 정책은 숫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7월 12일 오전 10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초·중등생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아카데미 여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독서와 과학의 세계를 더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매직 사이언스 공연’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강연을 담고 있다. 매직 사이언스 공연은 다양한 실험과 마술을 결합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참여형 구성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이정모 관장의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의 세상을 보는 법’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소양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아카데미는 책을 통해 미래 산업을 간접 체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별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형태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기 구매 취약계층인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약처에서 지정한 2~4개소는 대전식약청·서구보건소가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 5개소는 서구보건소에서 무작위로 선정하여 단독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여부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광고 표현 △표시 기재 사항의 적절성 등이며, 현장 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할 경우, 상기한 기본계획에 따라 해당 광고를 수정 혹은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고의성이 없거나 위반 정도가 가벼운 경우에는 1차에 한해 행정지도를 시행하며, 거짓·과대광고의 범위와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통해 판매업체에 안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이 조성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가수원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롭게 측량하여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수원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가수원동 520-103번지 일원 172필지(203,234㎡)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24년 12월에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 협의를 하기 전 △사업 추진 현황 및 절차 △경계 설정 방법 △조정금 운영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 토지소유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에서 오는 토지소유자를 위한 사전 경계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탄방동 로데오거리에서 개막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의 이틀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아트페어에는 회화, 도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20인을 비롯해 대전예술고등학교, 대덕대학교 K-웹툰과, 지치울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 각종 마술쇼, ‘로페스타집시밴드’와 ‘재즈음악연구소’의 공연 등으로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운영으로 이틀간 로데오거리 일대는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작가는 “많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축제였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객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지구청년회의소은 고창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55차 전북지구 JC회원대회를 21일과 22일 양일간 고창읍성 잔디광장 특설무대와 고창 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JC회원들과 지역 인사,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리더십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집행위원장의 입장선언을 시작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의 응원동영상 상영,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특별 공로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은 청년의 자발적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 내 리더십의 승계와 단결을 강조하며 JC연대 정신을 고취시켰다. 공식행사의 마지막은 불꽃쇼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장식됐으며, 특히 가수 VOS의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22일 행사에서 JC회원 및 가족 등은 체육대회와 장어잡기 등 단체게임과 장기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호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