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10월 2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AI 밸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AI가 만드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침체된 원도심을 AI 중심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지역 차원의 서명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인사말씀, 비전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택 동구청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공득조 과학기술원 부원장, 반수경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 홍기월·박미정 시의원,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당직자와 동구·남구 AI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도걸 의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동구는 문화·교육 인프라를 갖췄지만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층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용갑 국회의원)가 2일 오후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당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당원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은 “2025년은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2.3 비상계엄으로 시작된 내란을 종식시키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매우 뜻 깊은 해”라고 강조하고, 민주당 70년의 역사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당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재명 민주당 정부의 성공을 위해 150만 명의 당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성과를서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지역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열어 대전 중구 주요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각급 위원회 활동 사항을 보고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수) 대전 중구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민심 경청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구 전통시장 상인과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재명 정부가 9월 22일부터 2차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은 활용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중구 지역위원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이 늘고, 활기가 생긴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렵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식물병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면적 및 보상금 지급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2020년~2025년8월)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면적은 여의도 63배에 달하는 1817.6ha로, 피해액은 1,8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식물병해충 피해 면적과 피해액은 ▲2020년 520.1ha, 797억4백만원, ▲2021년 400.5ha, 505억66백만원 ▲2022년 226.3ha, 161억48백만원 ▲2023년 311.9ha, 183억44백만원 ▲2024년 306.6ha, 134억28백만원 ▲2025년 8월 기준 52.2ha, 85억73백만원(추정액)으로 매년 발생하는 식물병해충의 총량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또한, 최근 5년여간 발생하고 있는 식물병해충은 총 5종으로, ‘과수화상병’의 전국 피해면적은 1043.6ha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뒤를 이어 (사탕무·클로버)씨스트선충 743.5ha, 과수가지검은마름병 30.51ha 등이 발생하고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 밥상에 오르는 제수용 수입 식품에서 최근 5년간 약 1,000톤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반입이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의 통관단계 부적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사리와 부세, 축산물 등 명절 상차림에 반드시 오르는 주요 품목들이 매년 수십 톤 단위로 걸러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사리는 최근 5년간 총 173톤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에만 55톤이 국내 반입이 차단됐다. 주요 사유로는 카드뮴 검출, 이산화황 과다 사용, 농약 성분 검출, 대장균군 등 다양한 위해 요소가 확인됐다. 부세는 최근 5년간 누적 차단량이 약 500톤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에도 42톤에서 니트로푸란과 에톡시퀸이 검출되어 반송 조치됐다. 에톡시퀸은 발암 가능성과 독성 우려로 유럽연합(EU) 등에서 식품 및 사료 첨가가 금지됐으며, 니트로푸란 역시 인체 잔류 위험성과 종양 유발 가능성 때문에 국내외에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축산물(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도당위원장, 수원시갑)이 대기업집단의 탈법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에 대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 금지 등을 규율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과징금 부과 근거가 없어 시정명령이나 형사고발 이외에는 실효성 있는 강제 수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거래법 제38조에 ‘탈법행위 위반 시 과징금 부과 근거’를 신설하여, 탈법행위에도 본 규율 위반행위와 동일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원 의원은 “그동안 대기업집단의 탈법행위가 사실상 과징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대기업의 꼼수와 편법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약 1,300명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별 지역별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계원읍바르게살기위원회, 남자봉특공대, 별내면 사회단체 등 19개 단체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만든 전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매니저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전날부터 준비하고 아침 일찍 나와 피곤했지만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참여업체, 관람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주제영상 상영에 이어, 축하공연, 장 나눔세레모니,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81명 중 15명이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우리 전남”이라며 “남도의 맛은 한발 더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잘 알려져 있듯 K-푸드 또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을 꾸준히 이끌고 있고 남도음식은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이자 대한민국 식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견인차라 할 수 있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남도의 맛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일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전남도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K-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천년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곳에서 만나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지 장인 등 전국 한지 관계자,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K-한지 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시민 참여 축제인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제29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전국한지공예대전 등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및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한지 퍼모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한지를 활용한 독창적인 의상들을 선보이며, 전통 종이를 넘어선 한지의 현대적 변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국제한지패션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와 관련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펼쳐지는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이것이 한지다’를 슬로건으로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 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한국전통문화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을 살피고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6일 임실시장 방문에 이어, 10월 2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살피고, 상인·도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 전통시장 가격 모니터링 강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등을 통해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가가 곧 민생의 지표”라며 “상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추석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의 가격 안정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