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 ‘행복 나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문화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행사를 늘 기다린다”라며 “여러 나라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시에서도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밀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8천 건에 대해 총 43억원을 부과하고, 11일부터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밀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기계장비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올해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지난 6월에 이미 전액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 자동응답시스템(ARS), 가상계좌 이체 등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소영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도로, 교통, 안전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유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5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일자리창출 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연계 △창업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느린학습자 직업 교육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과 일자리박람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 현장 중심의 구인 구직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살기 좋은 연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여성가족정책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3년과 2024년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양성평등 사회 조성(최우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및 일·생활균형 사회기반 조성(우수) △여성폭력 근절 및 권익 증진(대상)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대상) △청소년·아동 성장지원(대상) △우수(수범) 사례(대상) 등 6개 분야 3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다양한 부대행사 추진, 청소년 진로탐방 ‘두근두근, 미래를 찾아’, 헬시베이비 페스티벌 홍보부스 운영,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올 한 해 동안 주민 참여 및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제5기 구민감사관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감사관은 열린 감사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수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공직 비리나 불친절 행위 제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에는 12회에 걸쳐 산하기관 종합감사에 참여했으며, 총 11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매개체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서구는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0일 제34기 졸업식을 열어, 115명의 어르신이 따뜻한 축하 속에서 졸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공로상·개근상 시상 등 다양한 순서가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오랜 배움의 결실을 서로 축하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조재길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의 졸업을 맞으신 115명의 어르신들께 깊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주자의 ‘권학문’을 인용하며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으니 어르신들이 평생 배움의 길에서 아름다운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 이후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더욱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교양·여가·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청은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6명에게 2025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 수여는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를 표창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는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했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하여 검단지역에 새롭게 또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2월 10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김종배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축협의 축제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운영 개선사항과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합천축협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합천황토한우축제는 3일간 약 7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가족 및 단체 중심의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에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이 재난 상황에서 구조활동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합천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합천군은 10일 군청에서 합천소방서와 영상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소방서는 재난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할 때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려워 초기 대응 단계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약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앞으로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확보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됐다. 하천과 교량 등 재난취약 지역과 산불감시 구역, 침수위험 지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이 소방서 상황실과 직접 연동되면서, 소방서는 출동 이전부터 현장의 상황과 규모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최적의 접근 경로를 판단하고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 구조활동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