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1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제9회 청송임산물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 심상휴 군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40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학사운영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위탁 교육하는 청송임산물대학은 2017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4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임업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5년에는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9개월간 총 100시간을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임산물재배기술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했고, 그 중 브랜드디자인 분야와 마케팅 분야는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임산물 브랜드 마케팅교육을 통해 6차산업으로 이어져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5일에는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보건의사 이종준과 지소진료소장 최양미가 각각 개인표창을 받아 기관과 개인 모두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제20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2024년)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율은 20.1%, 알레르기 비염은 37.0%, 천식은 5.1%로 나타나는 등 높은 유병률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전문 예방교육 접근이 어려운 취약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청송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교육–피부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영양플러스 대상자 등 총 26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거제시에 방문한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이 겨울시즌 거제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다소 낯설지만, 아름다운 거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거제시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12월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거제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에서 파급력이 큰 매크로‧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고즈넉한 어촌마을이 모인 산달도 ▲황금빛 갈대가 흐르는 오수마을 ▲바다를 조용히 헤엄치는 고래를 연상케하는 성포 노루섬 ▲별빛이 내려앉은 매미성 등에서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거제의 겨울을 만끽했으며, 둘째 날에는, ▲맑은 겨울 하늘 아래 더욱 멋진 요트투어 ▲샛바람 소리길을 지나 다다르는 구조라진성 ▲옥화마을의 바다빛깔 무지개길을 둘러보며 거제의 아름다운 겨울에 흠뻑 취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가는 곳마다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며 카메라 셔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이 한전엠씨에스(주) 진도지점, 진도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은 기관과 단체가 지닌 현장 경험과 업무 특성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전기 검침과 고지서 전달 등 가정 방문이 잦은 한전엠씨에스(주) 직원들의 현장 접근성이 이장과 전기, 수도, 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현장 대응 능력과 결합해 위기가구를 더욱 신속하게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독사 고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 발굴 ▲단전 위험, 주거환경 악화, 고립 등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징후의 신속 제보 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엠씨에스(주) 직원들과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들은 현장에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게 되며,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의 상황을 확인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수정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이 ‘제11회 2025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해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유튜브 강자임을 입증했다.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의 누리소통망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 등을 널리 알려, 올바른 누리소통망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도군 유튜브 영상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예술, 신비의바닷길 축제, 보배섬 유채꽃축제, 진도개페스티벌, 꽃게축제, 명량대첩축제, 보배섬 국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도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구독자 수가 5번째로 많은 진도군 유튜브는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군청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차별화된 영상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 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정례회는 부안군정의 한해를 결산하고 다음 해의 군정살림을 결정하는 회기로써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33개의 안건 처리와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총 135건의 시정·개선 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을 부서별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 이번 4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이 부안군의 미래를 좌우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안은 RE100 국가산단 유치의 핵심 요건인 친환경 전기 공급 기반과 전북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갖춘 만큼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뜻을 모아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내년도 부안군의 중요한 결정을 위해 함께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제9대 의회가 남은 6개월 동안도 군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 집중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 2분기 생활인구 월평균 37만 6861명, 체류인구 월평균 32만 7842명을 기록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1~2분기 평균 체류인구 또한 도내에서 가장 많은 27만 7749명을 기록해 관광과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전략의 효과가 생활인구 지표를 통해 확인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뿐 아니라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월 1일 이상 특정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까지 포함한 지표로 지역의 실제 활력과 이동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단순한 인구 규모를 넘어 사람들이 어디를 찾고 머무르며 소비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구정책·관광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체류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약 4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와 부안마실축제 개최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은 군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민원과 친절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작 전 민원과 전직원이 친절 다짐의 시간을 가지고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 라는 친절 모토와 이달의 친절문구인 “미소는 기본! 경청은 필수!”를 함께 낭독하며, 친절한 공직자상 확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교육은 ‘하루 친절 미션 뽑기’를 통하여 이달의 친절미션을 정해 미션 내용을 실천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육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친절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라고 말하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두 함께 밝은 미소, 따뜻한 친절 그리고 정중한 경청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부안K컨벤션에서 제13회 부안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재능기부 봉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과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흥귀 센터장은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과 값진 선행을 베풀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귀한 마음과 노고야말로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부안을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부안군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은 지역사회의 등불과 같은 소중한 존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을 위해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골고루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기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J-커뮤니티 캠퍼스 교육과정 ‘그린힐링과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이 지역 특화 산업인 ‘치유농업’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9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20명의 교육생이 전원 수료증을 받았으며, 대부분이 ‘원예심리상담사 1·2급’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최연소 교육생부터 최고령 교육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잇는 학습 공동체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교수진과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수료생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행사는 송미진 교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교육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