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1일 제2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4년간 시흥동 대표 생활공간이던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 위기를 두고, 지난 회기 의회에서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 반대와 유관기관 대책마련 촉구 결의”가 있었음에도 금천구청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근로자 및 관련업체 현황조사 ▲유동인구 감소·소비이전에 따른 대책 수립 ▲근로자 전직·재취업 지원 ▲주민·상인 의견 수렴 등 ‘정확한 실태 파악과 선제적 지원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구내식당 조리실무사 처우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공무직간 퇴직자 휴가 차이 등 후생복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윤영희·엄샛별·김용술·고성미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윤영희 의원은 잇따른 주택·상가·삼림 화재와 주택 밀집, 좁은 골목, 산자락 마을 등 구조적 취약성을 가진 금천구 지역특성을 들어 선제적 화재 예방·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2월 11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고흥 대서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고흥 대서중학교 학생 27여 명이 참석하여 입교식을 시작으로 도의원과의 대화, 조례제정,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임시의장, 사무처장,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송형곤 의원은 고흥 대서중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의회 현장에서 민주주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고흥과 전라남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덕산 스플라스리솜 루비노홀에서‘2025 해봄이어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서산형 늘봄학교와 서산시 돌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충남 온돌봄 체제 전환을 위한 지역 통합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민·관·학 돌봄 협력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 서산 관내 초등학교장 및 늘봄지원실무 인력, 서산시청 관계자, 한서대학교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봄이어유 모델 운영 성과–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발전특구 정주여건 기반 돌봄 정책–한서대학교, 사각지대 없는 서산시 온기돌봄 정책–서산시청 평생교육과, 늘봄학교 업무 최적화 방안–석림초등학교 늘봄지원실, 현장 중심 늘봄 실무 운영 사례–인지초등학교, 이 외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성장 지원 체계, 성연 거점센터 돌봄 혁신 사례,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 지원 사례 등 기관별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회장 김민숙 의원)’는 15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충남대학교)로부터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연구 용역을 직접 수행한 강 교수는 대전시 정신건강의 현황과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통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 등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을 제언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에 대한 정신건강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 개입, 사후 관리 체계의 구성과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통합 거버넌스의 구축 전략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결과 보고를 청취한 연구회 회원들은 본 연구를 계기로 대전 시민들의 건강 관리 체계의 개선과 증진을 위해 의회가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2일 하나로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5 거제시체육인의 밤’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제시체육회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와 우수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지역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시상식, 장학증서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 공연에서는 ‘SMJ 블루하츠’팀이 화려한 펴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 만찬 식에서는 ‘김성경’가수의 우아한 무대와 ‘김은주’가수의 수준 높은 공연과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거제시의회 의장 표창, 거제교육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세일마트 고현점, 거제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12일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과 이행지표 담당 부서장까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제2회 거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표 이행실적 평가, 미달성 지표에 대한 계획 및 지표 변경사항 보고에 이어 지표 삭제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과년도 지표실적 평가 결과, 세부목표 59개 중 48개, 이행과제 136개 중 109개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기본 서비스 등 일부 분야는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반면 △에너지 전환·산업·생태계 등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분야는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표 목표치의 현실성과 향후 상향 여지,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재설계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집행부는 제안사항을 향후 지표 정비와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거제시 모든 정책과 예산의 공통 기준이자 장기 전략”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도와 실행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12월 13일 '거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아빠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참석해 아빠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활기도 더했다. 가족운동회는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눈싸움, 림보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민기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거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함께하는 아버지의 가치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 3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최해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년에는 '거제 40인의 아빠단'으로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12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2025년 중학교 1학년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콘서트에는 성악가 고은총, 상담전문가 허지은, 롱보드라이너/바텐더 설경호 등 3인의 진로 멘토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성악가 고은총 멘토는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라는 메시지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용기를 북돋았으며, 상담전문가 허지은 멘토는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을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마음가짐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출신인 설경호 멘토(롱보드라이더/바텐더)는 ‘목표는 높게 설정하고 도전에 망설이지 말라’고 조언하며 열정과 동기 부여를 전했다. 멘토들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진로골든벨’과 ‘질의응답 및 진로 고민 나누기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능동적 태도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시대를 주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곡성형 진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는 12월 13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말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동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역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따뜻하게 밝히는 일에 안동시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 시민의 실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함께,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는 만큼,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아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통합 논의의 절대기준으로 못 박았다. 그는 “통합을 주장하는 쪽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아산시와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도시 이름이 커지고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를 예로 들며 “중요한 것은 행정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의 이양 여부”라고 강조했다. 50만 대도시 특례를 확보할 경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