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언)은 6월 19일(목)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 통합교육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달장애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진로 개발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양수연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했다. 양수연 대표의 강의는 장애학생이 졸업 후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 지역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문 지원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와 2026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는 집필에 참여한 평원중학교 남순임 전문상담교사를 통해 △학교폭력피해학생을 위한 유형별 대응과 대처 △상담개입 시 전략 및 위기개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인 박민정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와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위(Wee) 프로젝트 사업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폭력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학교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및 기획 활동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19일 전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인 ‘청년예술시.〔점〕’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인 예술기획캠프’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안선우 극작가(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의 ‘함께하는 예술’ 강연을 비롯한 예술 분야 전문가 4명의 강연과 더불어, 창작활동에 필요한 멘토링, 팀별 프로젝트 발표 및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년예술시.〔점〕’ 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인 25팀을 대상으로 △예술로 만남(네트워크, 워크숍) △예술로 연대(타지탐방, 청년예술인 연대) △예술로 더하기(창작지원 예술기획캠프) △예술로 창작(그룹창작활동) △예술로 표현(전시, 공연)이라는 주제로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음악·미술·무용 등 6개 분야의 청년예술인 25팀을 선발했으며, 지난달에는 청년예술인들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는 19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이민하 시인을 초청해 ‘혼자와 함께, 그리고 시’를 주제로 시인 초청 강연인 ‘시심전심 강연회’를 진행했다. ‘시심전심 강연회’는 시를 매개로 시인과 시민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으로, 이날 강연에는 이민하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시를 쓰는 방법과 시를 쓰게 된 계기를 공유하고 시인 시 낭독을 진행했다. 이민하 시인은 2000년 현대시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환상수족 △음악처럼 스캔들처럼 △모조 숲 △세상의 모든 비밀 △미기후 등 여러 시집을 출간했다. 문학적으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지훈문학상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이번 오는 9월 18일에는 이원 시인을 초청해 ‘언어와 삶을 만나는 7가지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운영하는 등 꾸준히 시와 시민이 만나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인의 시 이야기와 낭독을 통해 시를 혼자, 또 함께 즐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전주시민이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통해 일상에서 시와 만나 삶을 풍요롭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은 지역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문학기행 프로그램 '궁궐 속 문학의 길'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2025년 익산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김금희 작가의 소설 '대온실 수리보고서'의 배경지를 직접 찾아가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11일 영등도서관에서 열린 김금희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작품 해설과 작가의 집필 의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창경궁 대온실을 시작으로 창덕궁을 지나 원서동 빨래터까지 천천히 걸으며, 소설 속 장면들이 실제 공간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대온실 내부에 직접 들어가 당시 건축기술과 아름다운 공간 구조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책 속 장면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책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책과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초⸱중⸱고 일반학생, 특수학교(급)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비장애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어 운영하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문화 축제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오전에는 e스포츠 3종목(FC온라인, 폴가이즈, 모두의 마블), 오후에는 정보경진대회 6종목(SW코딩,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아래한글)으로 나누어 53명의 참가 학생이 기량을 펼쳤으며 공정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동영상 제작’을 정식 종목으로 편성했고,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및 저시력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예선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급) 학생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19일 오후 충북 보은군 법주사 일원에서 제3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수, 고성군수 등 31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부와 지자체 간의 세계유산에 대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도시간의 공동사업연구와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됐다. 고창군은 고인돌유적지와 갯벌이 등재되어 일찍부터 협의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 세계유산 공동사업 추진 등 총 4건의 사업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유소년 한국세계유산 탐험대운영, 세계유산 정책연구회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존‧활용하여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는 6월 19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서국보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이 미래산업과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정책연구의 기본 방향과 세부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의원·연구진·실무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발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19일 유구터미널에서 ‘유구~서울 간 고속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금호고속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유구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고속버스 노선 운행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외버스 노선이 중단된 후 약 5년 만으로, 유구와 신풍 지역 주민들이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50분가량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운행을 위해 시는 그동안 충청남도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노선 조정, 운행 시간 협의, 운송사 선정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공주시의회 역시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충청남도를 방문해 간담회를 여는 등 힘을 더했다. 고속버스는 유구에서 서울로 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