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일 경북 포항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도위원들의 자질 향상과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포스코 견학, 해상 스카이워크 등 포항 지역 탐방을 통해 지도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 5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337명이 참여해 363회에 걸쳐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및 지도 활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운영하는 통합 관광 홍보관으로 울산 남구는 ‘사계절 즐길거리 가득한 장생포’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람객 참여 이벤트인 ‘굴려라 주사위! 맞혀라 울산’을 통해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 고래, 수국 등을 키워드로 퀴즈를 진행하여 남구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에도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올해와 같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4일간 총 42,152명이 다녀갔으며, 체험 이벤트에는 1,298명이 참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장생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서 가진 매력과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전국에 알리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총 500여 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전북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을 소개한다. 또, ▲자전거길을 활용한 친환경 레저코스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 힐링코스 등 세종·충남·전북 3개 광역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관광 업계 비즈니스 상담, 관광 홍보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개막일인 5일에는 세종·충남·전북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해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관광 코스 및 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문화동 정다운 경로당이 5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동네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장이 마련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정다운 경로당은 지난해 조길형 시장과 문화동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도시재생센터를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를 반영해 조성됐다. 충주시는 해당 건물을 노인복지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경로당 설치신고를 거쳐 5월 말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하며 어르신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로당은 연면적은 85.23㎡ 규모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취미활동과 교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택 회장은 “주민 건의에서 시작된 정다운 경로당이 이렇게 뜻깊은 공간으로 완성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4일, 해동초등학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온(溫) 마을 육아봉사 특공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溫) 마을 육아봉사 특공대’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돌봄 지원체계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자녀의 하교 및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온(溫) 마을 육아봉사 특공대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03교, 특수학교(초등과정) 12교, 늘봄전용학교 4교 등 총 319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 관련 늘봄 프로그램 운영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제기된 민간단체 소속 강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련해 학생 보호와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선제 점검 차원의 조치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련 단체와 늘봄 프로그램 업체 위탁 계약 여부 ▲강사의 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 ▲강사의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관련 단체에 프로그램을 위탁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으며, 관련 민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도 없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부산 지역의 2개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한 강사가 관련 단체의 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강사가 교육활동 중 정치적 편향 발언을 했는 지 여부를 조사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향후 관내 모든 학교에 강사 관리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을 안내하고 현장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직업능력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평생학습 2학기를 맞이하여 6월 4일 올바른 걷기 챌린지 '노르딕 워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Nordic)과 워킹(Walking)이 합해진 말로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으로, 양손에 폴(Pole, 장대)을 잡고 땅을 짚으며 걷는 보행방식이다. 땅을 짚고, 당기고, 밀고, 앞으로 걷는 이 유산소 운동은 걷기 운동의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계절별 꽃들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신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심신의 균형 있는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수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노르딕 워킹은 생소한 종목으로 이번 평생학습 강좌를 통하여 처음 알게 됐는데, 내 집에서 가까운 북항친수공원에서 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매년 유익한 강좌들이 새롭게 개설되어 평생학습이 활기를 띠고 있고, 우리 동구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 사업'과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6개월간 장애 영유아 보육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학습공동체를 구성, 운영하여 장애 영유아 지원 체계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K-DST, K-CDI 등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한 정밀 진단, 부모 상담, 치료기관 연계 등의 포괄적인 발달지원 사업 ‘사상 아이 발달 지키미’도 추진하여 보육 현장에서의 발달지원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육 교직원 간의 상호 학습 기반 마련과 장애 및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보육의 질적 발전을 위한 센터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회,‘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공간 523(강변대로532번길 94)’에서 개최한다. 사상구는 그간 모든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공유한 수강생들이 그림·공예·시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평생교육기관(9), 사상․모라평생학습관, 문해 교육기관(4) 등 총 15개 기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이 함께 참여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장애와 비장애가 배움으로 이어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