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오마이경기(O.M.G))’를 대상으로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시흥시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 중 거북섬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패들보드 등) 체험 △수상 어트렉션(디스코보트, 밴드웨건 등)을 제공하여 K-해양레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생생한 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자원들을 이색적인 콘텐츠로 홍보하기도 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시흥의 해양레저에 대해 즐기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관광자문단 위촉식 및 착수 회의’에 이어 거북섬 웨이브엠 컨퍼런스룸에서 시흥 관광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 및 관광자문위원, 시흥시 관계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계절별 특화 관광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정주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 △시화호의 특성을 살린 생태·해양레저 중심 기획 △인근 지역과 연계한 융복합 관광 방안 마련 △도시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MICE 사업 추진 전략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흥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사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거북섬–오이도 관광특구 지정 추진 방안 △시흥시 산업관광 사업 추진 방안 △시흥 해양레저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등으로,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병욱 사장은 기획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흥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하고 세부계획을 세워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는 지난 27일 지역 의료기관인 연세신통외과와 건강진료 및 의료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세신통외과 별관 5층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안양6동의 지역주민은 병원진료 시 진료 편익과 진료비 할인 혜택(20% 감면) 등 의료서비스를 누리게 되고 필요시 건강과 의료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최길천 위원장과 나재웅 대표원장은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이 건강진료 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향석 안양6동장은“제휴협약을 통해 건강진료가 부담스러운 지역주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일상탈출’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를 오는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처음 열리는 자원봉사자 체육행사로 ▲지구 릴레이 ▲타이어 굴리기 ▲타이어 신발 올리기 ▲에어 사다리 등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로 채워진다.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소통·격려하며 하나가 된다. 또,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옥란 센터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안양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과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8월 28일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자율형 공립고 2.0 후속 조치 마련 정담회’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남한고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정담회는 선정 이후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자리에는 남한고등학교 교장과 담당자들이 함께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윤 의원은 향후 하남시청,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전국에서 25개교가 뽑혔으며,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동존중 의원모임’은 지난 26일 '부천시 건설현장 고용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부천시 건설현장의 내·외국인 고용 실태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분석해 건설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책임은 건설고용컨설팅 심규범 대표(경제학 박사)가 맡아 지난 5월 16일 착수해 오는 9월 11일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면담 및 설문조사를 통해 외국인 불법고용 확산, 다단계 하도급 심화, 과도한 노동강도 등 부천시 건설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분석했다. 조사 결과, 골조공사 현장의 외국인 비율은 86.7%에 달했으며, 이 중 65.8%가 불법고용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내국인 일자리 대체 현상이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적정임금제 도입 ▲경량 거푸집 사용 확대 ▲작업중단수당 신설 ▲기능등급제 법제화 ▲고령자 고용 기회 확대 ▲건설기능학교·취업알선센터 운영 지원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미국, 독일, 서울시, LH, SH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7일 13시, 성남시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청소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력교육활동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스포츠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체육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축제 및 체육행사 연계, 청소년 건강·체력 증진 프로젝트 추진, 자료·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공동 활동으로'제12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지역협력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민‧관 협력 학교폭력 예방교육 차원의 활동으로 기획되어 의미가 깊다. 경기 규칙에 페어플레이 점수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스포츠맨십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받았다. 이는 세계 철강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철강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 지역정치권, 기업이 발 벗고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시는 글로벌 공급 과잉,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으로 포항 철강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우려된다는 판단 아래 지난 7월 18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5일 현지실사, 이후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를 받게 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중소기업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는 협력업체·소상공인에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 원 한도에서 3.71%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7천만 원 한도에서 2.68%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충청북도, 국가철도공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28일 오송역 오송선하마루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유승현 국가철도공단 글로벌개발처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과 김영각 충북도총괄건축가가 자문위원으로 자리했다. 보고회는 오송역 인근 지역 개발에 대한 기본계획 발표 후 관련기관 및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획 수립은 지난 7월 31일 용역사로 선정된 ㈜HK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한길알앤디 컨소시엄이 추진한다. 18개월간 진행해 2027년 1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와 충북도, 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유휴부지 포함) 및 주변 지역과 연계한 체계적 개발계획으로 교통환승체계를 조성하고 선하부지 활용방안, 주변 오스코·역세권 등 인근 사업계획과의 연계 대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에 앞서, 2025년 8월 2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2025년 8월 2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정갑균 관장을 비롯해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 지휘자인 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과 연출가 이회수, 영남오페라단의 이수경 단장 그리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재성 국장 등 이번 축제를 함께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역을 맡은 테너 국윤종과 ‘레오노라’역을 맡은 이명주가 주요 아리아를 노래하며 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Per Sempre)’이라는 주제 아래, 오페라가 지닌 영속적인 아름다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