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의회는 지난 15일 2025년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사하고, 발굴된 정책 과제를 군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생활인구 유입방안 정책 연구회 ▲신안공설묘지 이설 및 활용방안 정책 연구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연구회 등 3개로, 각 연구회는 해남군이 당면한 인구, 도시공간, 농업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연구활동을 추진했다. 생활인구 유입방안 정책 연구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단기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확대를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관계부서 및 민간단체와의 간담회, 선진 사례 조사 등을 통해 해남군 여건에 맞는 전략을 검토했으며, 전지훈련 유치 전략 종목 설정, 지역 브랜드 구축, 스포츠·관광·문화 정책을 통합하는 전담체계조직 필요성 등을 연구 결과로 도출했다. 신안공설묘지 이설 및 활용방안 정책 연구회는 해남읍권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온 신안리 공설묘지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배움을 향한 만학도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했다. 이날 준공식은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층 규모의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동문 및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사업 경과보고, 영상 시청,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만학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시립중고등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시와 교육청은 더 넓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마련했고, 이는 늦게라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다시 삶을 열고 꿈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기반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립중고교학생들의 미래가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분들이 내일을 더 밝게 펼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24일 연말을 앞두고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정신건강증진시설 우리누리를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연말을 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설 입소자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세제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경 의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작은 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작은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운영 사업’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력 강화를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작은 학교 운영 사업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 학교 사업 추진 실적 및 2026년 추진 계획 보고 △작은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작은 학교 발전 방안에 관한 토론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1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선정된 6교(증산초등학교, 남계초등학교, 문경초등학교, 점곡초등학교, 수륜초등학교, 춘양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우수 운영 인증제 ‘꿈키움 작은 학교’로 선정된 5교(봉현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 수륜초등학교, 용성중학교, 쌍림중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23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욱) 회원 30여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심천라이온스가 함께한 민·관 협업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부가 모금한 후원금 1천500만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100명을 선정하고,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부모를 통해 조사해 깜짝 선물 전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앞으로도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시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6년 개원을 앞두고 있으나, 세종시의 일방적인 행정 결정으로 당초 설계도면에 반영돼 있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계획이 무효화되면서 주민들의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울동은 영유아 인구 대비 어린이집 정원 수용률이 21.2%에 불과해 세종시 14개 동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보육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역 보육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인식돼 왔으며, 주민들은 개원 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세종시는 2025년 제5차 세종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어린이집을 개원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여미전 세종시의원은 2025년 12월 22일, 산울·해밀동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집 개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6년 1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핵심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인재 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총 33명 승진, 성과 중심 배치 이번 승진 규모는 총 33명으로, 3급 3명, 4급 18명, 5급 12명이 선발됐다. 3급 승진자는 유철 안전정책과장, 강민구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 서정규 소상공정책과장이다. 유철 과장은 지역 안전대책 종합 추진 등 도시 안전 기반을 구축했고, 강민구 과장은 반도체·바이오·AI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 여건 마련에 기여했다. 서정규 과장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높였다. 4급 승진자 18명은 행정직 10명, 과학기술직 5명, 연구직 3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직에서는 시정 핵심성과 홍보와 조직 운영, 교육·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이 승진했다. 과학기술직과 연구직 승진자들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공공의료 확충, 환경보전 등 핵심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연구관 직위 3석은 모두 여성 공직자가 차지하며 전문성과 성과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5급 승진자는
【홍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 효율성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 전보·승진과 6급 이하 직급의 전보·승진 등 총 220여 명 규모로 실시됐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5급 전보 및 승진 5급 전보는 △자치행정과 김현기 △안전관리과장 구본미 △농업정책과장 권영란(파견복귀, 1월 22일자) △축산과장 이병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용숙 등 5명이다. 5급 승진의결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유승용 △홍성군의회 김경자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직무대리 유준재 △은하면장 직무대리 심선자 등 4명이 포함됐다. 6급 인사 6급 전보는 총 47명으로,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장 이경화 △혁신전략담당관 김수진, 조상범 △자치행정과 박재용 △민원지적과 조명보 등 주요 부서별 핵심 인력이 배치됐다. 6급 승진은 △복지정책과 전정화 △농업정책과 이현아 △보건소 전옥영 △보건소 이민환 등 4명이 대상이다. 또한 보직부여 5명도 포함돼 주요 부서의 정책 집행력과 행정 연속성을 강화했다.
【충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는 2026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차기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을 철저히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승진자 27명(3급 7명, 4급 20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 인사 대상에 포함됐다. 성과 중심 평가, ‘말보다 결과’가 기준 민선8기 핵심 정책 추진과 실질적 성과를 낸 공무원들이 우선 승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한 이승열 정책기획관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확대와 정착에 기여했으며, 임민식 예산담당관은 충남 국비 확보 12조 원 달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김영식 인사담당관은 도정 핵심 과제 추진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사 운영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전문성과 역량 기반 적임자 배치 충남도는 AI 산업 육성과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안전기획관에는 신일호 자치행정과장을, AI육성과장에는 모빌리티산업팀
【양평=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가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자료 검토, 정책 분석 지원, 행정업무 보조 등 의정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접목해보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의장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의회 구성원 모두가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혁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