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교육 수요를 위해 ‘(가칭)경기안산1교’와 ‘(가칭)시흥과학고’를 설립한다. 두 학교는 각각 다문화·일반학생의 공동 성장과, 이·공계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가칭)경기안산1교’는 다문화 밀집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학교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중·고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특히 이중언어교육 강화하고, 학생의 강점을 반영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국제문화이해 ▲다문화 국제바칼로레아(IB) ▲자연 탐구 중심 융합탐구 ▲보건·건강 분야 연계 진로·창업 교육 등 선택과정도 운영한다. (가칭)경기안산1교는 무상교육이며 학생은 추첨제로 선발한다. 또한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선발로 교육 기회 형평성도 높일 방침이다. (가칭)시흥과학고는 지역 맞춤형 바이오 분야 특화교육 운영 학교다. 기초과학과 수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와 연계해 ▲학생 연구 활동 ▲특화 교과 이수 ▲진로 체험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1일에 ‘학교 현장의 법적책임과 교직원 보호’를 주제로 법률연수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신설된 도교육청 교직원법률지원담당의 1년간 현장 법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법률정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바쁜 업무 여건을 고려해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마이크로러닝 연수에 탑재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법률분쟁 종류・대처・지원방안을 담은 ▲(파트 1) ‘학교에서 마주치는 법률분쟁’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지원 및 정당한 직무행위 관련 형사 피소 시 교직원 보호를 담은 ▲(파트 2)‘법률분쟁에서 교직원 보호’ 등이다. 한편 마이크로러닝 연수는 올해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모든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및 전기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9일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청, 의정부 전통시장(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시장) 상인회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해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 대응 방안은 모색했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열린 관계자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를 인용하며 “올 상반기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 증가에 그쳤지만, 재산 피해는 25.7%, 인명피해는 4.4%나 급증했다”라고 말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환기했다. “이는 화재의 대형화 추세를 명백히 보여주는 지표로,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경우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만 20분가량 소요될 수 있어, 상인들의 유기적인 초동 진압이 대형 피해를 막는 핵심이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7월 28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과 7월 30일 수리산도립공원 내 전통사찰 수리사 종교문화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수리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통사찰 수리사에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건립하고자 하는 계획과 관련, 현실적 제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수리사는 한국전쟁 당시 전소됐다가 1950년대에 재건됐으며, 현재 약 1,400㎡ 규모의 사찰 소유 토지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청과 군포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다. 28일 열린 1차 간담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종교협력과장, 정원산업과장, 수리사 관리팀장이 참석해 현행 제도의 한계와 법적 요건을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적 대안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30일 수리사 현장 간담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정책위원장)이 충북도청 보건정책 실무진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에 ‘의료비 후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김동규 의원은 충북도청(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보건정책과 의료비후불제팀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와 효과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에게 충청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유 국장은 해당 제도가 좋은 정책임에는 공감했으나,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환대해 주신 한찬오 보건정책과장님을 비롯한 충북도청 실무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아 정책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충북의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상환율이 0.8%에 불과하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공유받은 정책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경기도에도 의료비 후불제가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및 인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뮤지컬 「알라딘」은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를 포함해 연천, 포천,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했다. 공연은 알라딘과 공주, 지니가 펼치는 환상적 모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감각 과민 반응을 최소화한 맞춤형 연출로 진행됐으며,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인력과 안전 인프라도 철저히 준비했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체험,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이천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노벨과학 특화모델’ 기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과학 인재들이 국제적 시야에서 탐구 역량과 진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단계로 진행됐으며, 1단계로는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해양의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한 실험 중심 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생물 다양성, 환경오염 등을 직접 실험하고 조별 발표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높였다. 2단계는 7월 30일~31일 이틀간 인천 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에서 진행됐다. 박지혜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제 강의를 맡은 이번 수업은 ‘해양 스마트팜 기반 블루이코노미’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 스마트양식 기술,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 수업에서는 겐트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의 협력 실험도 함께 진행해, 참가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환경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장 및 사무처장 등과 함께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 참석한 도 반 찌엔(Do Van Chien) 위원장은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이자 베트남 국가 서열 5위의 주요 인사로, 이번 방한 중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 부의장, 그리고 삼성·현대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새로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베 기업인투자자협회(VKBIA)의 쩐 하이 린 회장은 “경기도의 많은 기업들이 이미 조국전선중앙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차별 없는 정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그리고 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체계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도 반 찌엔 위원장이 한국의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자, 서현옥 의원은 “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한춘옥, 순천2)는 지난 7월 29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장흥소재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천연물 기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이어 바이오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보고 등을 청취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 킥오프(Kick-off) 미팅을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전라남도의회,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장흥군청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 시장 규모 ▲전남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설립 ▲전남 바이오 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한춘옥 대표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ㆍ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전남 바이오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산업 활성화 연구회는 한춘옥(순천2), 이광일(여수1),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1), 이동현(보성2), 김정이(순천8), 최미숙(신안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31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중학생이 속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일일 캠프 '행·가·마'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ove yourself 싱잉볼 힐링 명상 ▲오감 열고 숲 공감 ▲공감의 무브먼트 춤 테라피 ▲공감의 향기 아로마 힐링 테라피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교감하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니 뜻깊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전했고 부모님들 또한 “이번 기회로 자녀와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좋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체계이다. 가족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