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 진량읍 소재 아진산업(주)은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 20kg 1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양곡(20kg, 150포)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하루 한 끼조차 부담스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해져, 작은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들을 모아 보태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쌀 한 포 한 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경산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 한 분 한 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진산업은 최근 경산시 경일대에서 개최된‘제2회 실리(SILI) 경진대회’를 통해 제조현장의 에너지 절감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지역 형평성 제고를 위한 유류 가격 차등제 도입 촉구안’이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유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사회적ㆍ환경적 부담을 반영한 유류 가격 차등제 도입과 지역 여건에 따라 교통세를 차등 적용하는 세제 개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병용 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전남은 여수국가산단 등 주요 정유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가 산업기반을 뒷받침하는 유류 생산지로서 중추적 역할를 수행해 오고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기오염, 악취, 화학사고 등 정유시설에서 비롯되는 환경 피해에 상시 노출되어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유시설이 위치한 전남은 유류 생산지임에 불구하고 유통망 부족 등의 이유로 대도시보다 높은 유류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정유시설과의 거리, 환경 피해 등을 고려한 유류 가격 차등제 도입은 물론, 유류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환급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추경안 의결에 앞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복지건설위원회 19일 중구 다운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다운2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예정지를 찾아 예산의 필요성과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다운2지구에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와 8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각각 마련된다.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뒤 내년 초 기자재 구입 및 준비에 나서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2억6,000만원과 기자재 구입비 6,000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요구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추경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 국공립어린이집 위치의 적절성과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효율적 어린이집 운영 방안,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수요가 크게 줄어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양정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공모에 정부의 온라인 시스템인 ‘건축허브’를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건축허브’는 건축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지식, 산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구축한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이다. 건축산업 현황, 사업자 수주실적, 입찰정보, 전문인력 등 다양한 정보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특히, ‘건축허브’ 내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는 공고 등록에서 심사위원 선정, 당선작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양정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공모를 ‘건축허브’를 활용해 공모 참가자와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그동안 다른 지역 건축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건축허브’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설계 공모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모든 절차를 처리해 공모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건축허브’ 심사위원 망(풀)을 활용한 권역별 심사위원 선정으로 특정 지역에 심사위원이 편중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9일,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성적처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적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도입된 4세대 나이스 성적처리 시스템의 주요 변동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적처리의 사전작업부터 입력, 조회,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교과별 정보 설정, 무학년제 과목 등록 및 운영, 위탁학생 성적처리와 같은 복잡한 업무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나이스 시스템이 변화하면서 성적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 나이스 자문단 지원 카페’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단 교사들이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빠른 답변을 제공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무거고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계획안을 행정예고하고, 7월 10일까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받는다. 울산교육청은 2029년 3월 이전을 목표로 남구 무거고등학교를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범서읍 서사리(231-1번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무거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를 열어 학교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고, 교육부의 자문을 거쳐 범서읍 서사리를 이전지로 확정했다. 무거고 이전은 울산 다운2지구의 1만 2,000여 세대 대규모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 무거지역 일반고 밀집에 따른 소규모화 우려, 학교군 내 고등학교 배치의 불균형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현 무거고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고, 재학생이 모두 졸업한 뒤 이전할 예정이다. 학교 이전 이후 현 위치에는 강남교육지원청 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예고와 관련된 의견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적정규모추진팀으로 우편이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5명과 함께 '2025 상반기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와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 교육 특성화 학교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구 및 기업 탐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연계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지역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영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홍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교직원 대회를 개최했다. '2025 인생 책 소개하기'는 2025년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각자의 인생 책 1권을 선정해 자유롭게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교직원 대회는 오는 9월 예정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학생 대회에 앞서 먼저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좋았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잠깐의 쉼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지원청의 신규 사업인 ‘인생 책 소개하기’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민주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시책의 일환 중 하나인 ‘청렴 마니또’를 실시했다. “청렴 마니또”는 이름 그대로 비밀리에 배정된 마니또가 상대방의 청렴한 행동을 응원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등 특별한 임무를 실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의 정체가 공개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청렴 마니또 만나는 날’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매달 실시되는 “청렴 마니또”는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구성원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청렴 실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누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전체가 더 투명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평창군 일원에서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록에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전시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견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지역 생태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내면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