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6월 5일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300에 위치한 신축 의원회관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회관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하고, 의원회관 신축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도민과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서 첫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로 시작하여 ▲의원회관 개청 영상 상영 ▲의정 유공업체 시상 ▲의장 및 도지사·교육감 인사말 ▲전의원 참석 테이프 커팅 ▲의원회관 내부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에는 의장단, 도지사, 교육감 등 13명이 참여해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금목서를 식수하며 의원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어 도민공연장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의원회관 신축 과정과 의미를 담은 개청 영상이 상영됐고, 건축·전기·통신·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유공업체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테이프 커팅식에는 의장단과 도지사, 교육감뿐 아니라 도의원 전원이 함께해 의원회관의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6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상훈 (주)화인디앤씨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은주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구미시 13호이자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가입 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윤 대표는 현재 (주)화인디앤씨 대표이자 (주)대송텍 대표로, 구미시 체육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훈 대표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6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Dukovany)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 체결을 100만 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보도에 따르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의 본 계약이 6월 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II 원자력발전소(EDU II) 간 체결됐다.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은 지난 5월 7일 계약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프랑스전력공사(EDF)의 본계약 체결 중지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이 5월 6일 인용하면서 지연됐다. 이번 최종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원전 수출을 성공한 쾌거를 이루었으며, ‘온 타임 온 버짓(On Time On Budget)’ 이라는 약속된 공사 기간과 예산 범위 내에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K-원전만의 기술력과 운영 강점을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았고 향후 세계 원전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교두보로서 의미를 평가받고 있다. 특히, 원자력산업에 있어서 창원은 원전 제조산업 매출(전국 24.3% 차지)과 제조업체 기준(전국 14%, 경남도 50% 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북도면, 영흥면 셔틀버스 노선에 ‘통합환승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승제 도입은 삼목~동인천을 오가는 북도면 셔틀버스와, 영흥~인하대병원을 오가는 영흥 셔틀버스에 대하여, 30분 이내 동일 교통카드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1회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현재, 북도면 및 영흥면 주민들 거주지역에서 인천시내를 오가는 노선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노선 간 연결성 부족과 과도한 버스요금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환승제 적용은, 옹진군에서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안으로, 올해 2월 인천시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합의문에 추가 안건으로 상정하여 합의를 이끌어냈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통합환승제 도입은 단순한 요금 경감 차원을 넘어, 도서지역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환승제는 2025년 6월 시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이 5일 본격적인 장마시작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 대규모 공사현장, 배수펌프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우호우, 태풍 등의 재난양상이 대규모, 다양화, 복잡화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와 풍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침수우려지역인 청널지구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대규모 건설현장인 국지도58호선 공사 현장 △동계배수펌프장 작동사항 △사천강 주변 산책로 차단시설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장마 이전에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기상상황에따라 재난 단계별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본부를 운영, 여름철 자연재난에 총력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마을순찰대와 민간협업을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새정부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은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 경제 성장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이며 새로운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회복·성장·행복의 실용지향적 비전을 영광군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방향이 영광군의 역점 정책들과 방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기본소득, 지역화폐, 재생에너지 확대는 영광이 이미 현장에서 실현 중인 모델이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영광형 기본소득’ 도입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등의 발전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공유형 지역소득모델을 추진 중으로 이 같은 정책은 “기본사회와 성장국가를 향한 정부 철학과 정확히 궤를 같이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전남 서남해안의 육성, 그리고 국가적 송배전망 확충 계획은 “영광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희망을 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5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시민 재산권 보호’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연 의원은 “최근 순천시 내 여러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분양전환 과정의 분양가 산정 불투명성, 임대사업자의 책임 회피, 근저당 미말소 문제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소유권 이전이나 매매가 불가능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뿐만 아니라 광양, 원주, 목포 등 여러 지역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둘러싼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약 12만 가구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순차적으로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는 관계기관 협의, 임차인 보호와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건의안 채택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왔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여전히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불안 속에서 일상과 재산권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0일부터 산격동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가 운영된다. 대구형 DRT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5곳에서 운행되고 있었는데, 올해 북구 연암서당골 일원이 수성구 범물동 지역과 함께 추가로 지정되어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연암서당골 DRT는 북구 산격동 연암공원 주변의 연암서당골 일대를 중심으로 평일 07:30~19:00에 소형 버스(12인승) 차량 2대가 운영되는데, 출·퇴근(첨두)시간(07:30~09:00, 16:30~19:00)에는 2대가 교대로 1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며, 그 외(비첨두)시간(09:00~16:30)에는 1대는 3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고 1대는 호출에 응답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유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3개 광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권 관광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관광협력체는 각 지역이 지닌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융합 콘텐츠로 발전시켜 서부내륙권 전체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내륙권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등으로,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의 연대를 통해 서부내륙권의 우수한 관광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관광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