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에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파주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연수는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를 방문하여 실제 관내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지역 자원을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안목을 높였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반 업무 역량 강화에 대한 사례 나눔을 통해 실제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연대 의식이 고취되어 파주 늘봄학교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로서 모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원신흥도서관에서 ‘풍경이 있는 도서관, 그림책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적인 개인 독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6일 ‘점 그림책으로 나의 이야기 찾기’, 27 ‘나와 연결된 그림책으로 소통’을 주제로 도서관 안에서 강의를 듣고 도서관 인근 산책로를 걸으며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책, 사람을 잇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독서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감성을 자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참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네이버 폼) 스캔 후 사전 신청하는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취약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공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차기 공연으로는 ‣9월 12일 교류공연“월드뮤직밴드 제나” ‣9월 26일, 27일 창작공연“애플수박의 비밀”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서 원안가결,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가결처리 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5건, 권고 184건 등 총 199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재만 의원과 조덕제 의원의 의정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조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과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철저하고 책임있는 후속 조치를 이행하여 주시고, 특히 구민들의 불편을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을 방문하는 2025년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사전점검 및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독일 사전점검은 2025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적인 준비 과정으로 주요 목적은 독일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교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독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헤센주교육청을 방문하여 하이케 호프만 헤센주 사회교육부 장관을 만나 독일 학교의 운영 방식과 진로교육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독일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독일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연계 및 취업 기업체 확보를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7월 10일까지 김호빈 작가의 초대전 ‘골목길 풍경’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매축지 마을의 정서를 대리석 조각에 새긴 작품들로 구성하여 사라져가는 매축지 마을 골목길의 추억과 그 속에 스며든 삶의 흔적을 조명한다. 김호빈 작가는 “인생이 만들어낸 시간의 흔적을 기억하고 추억하려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하면서, 시간이 멈춘 듯한 매축지 마을의 골목길을 모티브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돌이 불변의 상징인 것처럼, 그 흔적들을 오랜 시간동안 간직하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고 작품의 의도를 전했다. 대리석이라는 재료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작가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무심히 지나쳤던 삶의 풍경들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했다. 그 결과물은 마치 시간의 틈에 박제된 기억처럼, 조용한 감동을 자아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조각 전시를 넘어, 도시의 변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골목길과 그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괴산군의회는 2025년 6월 20일 제1차 정례회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담은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인사권 독립과 예산편성 자율성,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법제화, 자치입법권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괴산군의회는'지방의회법'의 제정이 지난 30여 년간의 ‘형식적 지방자치’를 넘어 ‘실질적 지방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의견을 모으게 됐다. 괴산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제도적으로 종속된 지위에 머물러 있다”라며, “지방의회가 지역사회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선 실질적인 권한과 자율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소멸과 고령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현실 속에서, 지방의회는 더 이상 행정 보조 기구에 머무를 수 없으며,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그 출발점이 바로 지방의회의 권한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고 역설했다.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중 하나인 지하 1층 가마실의 새단장을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전 ‘왕을 모신 가마’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872년 경기전에 태조어진을 봉안할 때와 1771년 조경묘에 조선왕실의 시조 이한과 그의 부인의 위패를 봉안할 당시 사용된 의례용 가마들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되는 가마들은 관련 문헌 기록과 의궤를 통해 제작 시기와 기능에 대한 추정이 가능하며, 봉안 의례에 사용한 현존 유물 가운데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은 자료이다. 2020년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봉안에 활용된 여러 의식구와 함께 전북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그간 어진박물관의 가마실은 오랜 기간 별도의 개편 없이 운영돼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개편된 가마실을 통해 국보 태조어진을 봉안할 때 활용한 여러 유물 또한 함께 조명돼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립극단과 전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국악단이 함께 선보이는 창작음악극이 펼쳐진다. 전주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7월 5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창작음악극 ‘해어화’를 선보인다. 전주시립예술단은 매년 극단·합창단·교향악단·국악단이 연합해 합동 공연을 제작해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국내 공연예술문화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국악단 심상욱 예술감독이 총감독 겸 지휘를 맡았으며, 조민철 전북연극협회장이 연출을, 전주시립합창단 김철 예술감독이 합창 지휘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작음악극 ‘해어화’는 지난 2016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1940년대 전주권번을 배경으로 최고의 예인이 되길 꿈꾸는 기생 소율과 연희, 그리고 시대를 풍미한 천재 작곡가 윤우의 얽히고설킨 사랑과 예술, 운명의 서사를 그려낸다. ‘해어화(解語花)’는 ‘말을 이해하는 꽃’, 곧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로, 이번 작품은 그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후백제 도성인 전주의 북쪽 지역을 방어했던 종광대 토성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주시는 전주 반태산(종광대) 일원을 중심으로 북쪽 지역의 방어 기능을 담당했던 전주 종광대 토성(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산77-1번지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종광대 토성은 성곽의 축조 방법과 특수성, 후백제의 시대 배경에 대한 전모가 밝혀졌고, 유물 및 문헌자료 등을 통해 시대성과 진정성의 가치를 담고 있는 유적으로 평가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 기념물 지정을 통해 더 이상의 유적의 훼손을 방지하고 경관에 대한 보존을 위해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에 대한 고시 절차를 이행하고, 종합정비계획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추가로 성곽 평면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후 정비·복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 종광대 토성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전주부 고적조에 ‘견훤이 쌓은 고토성’으로 기록됐다. 또, 조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