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중학교 남학생 24명을 대상으로 7박 8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 프로그램은 개인‧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이해 및 감정 표현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 체험과 부모 교육, 팝아트‧댄스 등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 산책‧드론 체험 등 길잡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체 및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개인상담 4.63점(5점 만점), 집단상담 4.54점, 다양한 대안 활동 수업 4.7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불편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재미있었다”며“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추자항 여객터미널에서 이동박물관‘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추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자도 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에는 추자초등학교 이원용 교장과 교직원, 추자면사무소 차무관 부면장과 직원,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동박물관에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소장한 기증자료와 사진자료 중에서 추자도 학교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 지역 주민의 일상 등을 담은 주요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추자항 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추자초등학교(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장), 신양항 여객터미널 등지에서 순회 운영되며 추자도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추자도 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동박물관‘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를 통해 추자초등학교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2025 이중언어 문화공감 뮤지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가하여 이중언어를 활용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작품은‘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인물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 연기, 노래, 안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내달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캠프 참가 학생들이 함께 만든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중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전도학생회장단 지도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133개 학교에서 신청‧선발된 초등학교 2기, 중학교 2기, 고등학교 1기 총 277명의 학생회장단이 참여했으며 학생 자치 역량을 기르고 민주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별 자치활동 소개 및 경험 공유를 위한‘학생자치회의 이해’, 공동체 놀이를 통한 지도력 체험, 참여 중심 회의 기법 교육과 문제 해결 활동, 학생 주도 놀이 활동 및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액션 러닝’시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한 후 결과를 발표하고 성찰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탐라별빛캠프, 자연치유 산책,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은 학생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탐라교육원은 이번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도서관은 8월 9일까지 오전 10시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 대상‘청소년 독서 스피치(Speech)’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목~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장연심 전문 독서논술지도사가 맡아 청소년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사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1일에는‘인간 모자이크’활동과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 알아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수업이 시작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8월 9일 오전 10시 효돈중학교에서 디카시 선집‘찰칵, 여기 마음 하나’의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집은 2021년부터 이어온 디카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네 권의 시집에서 엄선한 70편의 작품을 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 교직원이 함께 엮어낸‘학교 공동체가 함께 지은 시집’이다. 특히 학생들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과 보호자와 지역 주민의 진솔한 단상, 교직원의 교육적 성찰이 어우러져 효돈중학교가 지역 문화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기념회는 국악 합주 공연, 학교 70년의 발자취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 관람, 내빈 축사 및 저자 시 낭독, 디카시 전시 및 도서 열람,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다. 송미혜 교장은“이번 선집은 디지털 시대에도 감성과 공감의 힘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라며“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담긴 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와 협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더 클래’s 3355'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더 클래’s 3355'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교육 격차를 예방하고,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기초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옥천 관내 8개교, 총 22개의 학습동아리에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지원센터 지역협력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으로 교과 연계 도서 및 참고서, 학습교구,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학습전략 및 자아효능감 향상 등 5회기 정도의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지난 7월 30일 장성군에서 축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농가와 함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축산 관련 제도 개선과 농가 지원, 기자재 유통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철 의원을 비롯해 김성진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 고광신 장성군 축산팀장, 고광현 장성축협 조합장, 심성택 한우협회 장성지부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산업 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정철 의원은 “축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이자 농촌 공동체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길을 열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가의 고통을 언급하며 “최근 폭염과 폭우, 한파, 가뭄 등 이상기후가 빈발하며 축산농가는 극심한 피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춘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책’ 코너를 운영한다. ‘생각을 여는 책’ 코너는 중등 교육과정 및 진로와 연계된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춘천교육문화관이 보유한 도서 중 교과 및 진로 탐색에 활용 가능한 도서를 선정하여 제2자료실 청소년 도서 코너에 별도로 비치하여 제공한다. 선정 도서를 대출한 중‧고등학생에게는 응모권을 제공하며,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생각을 여는 책’ 코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의 폭을 넓혀 교과 학습과 진로탐색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관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소년 독서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제2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은 지난 30일 이창호 국수,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한국기원 관계자 등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바둑 발전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호 국수, 이원득 전북바둑협회장, 양창연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전무, 이종근, 정관영 한국기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바둑 대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으로서 바둑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바둑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