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마인드 피트니스(Mind Fitness) 형식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대상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과 힐링이 적절히 어우러져, 직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쓴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기기 보급 확대에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사회정서역량(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강화하여 학교폭력과 도박 등의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함께 자라는 마음, 지켜주는 부모』'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강사 워크숍이 지난 7월 25일, 시흥능곡초등학교 2층 에듀온실에서 열렸다. 본 워크숍은 연수에 참여할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학부모 간 감정 충돌로 확산되어 학생들 간의 관계는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지만, 학부모 간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아 장기적인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녀와의 정서적 과잉 연결이 불러오는 부작용으로, 학부모의 감정이 자녀 갈등에 그대로 투영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형태 교사(시흥능곡초)의 특강 '내일 더 행복한 자녀를 위한 자녀 양육 노하우'를 통해 학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0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시흥 교육공동체의 문제행동 중재 전문성 신장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 활성화 모색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특수교사들은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행동지원 직무연수 과정의 강의를 들으며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화 효과적인 중재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행동문제 예방 및 중재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여러 사례들을 듣고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배운 실제 운영사례를 이용하여 수업현장 적용 및 수업 역량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오정화 장학사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도모하고, 교사와 학생의 상호 협력 분위기 및 공동체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Hybrid Touch 하이러닝(에듀테크)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능력의 실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교원이 자신의 수업 환경과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주제별, 단계별, 유형별로 다각적인 강의 계획안이 안내됐다. 연수의 주제는 ▲하이러닝 기초 활용 방법 ▲하이러닝 활용 학급운영과 수업 운영 ▲상호작용·협업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 ▲하이러닝 및 정보담당자 대상 운영·관리 컨설팅의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의 디지털 역량 단계에 따라 기초 역량(이해 과정)-적용 역량(활용 과정)-전문 역량(성찰 과정)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연수 형태도 1:1 개별 연수, 동학년(동교과) 중심 연수, 학교 단위 연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가 운영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사 역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AI캠프를 실시했다. AI는 일상 곳곳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발전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AI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AI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는 엔트리 기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게임 만들기를 총 9차기로 운영하고 중학교 1·2학년은 AI 스마트로봇 실습이라는 주제로 NVIDIA 젯슨 나노 기반 AI 로봇 제작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실시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총 9차기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주어진 부품으로 협력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및 경기도 성남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도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기자단이 언론과 뉴미디어 분야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1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기자단은 방송 제작, 법률, 항공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오는 8월 1일에는 서울 연합뉴스 본사를 방문해 뉴스 제작 과정과 편집실 팀의 생생한 업무 과정을 접함으로써 언론의 역할과 보도 윤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생기자단들의 역사적 감수성과 취재 역량을 키우는 체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해설을 듣고 현장 취재 노트 작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2025 초등 융합 탐구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험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융합 교육의 핵심 가치인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내 초등학생들이 지역별로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귀포 동지역, 동부 읍면, 서부 읍면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분산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정초, 서귀북초, 동남초에서 실시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과정별 전담 강사와 보조 강사가 배정되어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학생들은 하루 2개씩 3일간 실험을 진행하고 매일 활동일지를 작성한 뒤 마지막 날에는 설문과 소감문을 통해 탐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험은 탐구해봐요! 에너지 무한 변신, 햇빛으로 달린다고? 태양광 자동차 제작, 스스로 켜는 전기! 손으로 만든 전지 교실, 전기와 저항으로 빵을! 우유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중학교 남학생 24명을 대상으로 7박 8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 프로그램은 개인‧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이해 및 감정 표현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 체험과 부모 교육, 팝아트‧댄스 등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 산책‧드론 체험 등 길잡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체 및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개인상담 4.63점(5점 만점), 집단상담 4.54점, 다양한 대안 활동 수업 4.7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불편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재미있었다”며“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추자항 여객터미널에서 이동박물관‘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추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자도 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에는 추자초등학교 이원용 교장과 교직원, 추자면사무소 차무관 부면장과 직원,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동박물관에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소장한 기증자료와 사진자료 중에서 추자도 학교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 지역 주민의 일상 등을 담은 주요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추자항 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추자초등학교(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장), 신양항 여객터미널 등지에서 순회 운영되며 추자도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추자도 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동박물관‘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를 통해 추자초등학교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2025 이중언어 문화공감 뮤지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가하여 이중언어를 활용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작품은‘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인물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 연기, 노래, 안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내달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캠프 참가 학생들이 함께 만든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중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