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민들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수원시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 체육회와 체육인 여러분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는 17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안전교육, 지역 보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기여를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며,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포천시의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2025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다하는 적십자사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 의존도가 높아져 재정자주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교부세마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안양시 가계부에 빨간불이 켜졌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지방교부세는 국세 총액의 19.24%를 재원으로 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일반재원’으로서 안양시 세입의 7~10%를 차지하고 있다.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재원이기 때문에 지자체 형편과 시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김 의원은 “정부가 글로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잘못된 조세정책을 펼치면서 세입을 잘못 추계했고, 결과적으로 지난해 약 54조 원에 이어 올해도 약 30조 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라며 “결과적으로 안양시는 지난해 약 177억 원, 올해도 약 77억 원의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내시 기준,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 보통교부세 총액이 16위,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은 총액은 13위에 머물고 있어 외부 재원 마련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한 서광범 의원, 윤종영 의원, 김옥순 의원, 윤태길 의원, 윤재영 의원, 김창식 의원, 이채명 의원, 한원찬 의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임진강은 남북간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홍수 및 가뭄문제, 환경문제 등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남북 공동관리위원회 설립을 통해 임진강에 물 문제, 환경 문제에 대해 상호간 협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교수는 “경기도와 경기북부 각 시·군이 보유한 통일기금 및 남북협력기금의 활용용도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생태관광코스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재난기금을 사회재난에 활용한 사례와 같이 통일기금을 접경지 개발과 미래 통일 대비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1월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운영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당시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지적을 바탕으로 장애인 단체가 간담회를 요청해 정경자 의원이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정경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에 맞게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 정도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해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적 기반과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를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6일 경기도의회·한경국립대학교·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개최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 의원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필요성 주장에 대해 ▲‘공공’의대가 필요한 이유 ▲왜 ‘한경대’여야 하는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피력했다. 박명수 의원은 ‘공공의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지역인재들이 필수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을 떠나 ‘서울행’을 택하고, 필수의료 분야보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인기과목을 선호하여 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자신의 연고지에서 필수의료 분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일본사례를 언급하며 “일본의 경우 농촌 등 의료취약지에서 일할 의사를 배출할 목적으로 1972년에 ‘자치의대’를 설립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의 자치의대는 졸업생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평가 및 2025년 운영 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14개 세부 사업 결과에 대한 개선 방향 등 평가와 2025년 달라지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날 회의를 주관하며, “2025년에는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이 신규로 추진됨에 따라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더욱 많은 학생이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특히, 학생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난숙 능내초등학교 교장은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2025년에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일정 및 예산을 미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정에 도입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 행정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약 2년간 준비된 정책으로, 초기 단계에서는 정보통신담당관(현 AI미래행정과)과의 협의를 통해 단순 행정업무의 자동화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2024년 예산 수립과 함께 7개 부서에서 시범 서비스가 가동됐으며,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 향상 및 도민 서비스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단순·반복 행정을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함으로써 도민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범)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 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안성시 소재 한경국립대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6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가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한경국립대, 한경국립대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유선권 용인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주호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김태완 한경대 대외부총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황영주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종합토론 이후에는 전정식 범도민추진위 총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사전 접수된 질의를 전달하는 ‘시민이 묻고 답하다’ 순서가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며, 경기남부지역의 의료인프라 개선 필요성과 ‘한경대 공공의대 유치’ 타당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우리는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을 겪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체감했다”며, “또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