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예원예술대학교가 협업해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원예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1명 전원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환경사업처 직원이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청소 세제, 고무장갑 등 급식소 운영을 위한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무료급식 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담당자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 연수(기본·심화과정)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지역 협력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기획된 것이다. 연수에서는 ▲마약류의 개념 및 위험성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주제로 마약 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마약류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교육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으로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시의 문화·체육·도시경관 사업의 행정 형평성과 예산 실효성을 점검했다. ■ 문화예술 행사 위탁, 공정성 강화와 예산 기준 재정립 촉구 (문화예술과) 6월 11일, 이봉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로토로 국제환경창작동요제’의 반복적 동일 단체 위탁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공모 절차 도입을 통한 수탁기관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매년 변동이 심한 예산 항목과 편성 방식에 대해 내부 기준 마련을 촉구했으며, 행사 장소별 무대 장비 사용 기준 설정과 지역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한 학교 및 교육청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상금 지급 방식과 ‘국제’ 명칭에 부합하는 콘텐츠 강화를 위한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 ■ 체육회 운영규정, 전면 개편과 시의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 요구 (체육진흥과) 이 의원은 시흥시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의 미비한 인사·복무 기준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규정 개정 준비를 촉구했다. 시민 제보와 관련된 불투명성에 대해 내부 관리 체계의 전면 정비를 강조했으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도시공사는 18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은계1어울림센터, 국민체육센터)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시흥시 내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시설 및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공사 직원을 포함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의 ▲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잠재적 안전 위협요소 ▲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구(AED) 등 정상 동작상태 ▲ 기타 안전위협 요소에 대하여 전반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점검 후 설문 및 강평을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 예정이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과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4명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인스퍼레이션홀에서‘디지털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미래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생태계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 AI 생태계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김진택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사례 공유 (선도교사 발표) ▲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적용(김영삼 성수중 교장)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Hi-Learning)’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개념과 실천 전략도 소개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과 28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2025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꼬북클럽 연합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꼬북클럽’은 고양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꼬북클럽에 참여 중인 3~6학년 어린이 2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학년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6월 21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왜왜왜 동아리』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이, 6월 28일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시간 유전자』의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일 도서관이 아닌 고양시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과 또래 간 소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창작의 과정을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기관 ‘높빛희망학교’는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백마화사랑에서 시화전을 개최하고,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시낭송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높빛희망학교는 원흥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약 90여명의 늦깍이 학습자들이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을 배우는 곳이다. 학습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고 그 중 38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중 2회에 걸쳐 열린 시낭송회에서 학습자들은 자신들이 쓴 시를 직접 낭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낭송회 무대 위에서 또박또박 전해진 목소리는 서로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높빛희망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이 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내면의 여러 감정을 살며시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높빛희망학교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함께 삶의 새로운 빛을 발견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8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농산가공실에서 고양시 대표 특산물인 ‘일산열무’를 활용한 열무김치 재능기부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기여 ▲일산열무 소비 촉진과 농산물 가치 확산 ▲지역 공동체에 대한 실질적 복지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의 자랑인 ‘일산열무’를 주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일산열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고양시 대표 농산물로, 아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 그리고 뛰어난 저장성을 자랑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일산열무는 김치로 담갔을 때 깊은 감칠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약 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나 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이나 수질 불량 등으로 사용되지 않는 관정으로, 소유 및 이용자가 명확하지 않고 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공이다. 시는 지하수이용실태 조사나 현장점검 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관정에 대해 소유자를 확인한 경우에는 원상복구 이행명령을 하고, 원상복구 의무자가 불분명한 방치공은 현장조사 후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치공을 발견한 경우 방치공의 위치, 상태 등을 푸른도시사업소 생태하천과로 신고하면 된다. 신영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지하수 및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방치된 관정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원상복구할 예정”이라며 “지하수시설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