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의회 최지선(신흥·부흥·부주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가 ‘2025 지방정부·지방의회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추진한 정책과 조례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의 실효성과 정책적 완성도가 검증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행사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당대표 명의의 1급 포상이 함께 수여돼, 수상 자체가 의원의 정책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최지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공연 등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입법 사례로 꼽혔다. 특히 목포시 주요 문화·관광 행사에서 해당 조례의 취지에 따라 다회용기가 실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중구의 2026년 당초 예산 5,370여억원을 확정했다. 중구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예산안은 집행부가 편성한 5,396억9,968만원보다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 26억7,757만원이 삭감된 5,370억2,211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일반회계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시도비보조금사업인 구로미길 보행데크 설치공사비 25억원이 시비 미확보로 인해 전액 삭감된 것을 비롯해 태화강마두희축제 5,000만원, 혁신도시 상생발전확산사업 1,000만원, 문화의전당 문화시설 유지관리비 1,000만원 등이 삭감됐다. 또 국제교류사업 여비 1,000만원과 민주평통자문회의 안보연수비 1,500만원도 각각 삭감되며 축제성 예산과 일회성 경비 등의 예산을 조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영진 위원장은 “내년 예산은 축제성, 일회성 경비 가운데 불요불급한 부분에 대해 편성액을 조정하는 등 삭감 범위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중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온(溫)기 가득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전북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및 전주연탄은행과 협력해 추진하는 대규모 난방 지원 사업이다. 특히 시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기준에서 제외되기 쉬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연탄·등유 사용 가구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정부의 에너지 지원(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넘어, 전주시가 민간과의 선제적 협력을 통해 난방 사각지대를 더욱 깊이 보듬고 지원을 두텁게 함으로써 체감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전주시만의 특화 복지 정책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 추진되며,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난방 취약 가구 400여 가구(연탄 100가구, 등유 300가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전주’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탁월한 관리 능력을 입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이 관리하는 지방하천 총 458개소(2865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하천 제방·호안 정비 ▲시설물 관리 상태 ▲불법 행위 단속 실적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걸친 7개 분야 17개 지표를 면밀히 살폈으며, 상·하반기에 걸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정읍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과감한 예산 투입과 선제적인 대응이 있었다. 시는 자체 예산 9억 7000만원을 확보해 우기철이 오기 전 퇴적토 준설과 지장 수목(물 흐름을 방해하는 나무) 제거, 호안 예초 작업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며 원활한 유수 흐름을 확보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전북지방환경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하천 재해 예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는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와 친절 민원 담당자를 선정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는 법정 민원 처리 분야에서 △김선정(복지정책과) △박범우(동물정책과), 국민신문고 처리 분야에서 △김세동(차량등록사업소) △김호현(교통행정과) 총 4명이다 선정된 담당자들은 법정 처리 기한 단축, 복합 민원에 대한 정확한 답변 제공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친절 민원 담당자로는 △홍철기(구암동) △조안나(대야면) △한정연(건축경관과) 3명이 선정됐으며, 일상적인 민원 응대 과정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조직 내 친절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직원 투표 방식을 함께 도입해 선정의 신뢰성과 내부 공감을 높였다 김영민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49,987건 79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억 4,000만 원(1.8%)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지난해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가 감소해 정기분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누리집, 이동기기 금융 거래(모바일 뱅킹), 자동응답 시스템(ARS)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추가로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으로 고지서를 신청하면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정해진 날짜 안에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광판, 현수막, 안내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26년 2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6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자격,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이 12월 15일 오전 11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손경숙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이사장,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관장, 최현만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장,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장,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11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노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선정하고, 울산중구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확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1곳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운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총 33억5,087만4천 원 규모의 세출예산이 삭감됐으며, 이 결과는 예결특위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민주평통자문위원 평통 통일안보견학 예산 1억원 중 4,000만원 ▲소통감사실과 청량읍·웅촌면의 관내여비 일부를 부분 삭감했다. 또 ▲민주평통 평화통일 음악회 예산 4,5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언양 반천지구 유수지 바닥 체육시설 조성공사비 35억2,000만원 중 30억2,000만원 ▲구)교동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3억 2,000만원 중 1억원 ▲안심도움꾸리미키트 사업 예산 1억7,000만원 중 7,000만원을 부분 삭감했다. 또한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2일 무안군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무안군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0억 원을 투입, 약 46,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현재 설계 중인 무안읍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무안군엔 총 3개의 파크골프장이 확보된다. 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파크골프 열풍에 맞춰 관광객 유입, 각종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스포츠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무리 단계인 만큼 내실 있고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