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작은도서관 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책임이 법적으로 명확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상위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서울시가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매년 전체 약 1,100여 개관 중 3분의 1 수준에 해당하는 390여 개관만 지원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이나 운영 여건은 열악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인력, 장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서울시가 보다 체계적인 시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민석 의원은 “최근 ‘글을 읽는 것이 멋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광진교 8번가 내 노을전망대 등 시설의 안전 보강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광진교 8번가는 서울시가 조성한 대표적인 걷는 다리로, 최근에는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노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다리 위에 조성된 쉼터와 실내 전망 공간은 일부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지만, 노후 데크, 투명 난간 등은 여전히 위험 요소가 많아 전면적인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5월 광진교 8번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방식 개선 및 시설 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현재 마포대교 쉼터 리모델링에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광진교 역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인 만큼, 안전과 접근성이 확보된 시설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의 걷는 다리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쉼과 관광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제331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관악구에 파크골프장 조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2026년도 본예산에 12억 원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유정희 의원은 “관악구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관련 계획도 서울시에 제출됐음에도 이번 예산에 포함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관악구에서 사업 신청은 있었으나, 자치구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이번 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행정 절차가 미진했던 점은 아쉽지만,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악구에 독려하겠다”며, “서울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12억 원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앞서 관악산 도심등산관광센터 유치 및 예산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관광과 여가시설 확충에 힘써왔으며, 이번 파크골프장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17일 열린 제331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상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일 의원은 ‘일상 보행권’ 확보를 통한 골목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민생노동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경의선 숲길 인근 연남동, 염리동 상권이 사람들이 걸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활성화된 것처럼, 일상 보행권이 확보되면 저절로 상권이 형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는 로컬 브랜드, 생활상권, 지역상권 등 민생노동국의 여러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의선숲길과 현재 수십만 명이 찾는 홍제천 폭포마당을 잇는 보행로 주변에도 카페 등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지역에 마중물 사업 형태로 지원하여 골목 경제를 서민 경제와 연계하여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정부와도 협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는 지난 1년간 약 45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넉넉’은 오는 6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오후 4시~9시)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운영된다. ‘넉넉’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식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문화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특화 상설 푸드마켓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 속 미식 축제를 제공하는 서울 대표 K-푸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5월 29일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총 145회 운영된 ‘넉넉’은 약 45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총매출액은 약 17억 4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추석과 연말연시에는 전통놀이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높은 현장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글로벌기업과 협업한 부스 구성, 메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심사 운영, 전 메뉴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등 푸드마켓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다시 돌아온 이번 ‘넉넉’에서는 푸드트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센터장은 1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재)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앞서 김주연 센터장은 지난 2024년 1월 취임 당시에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임 기간 결혼이민자 초기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취업지원,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주연 센터장은 “담양군가족센터에서 보낸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주연 센터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 동부 새마을금고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열린 기탁식에 참여한 서기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안 동부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인재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동 위기가구발굴단이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가수원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발굴된 중장년 1인 가구인 강 모 씨는 사업 실패로 인한 과도한 채무와 가족해체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발굴단은 이를 파악해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행정복지센터 측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강 씨를 사례 관리 대상으로 선정, 우울증 완화를 위한 상담 치료를 연계했으며 신속히 각종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도왔다. 윤주천 지사협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살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가수원동 계룡아파트에서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밥차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참여해, 관내 어르신과 소외 계층에게 이발·미용 봉사와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신 자원봉사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교수 원효순) △온정봉사단(단장 홍성옥)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의회는 제37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9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5월 제375회 임시회에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공사현장과 군민 소득향상을 위한 보조사업 중심으로 9개소를 선정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중 △자고개 생태축 복원사업 △장계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 등에서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안들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한국희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에 그치지 않고, 사업에 의문이 생기면 즉각 현장 점검과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2차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