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및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원 대표 먹거리 명소 홍보에 힘을 보탰다. 수원특례시와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수원의 명물인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체험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국미순 의원, 이대선 의원, 상인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으며, 축하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이어져 행궁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통닭거리 축제를 통해 매년 통닭전설을 새로 써주시는 관계자와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시고, 맛있는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새마을금고 연무지점 사거리에서 열린 ‘반딧불이 연무시장 릴레이 마케팅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정영모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 공개방송과 초대가수 공연,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이 2015년부터 시작되어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한 것은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며, “오늘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는 큰 힘이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전통시장을 지켜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초등돌봄기관 체육대회 ‘함께 뛰놀고 더 가까이! 남양주 꿈동장’에 참석해 초등돌봄기관 종사자들과 아동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등돌봄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아동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의식 증진 및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내 돌봄기관 이용 아동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아동대표 선서 △준비체조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열띤 응원이 더해진 체육대회는 오전과 오후 2번에 걸쳐 열렸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대회는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끼리 협동하는 방법을 찾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어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지역 정치권과 항만업계, 시민단체, 정부가 인천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9월 23일 오전 9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허 의원을 포함한 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명(허종식·박찬대·정일영·맹성규·이훈기·노종면·박선원·유동수‧김교흥·이용우·모경종[선거구순])이 공동주최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을 맡았다. 인천항 업계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공동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협력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경우, 인천항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여건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련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인천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가 매해 증가해 2024년 9,21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업종별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7,583명에서 2024년에는 9,219명으로 늘었고, 2025년 상반기에만 4,550명이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사망했다. 더욱이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외국인 노동자 역시 2020년 이후 매해 1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산업재해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는 118명에서 2022년 108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이후 또다시 증가해 2024년 기준 114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는 대부분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발생했다. 2024년 기준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피해인원은 모두 7,004명이었다. 이는 2024년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의 약 75%에 달한다. 농·어업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7년간(2018~2024)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에서 총 9,005명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08명이 사망하는 등 노동자 안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업종에는 쓰레기 수집 및 처리업 외에 분뇨 수거 및 처리, 제설, 구충, 살균, 유리창 청소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상시적인 안전 위협과 열악한 근무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실정이다. 자료에 따르면, 재해자 수는 매년 1,300명 안팎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역시 연평균 약 30명에 달했다. 특히 2025년은 상반기에만 19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 추세라면 역대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등이 켜졌다. 사고 원인별로는 ‘떨어짐(추락)’, ‘끼임(협착)’, ‘부딪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예방 가능한 후진국형 사고가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 현장의 안전불감증이 극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폭염 기간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철도 선로의 평균 온도도 상승하고 있어 여름철 선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철도공사(KORAIL)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 전 대비(’20.7월 대비 ‘25.7월) 철도 선로의 평균 온도가 ▴고속선(경부고속선)은 9.7℃(‘20.7월 36.4℃ ➝ ’25.7월 46.1℃), ▴일반선(경부선)은 5.8℃('20.7월 38.7℃ ➝ '25.7월 4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7월 기준, 철도 선로 최고 온도는 ▴고속선(경부고속선)은 56.6℃(7월 28일), ▴일반선 (경부선)은 59.1℃(7월 27일)였다. 여름철 철도 선로 평균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서행 운행 횟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10건에 불과했던 여름철 서행 운행 횟수는 ‘23년 1,416건, ’25년은 8월까지 345건으로 급증했다. 다만 ’23년도, ‘25년도 서행 운행 횟수가 다른 연도에 비해 급증한 것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담당하는 주민 수가 지역별로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이 어디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이 달라지는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38만3,19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공무원 1인당 주민 수에는 최대 8.2배의 격차가 확인됐다. 광역단체 가운데 경기도는 공무원 1명당 주민 수가 88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509명), 경남(468명), 인천(416명)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해 공무원 1인당 업무 부담이 컸다. 반면 제주(108명), 세종(153명)은 기초자치단체가 없어 낮은 수준을 보였고, 강원(220명), 전남(269명)은 비교적 여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에서도 불균형은 극명했다. 대전은 공무원 1명당 주민 수가 315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고, 반대로 전남은 94명, 강원 100명, 경북 11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다독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장애인 부문의 이용자를 각 1명씩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하며 독서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다독자로 선정된 이용자는 한해동(성인, 306권), 강건(청소년, 128권), 조현민(아동, 355권), 천아림(유아, 359권), 백세흠(장애인, 82권) 회원이다. 다독자들이 1년간 이용 자료는 평균 240여 권이다. 청소년 부문 강건 학생은 “다독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학원 일정으로 바쁘지만, 독서에 대한 욕심은 버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독자 시상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마다 다독자를 선정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강북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신체활동을 즐기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육상경기 종목에 재능이 있는 신인 선수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초등부 28개, 중등부 2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강북지역 초중학교 일반학생 25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지난해에는 초등부 28개, 중등부 18개 종목에서 237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종목 수와 참가 인원이 모두 늘어나 학생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한성기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