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신년사 § “이제는 변화의 약속이, 도민의 삶 속에 기쁨으로 꽃피워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삶에도 힘찬 기운과 따뜻한 빛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도전과 성과의 시간을 만들 어왔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지켜내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 용기와 인내, 그리고 도정을 향한 믿음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조 원을 넘어선 국가예산, 올림픽 유치 도전, 미래산업 기반 확보까지. 하나하나가 전북의 한계를 넘어선 값진 도전이었고, 도민의 손으로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2026년은 더이상 ‘준비의 해’가 아닌, ‘결실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변화의 기반 위에 도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이 혼자만의 몫이 되지 않도록,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어르신이 홀로 외롭지 않도록, 도정은 복지
【아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2026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주요 부서의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보직과 승진, 신규 임용 및 파견복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 체감 행정과 지역 발전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1급·2급 부서장 인사 건설교통국장에는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이, 도시개발국장에는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이 각각 승진해 임명됐다. 복지국장 직무대리에는 이기석 환경보전과장이 승진요원으로 발령됐다.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에는 이현경 총무과 대기발령자가, 시민소통담당관 직무대리에는 김정윤 소통팀장이 임명됐다. 3급·4급 주요 과장급 인사 투자유치과, 문화유산과,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 시립도서관, 정보통신과 등 주요 부서의 과장급 인사가 직무대리 발령 및 승진요원 배치로 이뤄졌다. 또한 개발정책과, 미래도시관리과, 정원조성과, 농식품유통과 등 핵심 행정 부서에서도 과장급 승진과 보직 변경이 단행됐다. 신규 보직 및 파견 복귀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보직 부서가 다수 신설됐으며, 국토교통부 파견 및 교육파견 복귀 인사도 포함됐다. 특히 도시계획과, 허가과, 미래도시관리과 등 핵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는 2026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8명, 4급 41명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직 안정과 정책 연속성 확보, 핵심 시정 과제 추진력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3급 인사 3급 인사는 전보와 파견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박형국 정책기획관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으로, 김회산 국장이 도농상생국장, 남궁호 국장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국장이 보건복지국장, 송인호 국장이 도시주택국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이영옥 국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로 직무 파견됐으며, 장민주 국장은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인사를 받았다. 이경우 국장은 3급 승진과 함께 직무 파견이 예정됐다. 4급 인사 4급 인사는 전보, 승진, 인사교류, 교육파견 등 다양한 형태로 폭넓게 이뤄졌다. 전보 인사에서는 김정섭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단장, 경제·농업·문화·복지·교통·환경 분야 주요 과장급 보직이 대거 교체되며 행정 전반의 균형을 도모했다. 인사교류로는 김점민 과장이 법제처, 강창수 과장이 행정안전부로 각각 파견됐으며, 강준식·나영훈·전미영·정제문 과장은 중앙 교육기
【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최고의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광주시는 2026년 예산으로 총 1조 5천970억 원을 편성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 대응과 성과 창출을 통해 도시 역량을 입증해 왔다.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회복력을 보여준 데 이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행사 수행 능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또한 72년 만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를 통해 광주시는 스포츠·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특히 20만 명 이상이 찾은 산림박람회는 광주시가 보유한 풍부한 산림자원이 미래 산업과 관광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성과로 꼽힌다. 광주시는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공 투자사업 연계를 통해 소상공
【의정부=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2026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국·과장급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인사 이동을 통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 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승진, 전보, 직무대리, 파견 및 파견복귀 등을 포함해 시정 주요 부서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도시·안전·복지·환경·교통 등 핵심 행정 분야의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오형만 지방시설사무관이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주택국장에 임명됐으며, 이구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은 맑은물사업소장으로 보임됐다. 김상욱 지방시설사무관은 경제일자리국 공여지개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정안전 분야에서는 남현우 지방시설사무관이 행정안전국 비서실장으로, 최상진 지방공업사무관은 시민안전과장으로 임명됐다. 한인호 지방행정사무관은 회계과장을 맡게 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마은정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이 복지정책과장으로, 이필구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은 노인복지과장으로 각각 보임됐다. 배은경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은 장애인복지과장으로 임명됐으며, 파견 복귀한 강수진 지방행정사무관은 아동돌봄과장을 맡았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유창훈 지방시설사무관이 도시정책과장,
【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광주시는 2026년 1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보, 휴·복직, 신규임용 등을 포함해 총 98명 규모로 이뤄졌다. 인사 유형별로는 승진 5명, 전보 45명, 휴·복직 16명, 기타 17명, 신규임용 15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보직에 대한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과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임세진 지방시설사무관이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발전국장에 임명됐다. 최경환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은 맑은물사업소장에 보임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박혜원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이 복지국 여성가족과장으로, 김규현 지방행정주사가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복지국 노인복지과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안건환 지방행정주사 역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을 맡게 됐다. 행정 분야에서는 배미경 지방행정사무관이 행정자치국 디지털정보과장으로, 신종범 지방시설사무관이 도시발전국 도시계획과장으로 임명됐다. 안병철 지방시설사무관은 도시발전국 도시개발과장에 보임됐다. 환경 및 도시 기반 분야에서는 박상택 지방농업사무관이 기후산림국 자원순환과장으로, 지윤현
【양평=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이 지역 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육성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최근 미리내힐빙클럽과 블룸비스타호텔이 ‘2025년 경기형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관내 웰니스 자원을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묶어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자연 치유, 명상, 체류형 힐링, 건강식 등 신체·정신·정서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관광 형태로, 양평군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청정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개별 시설 중심의 관광을 넘어, 숙박·체험·치유·먹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힐링·명상’ 분야의 미리내힐빙클럽과 ‘체류형 웰니스’ 분야의 블룸비스타호텔을 거점으로 삼아, 숲 치유 프로그램, 명상 콘텐츠, 건강식 연계 상품, 장기 체류형 힐링 코스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로 관광 소비가 확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또한 관광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공동 홍보와 연계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6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5년 광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분야는 도로망 확충, 교통 기반시설 개선,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뉴스 1위는 ‘2025년 도로망 확충 사업에 자체 예산 592억 원 투입’으로, 총 2천28명(54.3%)이 지지했다. 시는 이번 대규모 예산 투입을 통해 내부 도로망 확충을 본격화하며,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2위는 ‘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완공’으로 1천984명(53.1%)이 선택했다.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3위는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1천813명, 48.5%)으로, 행정·문화·체육·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에 대한 시민 요구를 반영했다. √ 이 밖에도 도로 및 교통 기반시설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역동~양벌 간 도로 전면 개통’(1천676명, 44.8%) ‘청석로 4차선 확장 및 국지도 57호선 3차로 확장’(1천644명, 44.0%) ‘똑버스 7대 증차 및 동지역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가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아차산에서 해마다 새해 소망을 나누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풍물패 길놀이가 등산로 입구부터 어울림광장까지 이어져 새해의 기운을 북돋운다. 등산로 초입 구간에는 엘이디(LED) 빛터널과 고보조명이 설치돼 새벽 시간대에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에는 팝페라, 타북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일출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와 띠별 운세 자판기, 소망북 울리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어울림광장과 토요한마당 일대에는 사진촬영 구역이 조성되어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묵 나눔 행사도 준비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현장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12월 29일에는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 30일에는 서울시와 함께 사전 현장점검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