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홈베이킹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제과제빵 학원의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8주 동안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베이킹 기술을 익혔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했다. 센터장은 “이번 홈베이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7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부터 1차 성장지원금(결혼)과 2차 성장지원금(출산)으로 구성되어 단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성장지원금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월 이후 혼인신고를 완료한 부부가 6개월 이내에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단, 부부 중 한 명의 주소지가 안성시가 아닌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치면 지원이 가능하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성장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가 10년 이내에 첫째 자녀를 안성시에서 출생등록하고, 계속해서 주소를 두면서 자녀가 1세 생일이 도달한 때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안성시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5회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제5회 세미나는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와 취약계층의 식량 안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농축산유통과·농업지도과·복지정책과·노인돌봄과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안성시의 식량안보 정책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기반 변화와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플랜 실행 방안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경로식당 운영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의 포용적 식량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안성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전환 ▲도시 녹지공간 확대 ▲자원순환 체계 강화 ▲도시문화 확산과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가 대학 축제 다회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 공공청사 및 주요행사, 장례식장, 중앙대학교 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폐기물을 감축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에 다회용기 1만 5000개를 지원하여 온실가스 1,279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와 폐기물 1,542kg를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회의·행사·축제에서 먼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여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장례식장 및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성재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문화를 확산하여 친환경 축제 등 자원 선순환의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인 ‘2025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양평, 생활의 발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지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가꾸어 온 생활문화 장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는 양평군 거주 생활문화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활동가에게는 기획 및 운영 경비는 물론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차 적격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가는 양평 지역 내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아신갤러리에서 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생활 문화를 통해 양평의 고유성과 가치가 재발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개군면은 1일 개군면체육회와 함께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29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개군면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군산수유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아랑고고 장구 개군주민자치팀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군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 24명에게 양평군수 및 기관 단체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모두 하나 되어 화합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9회 개군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자리가 개군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군면과 매력양평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윤헤어샵은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윤순정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단순한 미용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큰 위로와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순정 원장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저 또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월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청결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이미용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서종면에 위치한 AO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 중독 예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독에서 나와, 포크닉 갈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족, 47명이 참여했으며, 포스터 사생대회와 야외 피크닉을 결합한 ‘포크닉(포스터와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디지털 거리 두기’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디지털 없는 온전한 가족의 하루’를 보내며 그동안 놓치기 쉬웠던 대화와 교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경험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참가자들도 시간이 흐르며 스마트폰 없는 하루의 해방감과 진정한 휴식을 체감했고,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의 소중함을 깊이 느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눈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며,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안전바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강조한 2025년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 중 하나인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총 3억 5천만 원이 반영되어 본격 시행됐다. 현재 양평군 내 총 378개 경로당 중 318개소에 안전바가 설치됐으며, 설치 위치는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동선을 고려해 출입구, 화장실 등 자주 이용하는 공간 위주로 선정해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노인 친화적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