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대표 전통시장인 달서시장과 서남신시장을 무대로 시장 투어, 장보기 체험, 온누리상품권 활용,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 진행된 장보기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예산을 관리하며 물건을 구매해보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경제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경제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장보기가 재미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경제개념과 소비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물막이판) 108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물막이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을 했다. 또한,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진 배치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은 집 근처에서 누구나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예방대책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라며 “기후 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에서 ‘2025년 화도진도서관 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화도진공원에서 자연 속 책을 매개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공연, 특색사업 홍보, 체험 프로그램, 야외도서관, ‘읽걷쓰’ 스탬프 투어, 전시 등 1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매직버블 벌룬쇼’·‘퍼즈트리오’ 클래식 공연·‘JG_Project’ 재즈&탭댄스 공연 △향토개항 및 시각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홍보·체험 부스 △바다유리 키링·비즈 책갈피·테라리움 등 8종의 독서체험 행사 △사서추천도서와 함께하는 ‘책 취향 상담소’·‘야외도서관’ △읽걷쓰 스탬프 투어 △2025년 읽걷쓰 출판도서 및 활동결과물 전시 등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체험 및 공연은 사전 접수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구 관내 지자체 산하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읽걷쓰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은 기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학·건강·글쓰기·문해력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 강연은 검암도서관, 단봉늘봄도서관, 검단도서관, 심곡도서관, 신석도서관, 검단노인복지관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파견되며, 어린이들이 힘의 분산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를 설계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총 4차시로, △종이컵 실험을 통한 힘의 원리 탐구 △기둥 구조별 힘의 분산 실험 △무게중심과 오뚝이 실험 △인천 랜드마크 설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32,000원(사회통합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면제)이다.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글쓰기 프로그램 ‘모닝페이지, 매일 씁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15일간(주말 포함) 오픈채팅방에서 매일 아침 글을 쓰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작성한 글을 사진으로 찍어 채팅방에 인증하면 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비대면 택배 서비스 ‘우리집 작은 도서관’ △연체회원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해줘!’ △‘이용자 만족도 조사’ 설문 △읽걷쓰 시민실천가 강사 추천 도서 전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각 도서관에서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트리도서관의 김애란 작가 강연, 그림책 음악 공연, ‘새 이름에 담는 여섯 줄 마음’ 이벤트 ▶중앙도서관의 휴먼북과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 [읽걷쓰]트라이 애슬론 챌린지, 독서권장 마술극 ▶부평도서관의 최정화 작가 강연, 전래동화 가족 인형극, 감정 표현 음악 체험 ▶주안도서관의 한 도서관 한 책 북콘서트, 한유진 작가 강연, 양말목 편백 베개 만들기 ▶화도진도서관의 책소풍, 박연준 작가 강연, 인천학 시민강좌 ▶서구도서관의 나태주 시인 강연, 책소풍 가재울꿈 어린이축제,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 ▶연수도서관의 성해나 작가 북 콘서트·서이레 작가 강연, [탐방]동네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9가지 방법 ▶계양도서관의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음악회, ‘계랑 한 판(계양도서관 자랑 한 판)’ 이벤트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체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개 프로그램에 2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4회에 걸쳐 단계별 심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활용 콘텐츠 개발, GIS를 활용한 도시 정책 제안, 뇌과학 심리 탐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직 교사와 전문 강사진이 학생 맞춤 지도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심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깊이 탐구하며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266개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한글해득 수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한글 교수·학습자료 꾸러미를 각 학교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 꾸러미는 1·2학년 수준에 맞춰 △한글 익히기 △어휘 및 글 읽기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한글 익히기 영역은 한글해득,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또한, 학생 개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찬찬한글’, ‘한글이 트이는 동시’, ‘알맹이’ 등 교육청 자체 자료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타 시·도 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들이 수업과 보충지도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국어과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해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 개발·보급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한글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40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모여 문학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대회는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9월 1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통놀이, 읽걷쓰 체험, 문화 체험 등 10개의 체험 부스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