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과 함안군아동위원회(위원장 안건준)는 지난 9일 칠원읍 자이아파트 후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 아동청소년담당, 함안군아동위원, 인애복지재단 산하 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칠원 자이아파트 및 광려천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서약 캠페인, 아동인권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동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는 건강한 사회의 시작”이라며 “함안군은 아동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7회를 맞이했으며,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연극의 창의성을 이끌고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정착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9개 단체가 참여, 62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작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공포와 두려움이 반복되는 역사를 주제로 한‘숲을 지키는 사람들’작품과 폐막작으로는 백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일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단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사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학교급별 소통과 공감의 시간 ▲ 지역체험처 연계 실습 활동 ▲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체험처 연계 실습은 '스스로에게 주는 100일 선물'을 주제로 교사들이 지난 100일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장 채민자는 "새롭게 교단에 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도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7대 전략사업에 힘을 쏟는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7대 전략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골목형 상점가 확대 ▲디지털 골목상점 운영 ▲어은동·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추진 ▲직원 참여 지역소비 캠페인 운영 등이다. 먼저, 올해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일반 소상공인에 60억 원, 창업 기업에 24억 원을 배정해 최대 3,000만 원의 저금리 대출과 이자·보증료를 지원해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18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을 추진한다. 어은동·궁동 일대를 중심으로 창업 인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연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실내정원 전시회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에 청소년도 함께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활용한 실내정원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의 숲, 마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동급수 화분, 목공 진열장, 보태니컬 드로잉, 12달 꽃말 가랜드, 자화상 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입체 방명록 나무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꽃 책갈피, 티코스트 등을 무료 나눔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원 조성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 흙을 만졌고, 식물에 물을 줄 땐 설렜고, 정원을 꾸미면서 많이 웃었다”며 “수련관에 친구들과 함께 만든 초록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원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도 함께 자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MBN ‘전국 스타탄생’녹화를 개최하며 예심 참가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타탄생’은 MBN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 팔씨름, 닮은꼴 경연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지역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며 오는 9월 7일 11시 진주시편이 첫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노래와 춤 등에 재능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예심 접수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로 온라인 QR코드 접수나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및 진주시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6월 19일 오후 1시,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통과한 10여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 녹화는 6월 22일 오후 2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인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김종국, 아나운서 윤지영의 사회와 강진, 요요미, 김다현이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시상은 대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상금 100만 원), 인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통영시, (재)경남관광재단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경남권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주시와 통영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와 통영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맡는다. 야간관광 상품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영시, 경남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지원, 교권활동 보호 강화 추세에 발맞춰 교육 3주체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 증대와 함께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은, 교사 의견 모아들임을 거쳐 다채로운 학부모 지원 정책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함께 ▲학부모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아동과 가정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대현 관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각각 1시간씩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관련 개정 법령 및 주요 정책 △신고의무자로서 교직원의 역할과 책임 △폭력 피해 아동 및 가정의 식별 방법과 초기 개입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신고부터 피해자 지원 연계까지의 실무적인 대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은 더 이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재정경제국 및 맑은물관리사업소 결산 심사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고용 및 지역경제 관련 사업의 집행 부진과 제도 운영 미흡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먼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의 집행률이 46%에 그친 점에 대해 “수요 예측 실패인지, 홍보 부족인지 원인을 분석하고 참여 유인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아 예산이 전액 불용된 점에 대해서는,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정기적 논의와 실질적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피해구제 등 다양한 소비자 권익 정책이 논의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워터닥터 사업’의 예산이 전액 미집행된 채 사업이 운영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시민의 누수 점검과 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사실상 방치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사업 필요성과 운영 방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