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공공기록 보존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현 기록연구사가 9일 2025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현 연구사는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기록관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교육기관의 기록물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요기록물의 전산화와 법적 절차에 기반한 관리체계 확립 등 기록관리 전반에 걸쳐 모범적인 실천을 이끌어냈다. 그는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산화를 추진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시에 보존서고의 구조를 재정비하고 수용공간을 확장함으로써, 향후 증가할 기록물의 안정적 보존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록물의 평가와 폐기, 이관 등 기록관리의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학교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실무 컨설팅도 병행하여 일선 교육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교육행정의 기록관리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헌신해온 김 연구사의 노력이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영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명사특강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교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 2025’ 공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 분석위원 권정윤 박사가 ‘변화를 읽다: 트렌드코리아 2025’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읽고, 변화하는 사회흐름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행정 미래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이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춤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가 10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 행정국장, 기획국장 등 시교육청 공무원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의원 7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 제창을 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현재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책임있는 다짐과 실천의 약속을 하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의 결의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사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학생의회 초중고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부산진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고 지난 5월 27일 분과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의결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책 발의, 토론 등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는 본회의와 교육감과의 대화로 나누어 진행됐고, 본회의는 분과별 대표 안건 발표 후 질의 응답, 심의·의결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퍼실리테이터 9명이 정례회에 함께하여 원활한 회의 진행과 학생들의 발표 및 토론을 지원했다. 본회의 후에는 학생의회 의원들과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감은 제1회 정례회 안건 심의 결과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교육청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역량을 쌓아가며,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 설치되며, 접수기간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현장접수보다 하루 단축 된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에 시행된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한바다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거제여자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동양중학교(제1고사장), 부산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장산중학교(제3고사장), 화명중학교(제4고사장)이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실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소식‧채용→고시/공고→공고)에 탑재되어 있는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습의 기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남면 화성2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면 화성2리 지역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산림청의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주민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를 받아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신화인터텍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각각 자전거 10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북일고 경제인 연합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습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고, 학습지원대상 및 심리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습과 심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상담사 22명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경계선, 학습코칭, 심리·정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연계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의 연간 운영 방향 협의 및 진단검사 연수에 이어, 보다 현장 밀착형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사전 수합한 각 기관의 운영 자료를 공유하며 단위학교 중심의 연계 사례를 나누고, 프로그램 간 협업 방안과 지역 간 연계 가능성 등을 함께 살폈다. 특히 클리닉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주요 특성과 프로그램 참여 현황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각 교육지원청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0.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 실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정책 추진에 나선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소멸과 교육 불균형, 나아가 지역사회 붕괴를 막고자 전남교육 지원 정책과 추진 전략을 세워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전남의 인구 추계를 보면, 2023년 대비 2040년까지 전체 인구는 약 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같은 기간 학령인구는 46.4%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의 학생 수는 2025년 16만 9,000여 명에서 2029년 14만 5,000여 명, 2040년에는 10만 7,000여 명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령인구 위기 극복,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정책 수립을 위한 TF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TF는 문태홍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문화원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공연과 전시 2개 분야로 나뉘어 열렸으며, 서구 관내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이 참가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 풍물,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고, 전시 부문에는 수채화, 서양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의 영예는 도마2동 ‘도마달 실버난타팀’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가장동 ‘들말풍물단’과 변동 ‘수채화팀’이, 은상은 도마1동 ‘도화풍물단’, 관저1동 ‘난타팀’, 월평3동 ‘수채화교실’이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도안동 ‘도안기타포레’, 가장동 ‘서양화반’, 정림동 ‘수밋들 오카리나’가, 장려상은 둔산2동 ‘노래교실 합창단’이 차지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참가팀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