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보훈가족 46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군은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 지원을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오는 7월 서산시 문화회관의 기획 공연으로 어린이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제작한 해당 공연은 올해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우수 작품으로, 유쾌한 이야기와 흥겨운 국악의 선율을 결합한 창작 음악극이다. 숲속 동물들이 음악대를 결성해 화합과 우정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며, 관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리듬으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조완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국악이 지닌 멋과 흥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팔봉산 감자축제는 팔봉면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 사회단체가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난 2002년 시작돼 국내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 첫날인 21일 비가 왔음에도, 22일까지 이틀간 3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2억 8천여만 원 대비 5천여만 원이 증가한 3억 3천여만 원의 감자가 판매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농특산물 즉석 경매 등이 병행됐다. 가마솥 찐 감자와 버터 감자 시식 행사와 함께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가 판매한 감자활용 요리는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감자 이색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을 받았다. 장관희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축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5일 음봉어울림도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영주)이 주관하며, 보드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지역 참여형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가족 내 평등한 소통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아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용 보드게임 5종, 성인용 보드게임 2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카페 무료 음료 쿠폰 제공(사전 신청자 50명) ▲행운의 돌림판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이나 캐릭터 굿즈 등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은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장애, ADHD, 자폐스펙트럼 등)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지력 향상과 사회성 훈련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함께 걸어요(둘레길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2024년부터 이어진 연속사업이며,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통해 염치읍 둘레길 홍보와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이날 염치읍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일원 둘레길을 홍보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홍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염치읍을 만들고 주민화합과 둘레길 홍보를 위한 플로킹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깨끗한 현충사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자율방재단는 지난 6월 2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크고 작은 자율방재 활동을 위해 고생한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각 단원 간 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침현 부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원종돈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유공자 포상, 노래자랑,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당진시 관계자는“당진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고마운 단체”라며 “개인 시간을 할애하면서 지역 안전을 위해 기꺼이 지원해 주는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1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려인 동포 자녀로 구성된 한류 음악(K-POP) 댄스팀‘littie stars’의 공연 및 당진문화재단 지원으로 마련된 재즈밴드‘FANDORA’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외에도 △주제별 체험관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음식 체험 △버블쇼 △경품 추첨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각각 운영되던 두 센터가 올해부터 당진시가족센터로 통합 운영하면서 처음 개최되는 가족센터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오늘 하루 국적과 언어, 세대와 문화를 넘어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서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당진시 역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특례보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13억 원을 출연해 총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지만, 대출 수요 증가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전액 소진됐다. 이에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12억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2억 중 3억 원은 하나은행과의 매칭 출연 방식으로 진행돼, 당진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3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총 6억 원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된다. 이를 통해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이 형성돼, 출연금의 2배 효과가 나타난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올해 확보된 특례보증 자금은 총 336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2.6배 확대된 수치로 현재 충남도 내 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앞두고 마약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을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문구를 통해, 마약은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 시장은 “마약 문제는 특정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기관이 앞장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의약 단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향후 시민들도 참여하도록 운영해 마약 근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대소초등학교에서 복지환경분과 발굴사업인 ‘제1회 대소면 다문화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소면 다문화 축제 한마당은 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소면민 화합 박장대소 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교류 축제를 테마로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공기, 딱지치기 등 체험 부스를 열고,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미 복지환경분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다문화에 관심을 두고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이 자리가 진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주도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대소면민 화합을 위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