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갈대습지 내 제방이 시화호 수면 변화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산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시의회와 안산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일각에서 안산갈대습지 내 ‘갈대습지로’ 하부 제방이 오랜 조력 발전과 지난 2022년 폭우 등으로 깎여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환경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최종인 씨의 주장으로, 10년 이상 시화호의 수위 차를 이용하는 조력 발전이 이뤄져 폭이 좁은 제방 구간의 침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2년 전 여름 폭우 이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욱이 제방의 상부가 갈대습지로 진입하는 임시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침식이 심화될 경우 도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립한 구조물로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공이 시행 중인 시화지구 개발사업의 전체 준공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 들은 박태순 의장은 지난 6일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최종인 씨,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월례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독려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타 지자체의 사례도 검토됐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발행 첫날 단 12시간 만에 모든 예산이 소진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24일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8일에 개최한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일 상정한 11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동두천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 수시 제4차 공유재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 정비 5억 원, 실개울공원 일원 노후 산책로 정비 6억 원, 고색지하차도 정비 5억 원 등 총 1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 정비 사업’은 야간의 시야 확보 및 차량 운전자의 사전 인식 강화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발광안내판 설치 및 보호구역 재포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올 6월 준공 예정이다. ‘실개울공원 일원 노후 산책로 정비 사업’은 노후된 공원 산책로로 인한 보행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산책로 철거 및 재포장 등의 공사가 추진되며, ‘고색지하차도 정비 사업’은 공동구 덮개, 흡음재 설치 및 신축이음 정비 등을 통해 지하차도 노후화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두 사업 모두 1월부터 착공될 예정이다. 장한별 의원은 “계속되는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6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양평교육청 2025년 예산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교육지원청 2025년 현안 사업, 특별교부금,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 확정된 예산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정책사업 6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역량 개발 지원(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수강료‧응시료 지원) 372억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 개선(낙상사고 방지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등) 200억 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4억 원 △구강위생 개선사업(교내 칫솔 살균기 설치 등) 30억 원 △학생건강증진사업(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 및 성장환경 개선) 50억 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정책사업 시행을 위해 신속한 수요조사를 당부드리며, 진행 현황을 함께 공유하며, 양평교육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공정한 행정과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형식적 관행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제안하며 도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영희 의원은 경기 소방재난본부의 피복비 이면거래와 입찰 회피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세금이 불합리한 관행 속에서 낭비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 120 콜센터 내 갑질 문제를 언급하며,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행위를 바로잡고, 민원 체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정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보여주기식 운영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남시민들의 생활 환경과 안전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4개의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 개선에 10억원이 배정됐다. 공원 내 부족한 그늘목과 식생을 보강하고,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시 전역에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 6억원도 확보됐다. 이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동, 고등동 일대의 5개 버스정류장에는 스마트 그린⋅안전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5억원이 투입된다. 이 쉼터는 냉난방, 공기청정, 휴대전화 충전 기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태평동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를 위한 예산 4억 1천만원도 배정됐다. 이 사업은 낙상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관리 조례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제3호로 공포됐다. 김지호 의원은 “이 조례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발의했다”고 말했다. 조례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관리계획 ▲예방교육 실시 및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청소년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료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운남 의장, “고양특례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이어가겠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6일 새해를 맞아 지역 농협, 의료기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와 의료,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를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 지위를 강화하려면 경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