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8일 안산c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 등 850여 명이 함께하는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를 열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경기도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 대표 행사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2022년부터 대면 축제로 전환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어울리고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꿈울림 운동회, 꿈울림 예술제, 자립박람회, 체험부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꿈울림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람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 ‘지구를 굴려라’, ‘계주’ 등 팀 대항 4개 종목이 진행됐다. 예술제 본선에는 노래·춤·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딴딴’ 팀이, 최우수상은 오산시 ‘하경’, 고양시 ‘스와이즈’ 2개 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용인시 ‘제로노스’,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반려동물로 맹견을 기르는 경기도민은 올해 10월 26일까지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사육허가제는 지난 ′22년 4월 26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해 4월 27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반려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하려는 사람에 대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이다. 소유자의 상황,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그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이들 품종과의 잡종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기본 요건을 갖춰 거주지 관할 시군청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도에 사육허가 신청서가 접수되면 시흥·광주·김포에 설치된 도내 상설 기질평가장에서 해당 개에 대해 건강상태, 행동양태, 소유자 등의 통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육허가증이 발급된다. 기한 내 사육허가를 받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콘텐츠 어워즈’의 본선 진출작 21개를 19일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단편영화 국제공모를 진행해 세계 71개국 1,105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6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공모 ‘Pitch the Future’(피치 더 퓨처)에는 영화(장편) 38편, 음악 41편, 웹툰 21편을 접수했다. 단편영화 부문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작 ‘상흔의 유산’(감독 염근배)을 포함해 21개 작품을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21개 작품 중 국내 작품은 14개이며 해외 작품은 독일, 미국, 스페인 등 7개 작품이다. 경기도는 어워즈 기간 중 심사위원들의 프로그램 노트를 공개하고 본선 진출작 선정 이유와 작품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획 공모 ‘Pitch the Future’ 본선에 진출한 15개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음악 부문에는 인디밴드 심아일랜드가 참여한 ‘The Little Girl Series : Universe PAR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도자재단이 9월 1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3전시실에서 기획전 ‘호모 세라미쿠스’를 개최한다. ‘호모 세라미쿠스’는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새롭게 제안한 용어로 ‘흙을 다루는 인류’, 즉 도예를 행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기술적 행위자를 넘어 흙을 매개로 삶의 태도와 정신성을 드러내는 도예가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8명(니일 브라운스워드, 백인교, 사이토 유나, 임지현, 톤투어리스트, 강영준, 문찬석, 박미란, 박성극, 신현철, 우시형, 이혜미, 김운희, 김예지, 박선영, 양혜정, 이준성, 조윤상)의 오브제, 영상, 설치작품 43점을 비롯하여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24점까지 총 67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는 ▲1부 ‘겸손하게 호흡하다’ ▲2부 ‘견디며 위로하다’ ▲3부 ‘성찰하며 살아가다’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겸손하게 호흡하다’에서는 흙의 순환과 자연의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도예가의 숙명과 태도를 다룬다. 현대도예에서 주목받고 있는 니일 브라운스워드, 백인교, 사이토 유나, 임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대표 가을 음악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가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20일에는 김경호를 헤드라이너로 하여 자이언티, 비트펠라하우스, 노브레인, 내귀에 도청장치, 더 픽스,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앤드오어, Nghịch(베트남) 등 국내외 출연진으로 무대를 꾸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디스땅스의 결선 역시 펼쳐진다. 결선 무대에는 다다다(DADADA), 루아멜(LUAMEL), 비공정, 이젤(EJel), 테종 등 총 5팀이 올라 각축전을 벌인다. 21일에는 헤드라이너인 에픽하이를 필두로 숀, 이디오테잎, KALA(일본), 황가람, 범진, 로맨틱펀치, 도쿄초기충동(일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데카당, DrunkMonk(대만), 소소욘, 바키 등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뮤페만의 독특한 라인업이 꾸려진다 인뮤페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과 21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우리 음악과 음식, 전통문화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축제 ‘K-컬처페스티벌’을 연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20일 K-퍼포먼스 ▲21일 K-POP ▲27일 K-푸드 등 회차마다 차별화된 테마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20일에는 K-POP 커버댄스, 비보잉, 코레오 댄스를 비롯해 예능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1일은 자우림, 리센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POP’ 기반 퀴즈대회와 OST, 록 음악 등 다양한 장르 무대가 펼쳐진다. 27일은 ‘K-푸드’ 테마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과 ‘장수 인절미’ 체험, 국악·풍물놀이 공연, 널뛰기·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가 준비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드라마 연기체험, K-POP 보컬체험, 한지 전등갓 만들기 등 4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즐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 주제로 열리며, 숲과 정원을 배경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가족 협동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생태 이해 프로그램 ‘하늘의 비행사 잠자리’ ▲친환경 교육 ‘반짝반짝 반딧불이’ ▲곤충 표본 관찰 ▲벌레잡이 식물 체험 ▲모래 예술 놀이 ▲영등포 세렝게티 캠핑 체험 등 숲과 정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버블 매직쇼 ▲플라워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장 옆 원형광장에서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체험 ▲상상놀이터 ▲유아스포츠 체험 공간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2025 관악건강축제’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건강 증진 체험의 장을 연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만드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보건소와 주민건강실천단이 함께 기획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지역 뮤지션과 마술사의 식전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축제 슬로건을 제창하고 건강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주민건강실천단 내 건강 소모임 6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장 전역에 설치된 18개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결핵검진 ▲치매예방 인지훈련 ▲임신부 체험 ▲구강검진 ▲심폐소생술 ▲맞춤 운동 처방 등 주민들에게 건강 체험활동 기회부터 다양한 건강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바람개비 만들기’와 ‘927m 걷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응모한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구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20년 종합형 3기와 2024년 창업형 6기에 선정되며 약 110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올해 세 번째 공모에 선정된 구는 2026년부터 최대 4년간 연 1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관악구-서울대는 ‘First Mover, AI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딥테크 청년 창업 혁신의 중심’을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 구현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공모 선정은 서울시가 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육성 ▲유망기업 성장 및 자립 지원 ▲서울형 RISE(지역 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연계 등 기준을 평가한 심사로 결정됐다. 구는 해당 사업비에 관악구 자체예산과 서울대 대응 자금을 더해 ‘캠퍼스타운 3.0’ 사업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S밸리와 연계한 ▲인공지능(AI), 딥테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8일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구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행사장이 설치될 다락원체육공원 곳곳을 살펴봤다. 특히 무대조명, 음향설비 등 시설구조물 안정성과 소화기 비치 상황 등 소방안전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 응급 요원 운영 등 비상의료 체계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과 20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는 각각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구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