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계성면 출신 권준안 ㈜하나이엔씨 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향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권준안 사장은 창녕군 계성면 출신으로 부산광역시청 건설본부장과 부산교통공사 건설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부산창녕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고향을 기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권준안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하나이엔씨는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중견 기업으로, 설계용역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업 이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천’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16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식과 함께 공식 기념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이자 투맘쇼 공연사업자 ‘맘통령’의 조승희 대표가 ‘공감, 양성평등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힐링 토크쇼를 진행,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 구성원이 해야 할 역할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으면 한다0며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3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봉곡민속체험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산 편성의 절차적 하자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창원시는 이번 2차 추경안에 21억 6200만 원 규모의 봉곡민속체험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해 이날 산업경제복지위에서 심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 사업과 관련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가 오는 9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예정돼 있어, 심사 결과에 따라 절차상 하자가 생길 여지가 발생했다. 공유재산법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확정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창원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도 마찬가지다. 시는 제146회 임시회 이전에 의회의 의결을 받았어야 하는 것이다. 이우완 의원은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은 예산 편성에 대해서 어떻게 동의할 수 있겠나”라며 “사업 과정을 살펴보니 지난 3월 투자심사를 마쳤는데, 5개월 동안 시간이 있었고, 그 사이에 공유재산관리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 및 질의·답변을 듣고, 1일에는 심의·의결 했다. 이어 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귀농어업인등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부 의원) 등 5건은 원안가결했으며, 해남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은 수정가결했다.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은 상품권 유효기간의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이사장이 3일 지정기부사업인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티발레단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전문예술법인 단체로 2009년에 창단되어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작품들을 공연해 발레 대중화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4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성우 송연희와 함께 대표작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김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목표액을 달성해서 이 사업을 꼭 추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물해주고, 고향사랑기부로 김제를 응원해주신 김광진 이사장에 감사를 표한다”며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모금을 시작한 지정기부사업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의 목표모금액은 7억원이며, 1년 운영비인 3억 5천만원 모금 시 365일 24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아엘이디가 3일 울주군 경로당 100곳에 총 1천9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관절운동 회복 운동장치)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노아엘이디 김영철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1년째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해 온 김영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회복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고독사 예방 스마트 안심연결망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년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내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전기 사용, 통신 및 휴대전화 사용패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협약기관은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스마트 안심연결망 서비스 사업이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행복채움 정리수납 사업’,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고독사 예방에 적극 대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시설로 계획됐다. 울주군은 지난 1월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사무소 미르(대표 김승진)와 건축사사무소 이수(대표 이재길)를 설계자로 선정한 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완료할 계획이다. 센터 건립 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편의, 문화, 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다목적강당, 회의실, 헬스장, 동아리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상 3층, 연면적 1천328.8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3년간 울주군의 공공시설 누적 적자가 1,50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재정을 잠식하는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면서,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걸 의원(사진·경제건설위원장)는 최근 서면질문을 통해 울주군 공공시설 운영 실태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시설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이 의원의 분석 자료를 보면 2024년 기준 울주군 공공시설은 총 127개소에 이르며, 연간 총손실액은 약 520억 원에 달했다. 이는 2년 전 대비 시설은 10개소, 손실액은 2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2년 428억, 2023년 558억, 2024년 520억 등 최근 3년간 누적 적자는 1,50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적자의 주요 원은인 인건비와 운영비 급증, 신규시설 확충에 따른 과도한 지출 증가”라며 “일부 신규시설의 경우 수요 예측이 부실해 이용자 수는 저조한 반면, 과다한 운영비가 투입되는 비효율적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청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다짐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교육 연수, 청렴 사적지 탐방 및 결의대회,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협의회, 태백산맥문학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교육 연수는 이케이(EK) 청렴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이 ‘청렴공직자의 역할과 유쾌한 청렴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고흥군 도화면 ‘이순신 오동나무 청렴일화비’ 앞에서 이순신의 청렴정신을 본받아 올곧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협의회’에서는 청렴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건전한 공직 문화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