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 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 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 원에서 114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농협은행) ▲보증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과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형진 혜광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병원이 2017년부터 최초 위‧수탁 및 재계약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달 25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위탁 종료를 앞두고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선정심의를 거쳐 향후 5년간 운영할 수탁 기관으로 충북병원을 선정했다. 정신건강 관련 전문역량이 있는 충북병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신건강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 비하동 강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흥덕구 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선애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체험하며 응급상황 대응체계와 안전교육 콘텐츠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설 전반의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창원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여 실제 운영 상황을 체험해보고, 이용객의 불편·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체험 교육의 운영 실태와 관광 서비스의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실제 이용 경험과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관련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체험 교육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하며, 시티투어버스 역시 창원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품질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무안사랑상품권을 올해 하반기 총 2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일반지원(5억 6천만원)과 특별지원(15억 원)을 통해 총 20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정부에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군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50억원 씩 총 150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 늘어난 17%로 대폭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김산 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2차 추경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정책의 실제 적용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실 수업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인근 경쟁 지역에 비해 현저히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 총량 규제 ▲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 전담 추진부서의 부재 등을 꼽고, 조속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단계 구역(약 34만㎡)만이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2단계 구역(약 41만㎡)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지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담 부서가 부재한 탓에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 전략의 일관성 부족과 기업 유치 활동의 비효율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인천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수도권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조속한 인프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에 △인접 도시와의 버스 노선 다양화 △연계 교통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의 버스 노선 신설 △중장기 교통 인프라 종합 개선 계획 수립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계양구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신설과 연장을 인천시에 거듭 촉구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본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계양구청장에게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동 일원 ‘계양아라온’에 추진 중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은 외면한 채 치적 쌓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예산이 삭감될 만큼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예산 집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와 인천시와의 사전 협의 및 소통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재검토되거나 반려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행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무분별하게 쓰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행정은 공약 실현이 아니라, 구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