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2년 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기획한 인공지능 기반의 일자리 매칭 앱 ‘잡아드림’이 출시됐다. 전석훈 의원은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일자리재단 행정감사에서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도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잡아드림' 앱 개발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했다. '잡아드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구직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AI 챗봇, 일자리맵, 전문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일자리 분야까지 포함하여 일자리 정보의 범위를 확대했다. '잡아드림'은 구직자의 프로필 및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AI 챗봇을 통해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고, GPS 기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 형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에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변화되고 있는 보건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일부 내용의 삭제, 추가 등 조례 정비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① 안 제2조제3호에 타 조례('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와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하고, ② 안 제2조 제3호와 제4호에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에 대한 정의를 명시했다. ③ 안 제6조제6항에 위원회 회의 운영에 필수적인 정족수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④ 안 제8조에 따른 ‘지원 대상’을 상위법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 명확하게 규정했다. 황세주 의원은 “해당 조례는 경기도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이 도민 건강과 보건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보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는 19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이학수 의원은 “이번 연구는 해양레저산업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도민의 여가와 지역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민 해양레저 인식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이 발표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64%가 해양레저 활동 경험이 없었으며, 시설 이용률이 낮은 이유로 ‘정보 부족’과 ‘이용 비용’을 꼽았다. 이에 따라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법적·제도적 개선안, △홍보 전략, △시설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9월 27일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2월 26일 준공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소상공인 연령대별/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설계 필요성, ▲관련 조례 통합 관점 개정 접근 모색 필요성, ▲조례정비 관련 구체적 접근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및 AI 기술·서비스 도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고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및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9일 경기도 자연생태팀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도비지원 계획’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은 토종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군락을 형성하여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주요 요인으로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에 대한 체계적인 퇴치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원할 수 있는 행정조치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경기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어떤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인 예산투입과 실태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26년부터 단년도 사업으로 교란종 분포 실정을 잘 알고 관리지역 접근성이 좋은 지역주민, 농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교란식물 퇴치단을 구성하여 ▲생태계교란 식물 식별 ▲생태특성 ▲관리방안 ▲작업시 주의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교란식물의 생육시기별 관리방법에 따라 적기에 제거작업 후 2년간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19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선정한 ‘2024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도민 모두가 보편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자치입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고,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수당 체계 개선에 깊게 관여해 사회복지사의 신분보장 강화와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학교사회복지 현장을 둘러보며 도민 삶에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겼고,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떠오른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도민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연천군의회 제290회 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양희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공포에 강력히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11일 입법예고를 통해 공포한 일부개정령(안)은 기존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대상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라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이에,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해당 개정령(안)이 지방시대의 정책 기조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며, 시·군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해당 개정령(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김미경 의장은 "그동안 위임 사무에 대해 기초의회가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것은 행정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켜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군·자치구가 해당 광역의회 감사를 받게 될 경우 행정력과 예산 낭비 및 업무량 과다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는 12월 18일 장기중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학부모들이 함께 장기중학교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1년 개교한 장기중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1,200여 명에 달하지만, 급식 공간이 협소해 학생들이 점심 식사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좌석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은 식사를 급히 마쳐야 하는 등 3회에 걸친 식당 회전 운영으로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내년에는 학생 수가 추가로 증가할 예정으로, 급식 환경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급식 좌석을 약 50석 추가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시설 증축과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오세풍 의원은 "급식실 확장은 학생들의 기본 권리와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2월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와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과 예산 운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의회은 지난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약 8,88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0백만원 ▲ 도시공원 잔디 유지관리사업 350백만원 등 총 7개 사업, 약 1,125백만원이 삭감처리 됐으며 증액된 사업 예산은 ▲ 고인돌 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0백만원 ▲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50백만원 ▲ 오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88백만원 등 총 6개 사업, 약 409백만원이 증액처리 됐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서로의 마음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오산시의 미래를 여는 길에 동료의원들과 합께 나아가겠다.” 며 “우리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오산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