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10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분과 중심의 실천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군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24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동 사례 공유 ▲주민자치 제도 및 우수사례 강의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그룹 토의 및 발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의 본질과 지역 맞춤형 자치 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각 읍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다른 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7월 9일 심청이야기마을 송정관에서 ‘곡성 소셜다이닝 희로애락 식탁 품평회’를 개최하며, 약 3개월간 운영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품평회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진행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으로, 곡성에서 자란 농축산물로 만든 도시락 시식과 옹기 전시, 참여자 품평회 등이 펼쳐졌다. 도시락 메뉴는 ▲돼지고기 케일쌈밥 ▲토마토 마리네이드 ▲감자옥수수 샐러드 ▲소고기 야채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주 재료는 ‘곡성몰’을 통해 구입한 곡성산 식재료로 준비되어 지역의 먹거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소비와 지역경제 선순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중앙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옹기 작품이 전시되어, 음식과 도자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정갈하고 따뜻한 식문화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16명이 참여해 곡성의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요리와 식문화 교육을 함께하며, 공동체 중심의 먹거리 문화 형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생 중 일부는 취·창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닭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이어지자, 10일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산 군수는 한우 및 육계 사육 농가를 방문해 환풍기와 냉방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양관리 방법과 농가의 건의사항을 직접 살폈다. 무안군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축사 환풍기 454대를 지원했으며,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축사지붕 열차단재 도포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방송, 소식지,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재해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농가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안개 분무기 및 환풍기 가동,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자율시간’ 현장 안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학교자율시간은 올해부터 본격 적용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국가 교육과정 중 일정 시수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학교의 교육 철학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초 학교자율시간 적용 과목의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또한, 최근에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원들의 설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에 나서는 등 단위학교의 실질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여수에서 도내 중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57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직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7월 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국가유산 관점에서의 보존 및 정책 활용 가능성에 대한 현장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매립지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환경교육·도시재생 등 다차원적 공공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을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로, 최근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정책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매립지 운영 현황과 미래 개발 방향을 청취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녹지공간 조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환경 유산으로 전환 가능한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가 기피시설을 넘어 국가적 자원관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통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7월 11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8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여성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주관으로, 도내 여성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과 함께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어울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성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양성이 평등하고 소외 없는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경남이 여성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도약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차경애 명예회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연희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2025년도 주소 정보시설물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도로명판 3,753개, 건물번호판 32,911개, 기초번호판 270개, 지점번호판 153개, 지역안내판 2개 등 총 37,089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량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위치 적정성 및 손・망실 여부, 설치상태의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KAIS)를 이용하여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했고 낙하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조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일제 조사로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과 북구문화원은 11일 구수산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구수산공원이 품고 있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수산공원 안 조선시대 국가 제례시설인 ‘칠곡도호부 여제단(厲祭壇)’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복원된 장소로서 역사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구문화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은석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모재, 칠곡도호부 여제단, 절터, 구수산 유적 학습관 등 구수산공원 내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탐방하고 이후 이동하여 500년 된 팽나무와 구천서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문화원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유산 공간을 통해 우리 북구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수산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함께 주민 여러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광복음악회’를 7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불렀던 음악들 중 충남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창,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충남교육청의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독립운동가 김용중 선생의 손녀 김성희 이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특별 손님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이사는 논산동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춘 애국가를 제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