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6월 18일 여수국가산단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300여 명이 해고통지를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LG화학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LG화학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300명은 사측으로부터 6월 30일자로 해고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주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비정규직 노동자 300명을 해고하는 사측의 이번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사측은 집단해고보다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의 위기로 일자리를 잃고 쫓겨나는 노동자가 없도록 정부는 서둘러 여수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이번 사태로 인한 노동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도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 의회 이영란 의원(왕조2동)은 순천시 의회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중흥건설에서 추진 중인 선월지구를 개발함에 있어 개발 업체인 중흥건설의 이익이나 편의보다 순천시민의 입장이나 이익을 우선하는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는 선월지구를 개발함에 있어, 주거단지의 필수 시설인 하수처리 시설 취득을 중흥건설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기부채납이 아닌 무상귀속으로 취득할 것을 지적하고, 하수 처리 시설을 위한 부지를 순천시에서 무상제공 해 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아파트 수직증축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에 대해 특혜를 주기 위한 명분쌓기 라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아울러 아직 도시계획변경안이 심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을 추진하는데 대해 철저한 감독과 관리를 주문했다. 첫째, 하수시설 취득에 있어서 하수처리 시설이 기부채납 대상이냐, 무상귀속 대상이냐가 중요한 것은 승인절차가 다를 뿐 아니라, 개발이익의 산정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전제하면서, 무상귀속과 기부채납 모두 관련 시설의 소유권이 순천시에 무상으로 이전된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법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8일 고산면에서 열린 ‘아동보육시설 한우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완주군 내 아동보육시설 4곳에 총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였다. 전달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지숙 고산면장,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전달된 한우는 각 아동보육시설(4개소)에 고르게 배분되어 아이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양 보충과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완주군의회 역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천 부의장은 “작은 정성 하나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가 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에서 노인 일자리와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산재한 사업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경훈 경제복지위원장은 18일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독거노인 방문 돌봄 서비스 등 많은 정책이 진행되지만, 여전히 사소해 보이는 일들조차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 상시적으로 도와드릴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 일자리와 접목해 기술력을 보유한 60세에서 80세 사이 어르신들을 공개채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오 위원장은 “이들은 전구 교체나 수전 관리, 방충망 수선 같은 간단한 일부터 후원품 전달, 생필품 구매대행, 병원 동행 등 사회복지 수요 상당 부분을 거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 말벗이 돼 우애를 나누는 사이에 같은 눈높이에서 미끄럼방지 시설 수요 파악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여와 반납, 이용자 등록증 및 대출증 발급, 도서 정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날 연수는 교사 손신향(김천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따른 실무 중심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서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등을 저술한 정지아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자신의 삶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진솔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오늘 강의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에 자긍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에서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5팀(60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증가한 15개 초등학교가 참가했으며, 학교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진행됐다. 질문 축제 주제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대주제’로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가 선정됐고, 그에 따라 “노키즈존 그냥 두면 ‘노노인존’ ‘노성인존’ 생길지도 몰라요”라는 보도자료가 탐구질문 자료로 제시됐다. 학생들은 1차시 40분 동안 지도교사나 생성형 AI의 도움 없이 검색엔진과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서 우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에 대한 탐구 질문과 탐구계획을 수립했으며, 2차시 시작 전 10분간 지도교사 피드백 시간이 이어져 축제장 곳곳에 열띤 장면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어진 2차시에는 생성형AI를 통해 탐구계획을 더 정교화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질문 축제가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6월 1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2025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소산시설 피폭대응 및 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무계획에 따라 전시 소산시설로 지정된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드론 공격에 따른 피폭 상황을 가정해, 군사적 위협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전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적 드론의 정밀 타격에 따른 피폭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시설 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진압 △화학물질 유출 여부 조사 및 현장 통제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 복구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을 비롯해 육군 제8358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 등 기관 간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시간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각 기관별 훈련 수행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 고성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과 맞물려 보다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를 구축하게 됐다. ‘2025년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은 지역 중소 문화시설 내에 실감형 체험시설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전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과 수행사를 선정하여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실시했는데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올해는 고성탈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성탈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내에 설치될 실감영상관을 통하여 전통사회에서 탈놀이가 행해진 시공간을 재현할 계획이다. 요즘은 탈놀이를 주로 낮에 관람객 앞에서 무대공연으로 하는 것만 접하고 있지만, 원래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방의 탈놀이는 정월대보름 밤에 야외 너른 마당에서 횃불을 피워놓고 마을의 성인 남성들이 모여 놀던 세시풍속의 하나이며, 탈놀이가 끝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한‘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는우울·불안장애, 중독 등으로 자살계획 및 자살시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현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정신건강을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심리전문가의 스토리와 국악 콘서트를 함께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국악과 심리치유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또한 행복한 우리를 위한 이웃 간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및 마음 체크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치매 예방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14일, (사)형산강생태체험학교,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2025 형산강 80리 걷기 클린데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형산강 걷기 캠페인’은 지난 2020년 첫 시작 이후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열렸으며, 형산강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시민, 공무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걷기와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클린워킹’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한편,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주간(6월 1일~30일)을 맞아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원두숲 생태공원 체험 △카약 타고 즐기는 금장대 생태습지 체험 △화랑의 길 생태탐방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